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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수 어르신 예우에 앞장
부여군, 장수 어르신 예우에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인 서승래, 김석인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년 장수 어르신 세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부여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다.
부여군은 1월 중으로 읍·면별 장수 어르신 14명에 대한 신년 세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고 어르신 복지를 촘촘하게 챙기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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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새해 충령사 참배
부여군, 2022년 새해 충령사 참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날 부소산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보훈단체장, 기관장, 부여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문화, 산업, 환경, 복지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지지해 주시고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한 결과”며 “임인년 새해 코로나 위기를 딛고 부여군의 더 큰 성장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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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임인년 시무식서 힘찬 도약 다짐
충남도 임인년 시무식서 힘찬 도약 다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인원 최소화하고 청사내 유선 방송으로 생중계된 이날 시무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 한 해 모든 일들이 힘센 호랑이 기운을 받아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을 건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더 행복한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5,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손을 꼭 붙잡고 충남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해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기후체제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등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이 잘 어울렸던 한 해였다”며 “올해는 대선과 지선으로 국가와 지역의 방향이 결정되는 변화의 시간이다.
충남이 이 변화의 중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 위에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나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환황해권 중심지 육성을 위한 숙원 사업 해결에 매진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행복 과제도 고도화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는 정체돼 있지 않고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인 만큼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새해 소망영상 시청, 신년사, 정부우수 공무원 훈장 수여, 청렴 서약식, 떡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양 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은 시무식에 앞서 내포신도시 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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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 조성으로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일과 가정의 조화를 바탕으로 사람키우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과 도입한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야근 등 경직된 직장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최대 보장, 유연근무제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추진 의지, 그리고 다양한 제도를 통해 가족 친화적 복지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3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직무 몰입도와 효율성이 제고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균형잡힌 일터생활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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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생활화로 건강도 함께 챙겨요 운동습관 만들기 걷기 행사
걷기 생활화로 건강도 함께 챙겨요 운동습관 만들기 걷기 행사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1월 3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논산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논산시와 함께하는 2022년 1530 걷기 습관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022년 새해 목표를 운동으로 삼은 주민들을 독려하고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앱 ‘워크온’ 어플을 다운받고 ‘논산시민 다모여라 1530 3GO’ 커뮤니티 가입 후 커뮤니티 페이지 내 ‘논산시와 함께하는 새해다짐 1530 운동습관 만들기"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3월 31일까지 하루 최소 5천보 이상, 1주일 중 5일동안 30분 이상 꾸준히 걸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달성되는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참여자는 적립된 마일리지에 따라 힙색, 텀블러, 등산 스틱 등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꾸준한 걷기를 실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함께 운동하면서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스스로의 목표 달성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주민주도의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2월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시스템을 구축한 논산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을 도모하는 안성맞춤 건강사업으로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현재 걷기앱 사용자가 2020년 12월 2772명에서 2021년 11월 말 5898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은 물론 한번에 10분 이상, 하루 총 30분 이상, 주5일 이상 걷기를 규칙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참여자가 2021년 11월 평균 63.3%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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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회복무요원 따뜻한 나눔에 동참
서천군, 사회복무요원 따뜻한 나눔에 동참
[세종타임즈] 서천군 자치행정과에서 복무 중인 윤요섭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 중 받은 월급의 일부를 모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윤요섭 군은 서천군청에서 2020년 7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 어려움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민원인들과 이에 대응하는 공무원들을 바라보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매달 일정액을 모아 연말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 평생 살아갈 터전인 내 고장 서천을 더 사랑하게 됐다”는 짧지만 여운이 남는 말을 전했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준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겠다”며 “이러한 마음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아진다면 서천군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평소 윤요섭 군은 항상 이른 시간에 출근해 문서와 우편물 배부 업무를 수행하고 활발한 사교성으로 동료 직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바른생활 모범청년으로 알려져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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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 콘서트 성료
서천군,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 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문헌서원을 활용한 지역민 대상 역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콘서트’를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개최했다.
강의에 앞서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문헌서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의 OST를 아카펠라로 편곡해 최초 공개했으며 올해 사랑받은 화제의 곡 메들리 등으로 따듯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EBS 한국사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최태성 강사는 ‘여말 선초 격동의 시대, 시대의 스승 가정 이곡과 목은 이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목은 이색 선생의 삶에 비추어 바쁜 현대인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는 여운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최태성 선생님의 알아듣기 쉬운 강의로 서천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고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2021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2022년도에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으로 약 3억원을 확보해 문헌서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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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공단지 시설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서천군 ‘농공단지 시설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에 총 3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군은 근로자에 편의를 제공하고 농공단지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면적 2950㎡ 차량 8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2년 3월중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8억 7천만원을 투입해 장항농공단지 및 종천농공단지 내 가로등 45개소를 LED조명으로 교체·정비하고 노후 된 도로를 정비해 농공단지의 어두운 이미지개선과 에너지효율 증대에 기여했으며 17억원을 투입 농공단지 주변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했다.
2022년에는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에 8억 7천만원,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사업에 16억 5천만원 등 총 25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개선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기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공단지 관계자는 “노후 시설 개선사업으로 깨끗하게 개선된 주변 환경 덕분에 직원들도 기분 좋게 출근할 수 있게 됐고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추진으로 입주기업 및 근로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의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농공단지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농공단지 조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를 비롯해 총 4개의 농공단지에 78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히 가동하고 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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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로 나아갑시다”
맹정호 서산시장,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로 나아갑시다”
[세종타임즈] “초심을 다시 기억한다 시민을 믿고 여러분을 믿고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를 향해 호시우행 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맹 시장은 신년사로 “풍요를 상징하는 흑호랑이 해를 맞아 올 한해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깃들길 기원한다”며 “지금껏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정에 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중심의 권위주의와 독선적인 리더십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혁신은 낯섦과 두려움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낯섦과 두려움의 다른 이름은 셀렘과 떨림”이라며 “시민 중심의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은 삶에 스며들어 셀렘과 떨림을 줬고 변화와 혁신의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맹 시장은 그간 양대동 소각장 문제, 수석동 도시개발 등 현안을 집단 지성으로 해결,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충남 하늘길 서산공항·가로림만 해양정원·간월도 관광지·해미국제성지 등의 성과를 예로 들며 18만여 시민이 함께 해준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새해 의지도 드러냈다.
맹 시장은 “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쏟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부터, 서산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천억원 발행 등 차질없는 행정을 약속했다.
이어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행복한 서산을 만들 것과 신산업 등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기업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생태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과 정주기반 확충을 통한 시 경쟁력 확보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력을 쏟기로 했다.
맹 시장은 “이 모든 일은 혼자 힘만으로 결코 해낼 수 없다”며 “시민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이 시장이 되고 주인공이 돼야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제가 빛나지 않아도 시민이 행복한 일이라면 누구라도 만나 부탁하고 또 부탁하겠다”며 “초심을 기억하며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를 향해 호시우행하겠다”고 끝맺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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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48번 노선버스 방학기간 중 감차 운행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48번 노선을 기존 운행대수 6대에서 5대로 줄여 운행한다고 전했다.
운행대수 조정뿐 아니라 기존 35분이었던 배차간격을 45분 간격으로 평소보다 10분 늘려 배차할 예정으로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방학으로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운행 시간 등을 조정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8번 버스 외에도 예산 절감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전역에서 신도안면까지 운행하는 2002번 버스 역시 평일은 운행대수 8대 배차간격 14분, 공휴일은 운행대수 7대 배차간격 16분으로 조정해 연중 운행 중에 있다.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