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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종류별로 소득인정액은 각각 다르나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경우 생애 모두 2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소견서·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할 경우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나, 1월 신청기간 중 모집인원이 충원될 경우 2월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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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농 취약계층을 위한 ‘농가맞춤형 그린하우스’ 대대적 보급 나선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고령농, 여성농업인 등 영농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농가맞춤형 그린하우스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은 660㎡ 이상의 대면적 위주로 추진되어 영농규모가 작은 영세농가의 경우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농업 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영세·고령 농가에 소형 비닐하우스를 맞춤 지원해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기반을 조성코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1개 농가당 165~330㎡이내의 소형 비닐하우스로 시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작물 재배용 또는 농자재 보관, 건조장 활용 등 다목적 용도의 비닐하우스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사업대상자의 연령, 사업신청자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농, 60세 이상 여성농, 정착한 지 2년 이상 된 귀농인 등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한도는 자부담 50%를 포함해 재배용 비닐하우스의 경우 165㎡는 450만원, 330㎡는 900만원이며 다목적 비닐하우스의 경우 165㎡에 40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작 규모가 크지 않은 영세농가의 농작물 재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농촌 환경을 만들고 농가의 소득향상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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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서산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41종 사업에 19억여 원을 투입하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병해충 민간방제단 모델구축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10종 서산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 등 경제작물분야 8종이다.
이외에도 시설화훼 저탄소 안정생산 기반구축, 포도 국내육성품종 안전생산기반 조성 등 특작분야 10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시범 등 농업지원분야 10종 TMR 배합프로그램 활용 흑염소 생산성 향상 기술보급 시범 등 축산분야 3종도 포함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 대상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단체다.
사업비는 사업 및 사업량에 따라 최소 4백만원에서 최대 6억원까지 지원되며 사업에 따라 자부담 비율이 정해진다.
대상자는 현지조사와 영농의욕 및 새기술수용능력 등의 종합평가를 거친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및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문의는 기술보급과, 농업지원과, 축산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영농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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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차산업 선도. 스마트 서산 ‘착착’
서산시, 4차산업 선도. 스마트 서산 ‘착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4차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타운 챌린지사업’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30여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에 들어갔다.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인공지능, 증강·가상현실 등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40여억원을 들여 대산 산업단지 인근에 사건·사고 스마트 알림체계 구축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7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연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산 산업단지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충남 최초 선정된 드론실증도시의 역할도 감당해 스마트 도시 이미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실증을 통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등 가로림만 유인 도서에 주민들이 필요한 식료·구급·방역물품을 총 60회에 걸쳐 배송했다.
총 비행거리는 약 1,700㎞에 달한다.
가로림만 해안 연안사고 등에도 총 12회를 투입됐다.
드론을 활용한 드론 수색 사례는 스마트 치안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경찰청장상을 받았으며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지속 발전시키고 활용하는 등 4차산업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 “4차산업 선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를 높여나가겠다”며 “스마트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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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생생한 활력 불어넣는 서산시
도시에 생생한 활력 불어넣는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도시 디자인 사업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생동감 있는 디자인 도시를 구현코자 지난 4월 대산목 사거리 114m 길이 옹벽에 ‘서산 해미읍성’ 타일 벽화를 시공해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11월은 대산 한뫼쉼터에 경관조명 설치로 주변을 화사하게 했고 12월은 인지사거리 예천교 교각에 서산 6쪽마늘과 생강을 로봇페이팅 기법 벽화로 그려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원도심 활성화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75억원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동문동959-1번지 원도심 일원을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으로 조성한다.
침체되고 있는 거리에 외벽 도색과 이색 가로등 설치 등을 추진하고 창업 지원 및 예술인의 공간, 공동체 활용 공간을 조성해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에는 충남도 공공디자인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면서 연내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에 야간조명설치 등을 통해 이목을 끄는 명소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미 2019년에도 양유정 일원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마을주민 주도 환경정화 활동, 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했다.
2020년에도 2개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200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읍내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동문동 터미널 인근에 주차타워를 건립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디자인 사업 및 인프라 구축, 마을 지원 사업 등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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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544km ‘코리아둘레길’, 태안의 기적을 만나다
전국 4544km ‘코리아둘레길’, 태안의 기적을 만나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돼 국비 66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리아둘레길 전체 노선 개통에 대비해 걷기 여행객들의 이용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서해랑길에서 만나는 미라클’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공모를 신청한 바 있다.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로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의길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로 이뤄져 있다.
