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전지구적 기후 위기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전환 및 그린뉴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및 주민참여 확대,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업 발굴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에너지과를 신설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체계적 대응 기틀을 마련하고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약 6조 원을 투입해 외연도 북측과 황도 남측 해상 62.8㎢에 1GW급 해상풍력 발전 설비를 갖춘다.
또한 충남도 및 한국중부발전, SK그룹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25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해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만 4000㎡에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친환경 블루수소플랜트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육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보령형 그린뉴딜 정책에 가속도를 붙여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해 보령을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전초기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31
-
서산시,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HIV 및 에이즈 양성자 발생 즉시 1:1 역학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들의 정기적 진료를 위한 1:1 상담도 진행했다.
한센인피해사건 및 재가한센인의 생계지원비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이동진료를 시행하는 등 한센인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HIV 및 에이즈 관리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128%를 확보·지원했으며 전문기관 외래를 통해 재활을 도왔다.
그 결과 도내 1위의 진료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센병 피해인의 편견과 차별, 환경에 대한 갈등을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한센인 정착마을을 관리해 현장 자립 능력 배양을 도와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만성 감염병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료를 돕고 예방에도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31
-
서산시, 충남 급성 감염병 대응 분야 ‘우수기관’
서산시, 충남 급성 감염병 대응 분야 ‘우수기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15개의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추진현황을 평가했다.
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구동해 서산의료원 외 124개의 기관을 질병 모니터링 기관으로 선정하고 교육하는 등 타기관과 연계해 감염병의 유행을 사전 파악했다.
또한,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및 단체를 방문해 감염병의 특성과 예방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배부 및 교육했으며 역학조사 시 원인균 규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감염병 발생 후 8주간 환자 및 접촉자를 추적 조사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보호 등에 적극 힘쓴 공로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
서산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집중. 농촌 마을 활력 넘쳐
서산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집중. 농촌 마을 활력 넘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한적한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불어넣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이 마을 활성화 도모가 목적으로 생활SOC시설확충, 지역경관개선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이 목적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중심지 및 거점조성사업 4개 지구사업과 지난해부터 마을만들기 5개 사업을 포함해 총사업비 204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인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금학3리 마을만들기사업 환성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준공해 생활SOC시설을 확충했다.
내년에는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월계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화천3리 마을만들기사업 오학리 마을만들기사업 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서산형 마을만들기사업인 대황2리 마을만들기사업 무장1리 마을만들기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중간지원조직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마을대학 현장포럼 창안학교, 찾아가는 마을학교 등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농촌협약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체결을 목표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협약 체결 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기준 최대 300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사업은 더 좋은 농촌 마을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농촌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
서산시, 내년 전국 최고 권위 ‘배드민턴 종별 대회’ 열어
서산시, 내년 전국 최고 권위 ‘배드민턴 종별 대회’ 열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권위 있는 전국 배드민턴 종별 대회를 유치해 2022년 관내에서 열린 전망이다.
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2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영래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회 운영비 지원, 홍보, 대회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성공적 대회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2년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는 7~8월 중 2주간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규모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선수 1500여명이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서산시민체육관과 함께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목적체육관에는 83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3,322㎡ 규모로 배드민턴장 12면이 만들어져 서산시민체육관 11면까지 활용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울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권위있는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2-31
-
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줄이어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은 30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위한 단체들의 방문으로 북적이며 이웃 사랑의 실천이 절정에 달했다.
환영철강공업주식회사에서는 임직원 2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탁금 2633만원을 기부했으며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에서는 성금 10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을, 당진시체육회에서는 300만원 을 기탁해 매서운 겨울 추위를 나눔의 열기로 훈훈하게 녹였다.
시 관계자는 “혹한기에 접어들면서 마음까지 위축되는 요즘, 이웃돕기에 앞장서 실천해 주시는 기업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1-12-31
-
당진시, 아동 급식 지원단가“6,000 → 8,000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한다.
아동 급식 지원은 저소득 등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900여명이 지원대상에 해당한다.
올해 7월 한 끼 5,000원 이었던 지원 단가를 6,000원으로 인상한 이후 오는 2022년 보건복지부 권고 단가인 7,000원에 1,000원을 추가한 8,000원으로 인상하면서 물가상승 등에 따른 결식아동의 급식 단가를 현실화하게 됐다.
또한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 및 IC카드 교체로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94곳의 가맹점 스티커 부착하는 등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여나가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 지원대상자는 내년부터 자동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후원을 통해 100명의 아동들에게 행복두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종료 후 아동급식 대상자로 지원하는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2021-12-31
-
당진 합덕연지마을, 농촌체험 휴양마을‘엄지 척’
당진 합덕연지마을, 농촌체험 휴양마을‘엄지 척’
[세종타임즈] 2019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된 당진시 합덕읍 ‘합덕연지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 체험과 교육 두 가지 부분에서 2등급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시설 및 서비스 수준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 관광사업에 대한 평가 및 등급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전문기관은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를 진행,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 합덕연지마을은 체험과 교육 부분에서 2등급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에게 제공한 볏짚 공예와 고구마 캐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가로 꽃길 조성 등 주민 공동체와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을 통해 당진만의 매력이 있는 활력 넘치는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2022년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
당진시, 2021년 당진시 여성통계 공표
당진시, 2021년 당진시 여성통계 공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1년 당진시 여성통계’를 31일 공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성통계는 당진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가족, 경제, 주거·복지, 건강 4개 분야, 65개 지표로 구성돼 공공기관과 시 공공데이터를 가공해 분석하는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 방식으로 작성됐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5월 말 기준, 당진시 여성인구는 7만8014명으로 전체 인구 16만6491명 중 46.9%를 차치해 2018년, 2019년, 2020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여성 혼인율은 2020년 기준 8.1건으로 2019년 기준 8.8건 대비 약 4.1% 감소했고 출산율 또한 2020년 기준 1.25명으로 2019년 기준 1.39명 대비 약 5.3% 감소하며 전국적인 저출생, 혼인 감소 흐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3년 주기의 여성 통계를 작성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자료제공과 통계 작성에 함께 힘써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자세한 통계 결과는 당진시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파일 다운로드 가능하다.
2021-12-31
-
2021년을 빛낸 당진시 정책 사업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1일 2021년 한 해를 빛낸 시정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대한민국 대표 사례로 국제사회 인정 매년 100억원 이상 당진시 자체세입 추가확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법안 국회 통과 관철 전국 최초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 개최 당진시 투자금액 5천억원·9년 연속 시단위 고용률 전국 2위 달성 탄소중립도시 기반마련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및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선정 대한민국 최초 사제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충남 유일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 국제 안전도시 공인 충남 최초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등이다.
시는 올해 당진시 지속가능 발전보고서 UN 공식 등재,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도시로 위상을 높였으며 충남도와 석탄화력발전소가 입지한 시군과 연대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기존 1키로와트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시는 지난 9월 8일 당진형 주민자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주민총회와 연계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시책사업을 발굴해 시에 직접 제안하고 시행토록 하는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경제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당진시 투자금액 5000억원 달성과 2013년 이후 9년 연속 시 단위 고용률 전국 2위 자리를 지켜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는 농축수산업 분야에서도 4년 연속 어촌뉴딜300사업이 선정되며 올해 국비 77억원을 확보해 농어촌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교육문화와 도시환경, 보건복지 분야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충남 유일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 국제 안전도시 공인, 충남 최초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등 4건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공직자들의 헌신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바탕이 된 덕분”이라며 “2022년에도 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당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