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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16기 입교생 전원 수료의 기적을 쓰다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16기 입교생 전원 수료의 기적을 쓰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다신나 꿈빛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고 2024년 12월 26일 제1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기존 수료식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
2017년 꿈나래교육원이 개원한 이래 최초로 중도 복귀 학생 없이, 입교생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무사히 원적교로 복귀하였기 때문이다.
이번 16기 입교생이 전원 수료할 수 있었던 것에는 교사와 학생 간의 탄탄한 유대감 형성, 교사와 교사 간의 돈독한 관계가 큰 몫을 했다.
꿈나래교육원의 멘토-멘티 시스템을 통한 학생 밀착 관리, 교사 서클 회의 공동체를 통한 꾸준한 소통과 협력이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대안교과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또한 96.4%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료식 전, 12월 24일에는 꿈나래교육원의 마지막 행사인 ‘다신나 꿈빛축제’ 가 열렸다.
꿈빛축제의 모토는 ‘모든 학생이 무대에 오르는 경험을 하는 것’ 이다.
실력이 우수한 학생만이 무대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연습한 것을 선보이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는 것이 목적인 행사이다.
아울러 이날 모든 담임교사가 함께 god의 ‘촛불 하나’를 부르며 학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꿈나래교육원의 한 학기는 마치 일 년처럼 느껴진다 정든 학생들을 다시 학교로 보내며 아쉬운 마음이 드는 한편 훌쩍 마음이 자라고 이전보다 훨씬 단단해진 학생들을 볼 때면 대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 꿈나래교육원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힘을 얻고 다시 꿈의 나래를 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성장하는 대안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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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6일 오전 10시, 2025학년도 대전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공립의 경우 총 모집인원 45명의 1.5배수인 71명, 사립의 경우 총 모집인원 68명의 법인에 따라 3배수 또는 5배수인 134명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미인증자 및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는 제외됐다.
제2차 시험은 공립 및 교육청 위탁 사립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5일 실기·실험평가, 1월 21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평가, 1월 2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11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립학교 법인은 법인별로 시험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법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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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시설 보험가입으로 재난사고 대비 강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상 및 안정된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하고자 관내 각급학교의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해 ‘2025년 교육시설공제 정기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공제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각급학교에 재난 발생 시 교육재정에 큰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복구하고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보험가입 대상은 공·사립학교, 교육기관 등의 교육시설인 건물, 부속물, 물품 등 전반에 대해 가입하고 화재, 폭발, 붕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한파 등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사고로 인한 피해까지 거의 모든 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확정 물품포괄 특별담보 제도의 개선을 통해 물품포괄담보 가입시 별도로 공제가입을 하지 않은 소액의 물품에 대해서도 재난 발생 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자연비탈면의 공제담보 범위 확대에 따라 보상 사각지대를 더욱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교육시설공제를 가입해 각급학교에서 발생하는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아 학교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각종 교육시설이 누락되지 않고 가입해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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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출근길 상호존중문화 확산
소통하는 출근길 상호존중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23일 출근하는 직원과 ‘소통으로 여는 하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원장 및 각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청렴 포춘쿠키를 나누어 주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원장 및 각 부서장들은 산타와 루돌프 등으로 분장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하이파이브로 맞아줬고 ‘나의 청렴 운세는?’ 이 담긴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쿠키의 맛과 명언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해 한없이 넘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았다”며 “더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은 일상에서 늘 함께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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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캠프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18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중 희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 1월 2일부터 24일 중, 각 학교의 희망 일정에 따라 10회기 이내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 동기 강화와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전략과 계획 세우기, 노트 필기 및 읽기/쓰기 전략,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한글 해득 및 읽기 유창성 향상 등이다.
캠프에 앞서 12월에 전문상담사가 학교에 방문해 참여 학생들에 대한 사전 학습 컨설팅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소그룹을 구성한다.
본 캠프 기간에는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생 집단별 맞춤형 학습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특히 한글 해득과 읽기 유창성 향상 등 기초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기초부터 탄탄히 학습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게 다루어 학생들이 신학기를 맞이하기 전인 겨울방학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겨울방학 학습 계획 수립 및 신학기 학교 적응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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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리-본 상담소'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경찰청,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리-본 상담소'를 12월 23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기관들이 협력해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제도’ 와 연계해 운영되는 ‘리-본 상담소’는 도박중독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찰관과 전문상담사와 함께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박 문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학교로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찾아 심층 상담 및 필요한 조치를 통해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상담소 운영은 필요시 또는 수시 운영되며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차원의 상담소 운영 요청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원 연수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가정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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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 개최
대전교육청, ‘2025년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3일 2025년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8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들은 엄정한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높은 재계약률을 기록하며 많은 교사들이 재계약을 신청함에 따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재계약식을 진행했다.
이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대전 지역 교육 현장에서 보여준 성과와 헌신이 높이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재계약 대상인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1년 이상 학교에서 회화 중심 정규 수업, 영어 캠프, 실용 영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그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재계약식은 대전시교육청의 실용 영어 교육 강화 및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대전의 영어 공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대전의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재계약식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학생들이 실용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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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 정책연구보고서 발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 정책연구보고서 발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 자체연구과제인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을 완료해 연구보고서를 대전 모든 기관에 안내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에 총 6건의 자체 연구를 수행하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 중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은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와 협력해 수행한 연구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교육 방안 마련에 목적을 두었다.
이 연구는 책임연구자인 노민정과 최순옥, 박헌미, 오희령, 장은영, 한조은이 함께 수행했다.
구체적으로 대전의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실태를 조사하고 생활기술훈련 프로그램 약물 예방 모형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약물 예방교육 교육과정 모형을 분석해 지식·이해, 가치·태도, 과정·기능의 세 가지 범주로 구성된 총 17개의 내용 요소를 추출했다.
또 추출한 내용요소를 초·중·고등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해 학교급별 교과 연계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수업 활동 예시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자료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교사 면담과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교육 시간 확보, 표준화된 교육내용과 지침 마련 등의 예방교육 효과의 지속성과 반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이번 연구는 구체적인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모델을 제시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대전교육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며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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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년 학교 시설관리 지원 만족도 94.2% 달성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년 학교 시설관리 지원 만족도 94.2%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지원한 결과, 만족도가 94.2%로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배수로 정비, 운동장 관리, 시설관리 장비 대여, 단설유치원 및 소규모학교 순회시설관리, 신규 시설관리직 컨설팅을 지원했다.
학교 배수로 정비는 8교의 배수로 퇴적물을 준설해 장마철 비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운동장 잡초 제거 및 평탄화 작업을 총 30교 완료했다.
또한, 시설장비 대여 사업으로 고가이거나 사용빈도가 적어 학교에서 구비하기 힘든 장비 16종을 구입해 총 53회 지원했으며 시설관리직이 미배치된 단설유치원과 소규모학교를 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총 306회 시설관리를 지원하고 신규 시설관리직 대상으로 26회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시설관리 지원 사업들을 통해 학교의 시설 업무를 경감하고 예산을 절감시켜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2025년에도 배수로 지원 대상 및 운동장 관리 대상, 시설 유지관리 장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시설관리 사업 지원을 통해 학교 시설업무 지원 및 예산 절감 등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원 범위 등을 확대해 학교 현장에 대한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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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4분기 유아학비 185억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236개원 17,900명에 2024학년도 4분기 유아학비 185억 7천 8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과정비를 5만원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해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