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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천안시, 2021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30일 천안타운홀에서 2021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천안시 도시재생과장,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추진 경과 및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도시재생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지역 자원조사, 지역 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도시재생 분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 유형 사업으로 혁신지구 및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년창업·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역세권 지역의 활성화를 촉진 시킬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의 참여했던 시민 A 씨는 “그동안 도시재생에 대해 언론을 통해 접하기만 해 어떠한 사업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강으로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종민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돼야 하는 만큼 시민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고 앞으로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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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협력으로 스마트시티 신규서비스 발굴
천안시, 민관협력으로 스마트시티 신규서비스 발굴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민관협력으로 스마트시티 신규서비스를 발굴하며 인공지능을 통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7월 JB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 속 굴삭기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 인공지능 솔루션은 지난 11월부터 방범용 CCTV 영상정보 속 실제 굴착 위치를 감지해 도시가스 배관 점검반 출동으로 무단굴착과 도시가스 배관 파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며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무단굴착으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파손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그동안 도시가스 관리주체인 JB주식회사는 노선순회 점검을 시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관리지역이 매우 광범위하고 사건 발생 시간이 불특정해 점검 사각 지역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 업무시스템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천안시와 JB주식회사는 사측에서 제공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천안시 CCTV 영상정보와 결합해 작업 중인 굴삭기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이를 JB주식회사에 자동으로 알리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앞으로 천안시는 2023년까지 관내 CCTV 4,000대에 굴삭기 위치 자동 알림시스템을 적용해 점검 사각 지역 최소화로 도시가스 배관 안전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심해용 스마트정보과장은 “굴삭기 위치 자동알림 시스템은 민·관이 협력해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신규 발굴 사례로 정보공유를 통한 도시가스 배관 점검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시티, 천안’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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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4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
천안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4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
[세종타임즈]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소가 국제분석능력 검증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 17개 전 항목을 통과해 수질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 및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증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이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분석 능력과 투명한 결과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한다.
환경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난 2004년 지정되면서 천안시민의 먹는 물 안정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검사기관 역할을 해온 수질검사소는 먹는 물 분야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음이온 성분 등 총 17개 항목을 분석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강탁 급수과장은 “수질검사소가 4년 연속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해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공인 능력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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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충청남도 2021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작년에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도지사 포상은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최우수한 충청남도 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천안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천안시 산하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33억500만원의 우선구매를 실시했으며 법정구매 비율인 1%를 훨씬 초과한 2.6%의 성과를 달성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도모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해 우선구매를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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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투자 유치 3조 4068억원 ‘역대 최대’ 성과 달성
천안시, 투자 유치 3조 4068억원 ‘역대 최대’ 성과 달성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천안시는 올해 302개 기업이 3조 4,068억원을 투자해 9,038명의 고용 성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공장 준공 또는 증설로 천안시에 투자한 업체는 모두 302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81개 기업보다 21개 늘어난 규모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부품 등 조립금속기계 86개, 전기전자통신 58개, 기타 46개, 식품 33개 등의 순이다.
유치한 기업들의 투자액은 3조 4,068억원으로 지난해 1조 622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일자리도 9,03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내며 경제 회복에 대한 탄탄한 기반을 만들었다.
시는 올해 국내외 기업 36개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역대 가장 많은 투자기업 수와 투자금액, 고용인원을 창출해냈다.
국내기업 투자협약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하며 투자금액 1조 2,055억원, 고용인원 3,619명을 달성했다.
올해 2월 ㈜동방의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시작으로 9월에는 치과용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주식회사 오스템 임플란트 등 10개 기업과 3,234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2월에는 2차전지 제조용 믹싱 장비 기업인 ㈜티에스아이를 포함해 이씨아이, ㈜티티티 등 6개의 기업과 1,32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오스템 임플란트 투자 유치는 올해 국내기업 투자 유치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오스템은 천안테크노파크 산단 약 1만5,427평에 1,40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조성하고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올해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외국인 투자 기업은 3개다.
투자금액은 3,889억원, 고용인원은 122명에 달한다.
외국인 투자금액 면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올려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7월에는 반도체 감광재료 기업인 미국의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와 2억 8,919만 달러, 프랑스의 메르센과 908만 달러, 독일의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와 2,885만 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올 3월 천안시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착공 후 8개월여 만에 12개 업종 47개 기업과 산단 분양계약을 마쳐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13개 산업단지를 전국 유일하게 동시 추진 중인 천안시는 대표적인 북부BIT산단에 반도체 완제품 검사장비 제조회사인 ㈜테크윙을 시작으로 47개 기업을 유치하며 조성 면적을 꽉 채우는 성과를 거뒀다.
