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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빈틈없고 확실하게 민선 7기 마무리”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빈틈없고 확실하게 민선 7기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가진 김 군수는 “이제 우리는 진일보한 사고를 통해 시대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6대 군정 설계를 내놨다.
김 군수가 말한 6대 설계는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농업의 생산적 변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농촌형 복지 모델 창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이날 김 군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의 변화를 예로 들면서 민선 7기 3년 6개월 동안 군민의 삶이 질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군정이 군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설명하기 위해서다.
군은 청양에서도 도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투자에 나섰다.
건강검진센터 개소, 전문의 5명 채용, 최신 의료장비 설치,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주차타워 조성 등 보건의료원의 성장을 이뤘다.
그 결과 건강검진센터 운영 1년여 만에 국가 암 검진 수검률 전국 3위,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면서 검진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떨쳐냈다.
김 군수는 또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 그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상황을 타개할 최적의 방안으로 대규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지난달 13일 충남도, ㈜소다미, ㈜두진건설과 함께 체결한 ‘청양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김 군수는 “전문가 자문과 토론을 거쳐 산업단지 조성 방향을 ‘수소특화단지’로 설정했다”며 “유치업종은 수소 관련 산업과 친환경 자동차 부품,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등 첨단산업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군의 핵심 성장동력 사업을 2~3년 내로 준공하기 때문에 이 시기가 아주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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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병원선 새해 첫 출항
충남병원선 새해 첫 출항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501호가 3일 새해 첫 출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나섰다.
충남병원선 의료진은 이날 보령시 대천항에서 출발해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올해는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 3543명과 해상 어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면서 180일 이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3개 섬은 매달 2-4회 진료할 계획이며 연인원 20만명 이상 진료·투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 치과, 한의과로 나뉘며 근무 인력은 팀장 1명,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2명, 해양수산 7명, 방송통신 1명, 기타 1명 등 총 18명이다.
충남병원선이 갖춘 의료장비는 치과장비, 방사선촬영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검사기, 골밀도 측정기 등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충남병원선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섬주민의 건강을 위해 혹한과 강추위 등 기상악화에도 예정된 진료를 중단할 수 없다”며 “올해도 도서지역 및 해상 주민에 대한 진료와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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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세버스 업체 천수관광, ‘교통안전우수사업자’ 1위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전세버스 업체인 천수관광이 2021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수준 향상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7개 업체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천수관광이 업종별 전국 1위로 선정됐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4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개선지원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사업자 지정서와 교통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확인 및 평가 유예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2021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에 예산군 업체가 전국에서 1위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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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4대 김성균 부군수 취임
예산군, 제24대 김성균 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일 대회의실에서 제24대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 오가면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삽교읍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예산군에서 4년 10개월간 근무하다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후 3일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예산군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환영해주시는 모든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 및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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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맞이하다
예산군, 2022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맞이하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첫 날을 봉수산 하늘데크 해맞이 행사, 충령사·충의사 참배, 수덕사 신년타종 등으로 힘차게 열었다.
먼저 군은 1일 오전 7시 30분 봉수산 수목원에서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예당호에서 관광객 및 군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군 관계자 및 군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새해를 맞아 오전 10시부터는 충령사, 충의사를 순차적으로 참배하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오전 11시에는 수덕사 범종각에서 새해를 알리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타종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군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2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군청 추사홀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종을 완료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부부성악가인 이현준, 김수정 씨의 새해를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신년사, 예산군립합창단의 새해를 여는 공연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행운과 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반드시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고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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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313번, 서천 314번, 서천 315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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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책 맞춤형 특화통계 공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시책 방향 설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특화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령시 홈페이지에 제1회 청년통계 보고서 및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청년통계 보고서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구를 대상으로 주거, 일자리 및 고용 등 5개 분야 108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구는 2만2714명으로 보령시 전체인구의 2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 구직신청 건수는 2735건으로 4분기에 702건으로 가장 많으며 구직신청 청년 중 31.2%는 경영·회계·사무관련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동복지통계 보고서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를 대상으로 인구동향, 재산, 건강, 복지 등 6개 분야 78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1만2339명으로 전체인구 중 12.4%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아동인구 구성비는 지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자료는 시 홈페이지 ‘보령시통계-알림마당-지역특화통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각계각층의 분야별 통계는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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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지역 리더와의 첫 만남’ 대학생 군정체험 돌입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총 25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25명 선발을 마무리지은 바 있다.
대학생들은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행정업무 보조와 더불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체험도 실시하는 등 알찬 20일을 보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군정체험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군정체험 운영 결과 효과가 크다고 보고 오는 여름방학에도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참여한 학생들이 불편 없이 군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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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태안 건설의 해’ 임인년 새해 첫 업무 돌입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과장, 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해 참석토록 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행사를 진행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올해 태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민생중심 경제 회복, 군민과의 소통 등을 강조하며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완성의 해로 지난 4년간의 궤적을 거울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시기”며 “새해 아침 태양빛이 온누리에 퍼지듯 하늘아래 가장 복되고 가장 행복한 천하 태안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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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공외교 폭 넓히고 깊이 더한다
충남 공공외교 폭 넓히고 깊이 더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공공외교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한다.
도는 올해 우선 정부의 외교통상 정책에 발맞춰 중동에 위치한 바레인 마나마주와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한다.
지난해 11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는 본격적인 교류를 기념해 양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러시아 사할린 지역 한인 후손들을 대상으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추후 중앙아시아 고려인과 중국동포까지 확장, 신북방 지역 한인들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과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독립운동 역사 공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일본과는 지난해에 이어 K-팝을 주제로 청소년 문화 교류를 확대, 미래세대를 통해 한일 관계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한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 장기화 및 세계질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해 비대면 디지털 공공외교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남방과 신북방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까지 국제교류 지평을 넓혀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외교부로부터 공공외교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난해에는 외교부로부터 공공외교 전국 1위인 협업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국제교류 최고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또 아세안 국가 중 가장 경제 규모가 큰 인도네시아의 서자바주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정부의 신남방 정책 외교를 선도했다.
사할린 주정부와는 도내 영주 귀국 사할린 한인들을 위한 순회 행사를 통해 교류 접점을 찾아 러시아 극동 지역과 새로운 협력 거점을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탐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교류 저변을 확대하며 신북방 외교의 새 전기를 열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거둔 지역외교 성과는 북방교류팀과 남방교류팀 설치,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 개소 등 세계 변화에 발맞춘 대응이 뒷받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도정 최초 민간 주도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구성과 민간 참여를 통한 전문 역량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공공외교를 펼친 점 또한 성공 요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