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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 청사 실천 성과 나타나
당진시, 탄소중립 청사 실천 성과 나타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월 제22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청사’를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으로 다양한 실천을 해오고 있다.
우선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금지와 청사 주변 배달음식점의 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으며 일회용품 없는 회의 종이 없는 위촉식 생활 속 나만의 텀블러 생활화 등 부서별 실천과제를 정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자 부서별로 있던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 공용 쓰레기통을 만든 결과 월별 폐기물 발생량이 최대 47%까지 감소했다.
시는 이번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조금 불편해도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과제 추진과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홍장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실천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우리 공직자부터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움직임을 확산시켜 2050 탄소중립 달성이 가능함을 행동으로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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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김정섭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밝은 희망의 기운이 온누리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21년은 백제 무령왕의 ‘갱위강국(다시 강국이 되었다)’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이하여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갱위강시(更爲强市,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변함없는 믿음과 힘을 보태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2022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많은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와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2022년이 우리 공주시와 시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습니다.
저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는 다를지라도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시가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올 한 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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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 아동복지통계 결과 공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아동 현황을 파악하고 아동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1 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군에 거주하는 만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인구동향, 제산, 건강, 복지 등 총 6개 분야, 86개 지표를 수록했으며 군 내부 자료와 중앙 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취득한 자료를 연계·분석해 작성됐다.
군은 2021년 4월 말 기준 아동세대의 주민등록 자료를 추출하고 재산, 건강, 복지 등의 행정 자료와 결합해 약 8개월간에 걸쳐 통계 결과를 완료했다.
특히 최근 통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군에서 올해 처음 개발한 아동복지통계는 2020년 12월에 공표한 노인복지통계와 함께 지역 맞춤형 통계로 큰 의미를 지니며 앞으로도 군은 2년 주기로 ‘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아동 관련 정책 수립의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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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사업운영자 공개모집
아산시, 2022년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사업운영자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사업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2022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 학생 5명 이상 모집 및 자체 교육 장소를 확보한 마을로 선정되면 시가 지도 강사 배치와 강사료를 지원한다.
우선 선정 대상은 농·산촌 마을과 시내권 사회 배려계층 아동·청소년이 많은 마을이며 심사를 거쳐 1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에는 12개 읍면동에서 34개 반, 3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피아노, 우쿨렐레 등 예체능, 진로 교과목을 지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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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종무식 개최.한 해 마무리
아산시, 2021년 종무식 개최.한 해 마무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1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방역지침 준수 아래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종무식은 국민의례, 시민 유공 표창, 우수 부서 및 공무원 표창,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수상은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1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적극 행정 우수직원 도고면, 온양3동 읍면동 최우수 표창 등이 있었다.
오세현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을 속에서도 올 한해 시민의 행복한 삶과 아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료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아산시 공직자 모두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글로벌 경제위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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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최우수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 부문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2020년 결산기준 전국 평균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81.9%보다 월등히 높은 95.5%를 기록했으며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관리율 등 세외수입 전반 10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외수입은 공유재산 임대, 사용료·수수료수입, 분담금, 과태료, 위약금, 과징금 등을 포괄한다.
도는 지난해 실과소간 체계적인 세외수입 징수계획 수립 징수보고회 개최 체납액 부서별 지도·점검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해왔다.
한편 올해는 도를 비롯해 26개 우수단체가 선정됐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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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대변인단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충남도당 대변인단이 지난 29일 도당 회의실에서 1차 토론회 이후 10여일 만에 두 번째 정책토론회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1차 토론회 주제인 저출생 문제와 관련 연장 토론에 이어 지역현안 및 지역간 균형발전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의 특성에 따른 행정력 뒷받침 및 정책 방향 수정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와 관련 문재덕 청년대변인은 “일자리와 육아 인프라를 국가와 사회가 보완해서 결혼을 하고 싶고 아이를 낳고 싶은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출생 극복의 구체적 대안으로 “국가와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가 협력한 제도의 보안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육아 휴직제를 대폭 손질해 육아 휴직을 하려면 다른 근로자의 눈치를 보지 않도록 해 육아 휴직제 사용 부담감을 줄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문 청년대변인은 “아이 출생시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상호 협력이 필요하고 임신부터 육아까지 부모는 물론 국가와 기업 그리고 사회가 보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현안 문제와 관련 태안 출신인 최성미 대변인과 이두한 청년대변인은 “지역의 상권이 관광지 인프라에 너무 편중되어 있다” 며 “관광지가 아닌 지역에 대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일반 상권을 활성화 시킬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귀농자나 귀촌자들과 주민과의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방안df 마련해야 할 것도 주문했다.부여 출신인 유석영 선임 청년대변인은 “지역에 청년이 없다” 며 “청년이 유입될려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포털 기업과 같이 지역 기반이 없어도 되는 스타트기업의 입지를 위해 지역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명우 대변인단장은 “두차례 정책 토론을 통해 많은 의견들이 나왔고 이들 가운데 정부나 지방정부가 귀 기울여야 할 정책들이 적지 않았다”고 자평하고 “한차례 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의 의견들을 중앙선대위에서 공약화 할 수 있도록 정책 건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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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에 조경훈 씨 임명
충남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에 조경훈 씨 임명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에 조경훈 전 충남사회서비스원 이사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양승조 지사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도의회 인사청문,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친 조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 원장은 기업은행 행원을 시작으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부교수, 충남사회서비스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고령친화산업포럼 회장으로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 원장은 또 장기간 대학에서 노인복지분야 후학을 양성하며 체득한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 기관 운영 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질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지사는 “내부 직원과 소통, 포용의 리더십으로 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충남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데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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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으로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경지침체,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및 각종 원자재가격 상승 등 여러 경기 악재로 제조기업의 어려움이 특히 가중된 한해였다.
이에 아산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중소 제조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1년도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지원정책을 펼쳤다.
지난 4월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하반기 가동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예방하고자 1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 월 2회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해결방안을 지원했고 일선 기업의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애로자문단을 통해 자금, 경영, 환경, 인허가 등 기업애로 204건을 발굴 196건을 해결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 및 지역 기업지원기관의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1100여 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정보 제공 및 연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발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바탕으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종합대상 수상기업이 아산시에서 나왔으며 2021년 수상기업의 30%가 아산시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시 관계자는 ”기업지원사업은 계속 보완·발전하고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아산에서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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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주포제2농공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신규 지정
보령 주포제2농공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주포면 일대에 조성된 주포제2농공단지가‘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제도’는 지역경제 여건 등으로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해 2년간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주포제2농공단지는 입주기업 대부분이 화력발전소와 연관된 기업으로 지난해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입주기업 13개사는 자발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친환경 자동차 분야 등으로 사업전환을 준비해왔다.
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산업 및 고용 등 여건을 분석하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특별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실사 및 29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특히 2020년 6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특별지원지역 지정 대상을 기존 비수도권 산업단지에서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밀집지역까지 확대한 이후 첫 번째 신규 지정된 사례로 의미가 깊다.
이에 따라 주포제2농공단지 기존 입주기업과 새로 입주할 중소기업은 향후 2년간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제도를 통해 공공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국세인 법인세·소득세는 물론 개인지방소득세 등에 대해서도 5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자금 우대, 전용 R&D, 사업다각화,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보령화력 1·2호기 폐쇄로 인해 타격을 받은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령시에서도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