북부BIT산단은 성환읍 복모리 일원 87만㎡ 부지에 총사업비 3,670억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천안시는 착공 후 짧은 기간 내에 분양률 100%를 이룬 비결로 천안의 우수한 입지·교통 여건과 관내 대학들의 풍부한 인적자원, 수도권에 버금가는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해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기업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을 꼽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시책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으며 분양 완료된 북부BIT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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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사 증개축 가시화’ 1월부터 설계 재착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천안역사 증개축’이 다시 본격화된다.
시는 국가철도공단의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타당성 재조사로 중단됐던 천안역사 증개축 설계를 2022년 1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천안역사 증개축 설계는 2018년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8월 착수했으나 타당성 재조사로 2020년 9월 중지됐다.
이에 천안시는 천안~청주공항 사업과는 별개로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에 조속한 역사 설계 재착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1월부터 재개하게 됐다.
그동안 천안시는 사업비를 증액시키고 사업비 증액에 따른 설계비 수시배정예산 15억원을 배정받았다.
또 천안역세권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되는 천안역사 구상안을 제시해 국가철도공단에 반영을 요청했다.
증·개축 사업은 증축 2953㎡, 개량 5207㎡, 존치 305㎡ 등 사업량 8465㎡ 규모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2023년 역사 건립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역사 증개축은 위·수탁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이 현상공모로 발주해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 중이며 재착수 용역 기간은 약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는 284억원에서 500억원 내외로 대폭 증액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간 문진석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와 기재부,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의로 사업비 증액은 물론 중지되었던 실시설계를 재개하게 됐다”며 “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천안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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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일부터 어르신 품위유지 쿠폰 배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르신들의 품위유지를 위한 목욕권과 이·미용권 4만865매를 각 읍·면을 통해 배부한다.
두 가지 쿠폰은 본인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받거나 각 마을 이장·반장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지원 대상은 지난해보다 141명 증가한 8,173명이고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80여명도 지급대상에 포함됐다.
두 쿠폰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또는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군내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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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성인문해교실 참여자들 ‘내 인생의 책’ 발간
청양군 성인문해교실 참여자들 ‘내 인생의 책’ 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 참여자들이 ‘내 인생의 책’ 10권을 발간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내 인생의 책 발간사업은 코로나19 때문에 열지 못한 문해 백일장을 대신한 프로젝트로 학습자들이 1년 동안 쓴 글과 그림을 담았다.
10권 중 3권은 학습자들의 개인 시화집이며 나머지 7권은 가족, 공부, 내 얼굴 등 주제별 글과 그림을 담은 공동 창작집이다.
공동 창작집에 참여한 학습자는 300여명에 이른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도 교사들의 안내 속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노력을 다했다.
내 인생의 책은 지난 30일부터 청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개되고 있고 청양군 유튜브에서는 책 제작과정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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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소비자 천국으로 변신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소비자 천국으로 변신
[세종타임즈]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 새해 들어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안전 먹거리 판매장으로 변신한다.
31일 청양군에 따르면 2022년 유성점의 지향점은 ‘소비자 천국’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월 청양군 먹거리 종합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은 소비자 5명을 모니터로 위촉했으며 매월 1회 유성점에 출하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의 신선도와 포장 상태, 진열상태, 가격 적절성 등을 관리해 왔다.
유성점은 모니터 활동을 돕기 위해 고객의 소리 건의함을 설치하고 군수 품질인증제도 홍보 배너, 품목별 진열 기간 표시 등을 설치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소비자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시각으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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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층 행복 위한 57개 세부과제 확정
청양군, 청년층 행복 위한 57개 세부과제 확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년층 권리 증진과 경제적 자립, 생활 안정을 골자로 하는 2022년 실행계획과 57개 세부과제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층 생활이 위축된 상황을 반영해 일자리와 주거 안정, 기본소득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청년의 삶이 꽃이 되는 청양’을 비전으로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추진 분야 57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경제자립 전략은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와 기초단체 최초 청년수당 지급, 취업 수당 지원과 창업공간 확대 등이다.
생활 안정 전략은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청년입주자 공급 비율을 80% 이상으로 늘리고 청양형 행복주택 10동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월세 경감 사업으로 쉐어하우스와 블루쉽하우스를 조성하고 군내 기업체 근로자에 대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군은 청년층의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해 각종 위원회 위촉률을 20%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은 청양의 미래이자 100년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의 삶이 꽃으로 만개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