서해랑길의 경우 전남 해남부터 인천까지 총 1800km 109개 코스로 태안군에서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이르는 189km 11개 코스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태안지역에서는 지난 2007년 기름유출 피해 당시 방제길로 쓰였던 솔향기길이 코스에 포함돼 태안이 지닌 희망의 스토리를 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태배길, 해변길 등도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군은 올해 말까지 해당 코스에 관광 안내소 및 물품 보관소 역할을 겸하는 쉼터 시설을 조성하고 예술가 및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걷기여행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는 태안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코리아둘레길과 연계하고 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서해랑길 중에서도 가장 긴 노선을 차지하고 있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명소가 많아 최적의 걷기여행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안의 아름다운 둘레길이 단순한 걷기코스가 아닌 경이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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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방과학硏 인근 주민 1858명 ‘군 소음피해’ 보상받는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장의 소음 피해로 고통받던 태안군 지역 주민들이 정부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태안군은 지난해 말 국방부가 근흥면과 남면 일부 지역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 1800여명에 대해 다음달 중 보상금 신청 접수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는 지난 2019년 제정돼 2020년 11월부터 본격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는 피해지역별 소음도 영향 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말 보상 계획을 확정했다.
근흥면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장은 그동안 사격 등으로 인한 소음이 지속돼 주민 불편이 가중돼왔던 곳으로 군은 2019년 가세로 군수가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소음피해 보상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그동안 근흥면·남면·소원면 23개소에 대한 소음 측정을 실시하고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친 끝에 1종지역 2종지역 3종지역을 고시했다.
태안군의 소음대책지역 총 면적은 17.38㎢으로 보상 대상자는 1858명이며 보상금은 1종지역 월 6만원, 2종지역 월 4만 5천 원, 3종지역 월 3만원으로 전입시기나 실 거주일 원거리 근무 등의 조건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군은 이달 중 보상금 지급을 안내하고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본격적인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군청 환경산림과에서 상시 접수를 받고 주민 편의를 위해 출장 접수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장 접수 일정 및 대상은 2월 7일 근흥면 도황리 주민 8일 근흥면 도황리·용신리 주민 9일 근흥면 정죽리 주민 10일 근흥면 신진도리 주민 11일 근흥면 피해지역 주민 중 미신청자 14~15일 남면 신온리 주민이며 접수 장소는 해당 마을 관할 면사무소다.
동일세대일 경우 세대 대표자 1명이 신청할 수 있고 본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대리인 선임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접수 후 4월 중 지역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해 보상금을 결정할 예정이고 8월이면 보상금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본다”며 “소음피해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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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연간 노동상담 통계 발표
아산시, 2021년 연간 노동상담 통계 발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무료 노동상담 및 법률지원사업을 수행해온 노동상담소의 2021년 연간 노동상담 통계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기 사업장의 어려워진 운영상황과 함께 취약계층 노동자의 고용불안 요인은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상담유형으로 봤을 때 개별요인으로 해고와 실업급여 상담이 많았고 회사 측 요인으로 임금관리나 조직관리에 대한 것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노동자나 사용자 측 모두 인사·노무 관리상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고 해법은 그리 녹록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시는 기초 고용 질서 준수 캠페인 등 일반 시민 대상 홍보와 함께 무료 인사관리 컨설팅 등 지원사업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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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인의 필수’ 2022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 ‘농업인의 필수’ 2022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4일 교육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친 2022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각 읍면동 농업인 1089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지역별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계 기본 작동원리 및 조작 기술 농업기계 사용 전·후 일상 안전 점검 상·하차 요령 및 자가 정비 기술 농기계 도로 주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운행을 중점으로 한 이론교육과 농번기, 혹서기, 혹한기 농작업 안전 지침 등 영농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용, 디지털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기기 및 SNS를 활용한 다양한 농기계 활용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참여자들이 농업기계 안전교육 시 콤바인, 농용굴착기, 소형건설기계, 드론 등에 대한 추가 교육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교육과정 편성 시 수요조사 등을 거쳐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이용도가 높은 농기계 위주의 교과 과정을 편성하는 등 기계화 및 스마트 팜 영농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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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장사랑방’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주민 불편 해소
아산시, ‘현장사랑방’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주민 불편 해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30일 도고면 아산코미디홀에서 지역 주민 등 40여명과 ‘찾아가는 현장사랑방’ 개최를 끝으로 2021년도 현장사랑방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사랑방’은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수렴한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마을 대표 등 일부 인원에게만 국한됐던 참여를 마을 당면문제 및 시정발전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일반 시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1년도에는 총 14회의 현장사랑방 운영으로 총 53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 중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난해 추경에 2억여원을 반영했으며 연차적 예산 투입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올해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에 11억원을 편성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한 후속 조치를 계속해서 강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사랑방을 더욱 활성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주민 애로사항 건의 창구와 시정 운영에 대한 정보 갈증을 해소해 나가고 다양한 계층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