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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IB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IB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월 16일 2025학년도 IB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IB 탐색학교 12교, IB 관심학교 3교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및 운영학교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는 대전 IB 프로그램의 교육정책 방향 안내, IB의 심층학습과 융합교육의 개념과 평가 및 교육과정의 설계, IB 운영학교의 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IB 운영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은 학교급별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협력체계 구성으로 상호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2025학년도 대전에 도입되는 IB 프로그램이 IB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현장에 안착되어 일반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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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교육감 지정 ‘대전광역시 평생학습관’ 공모를 1월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지역 소재 평생교육기관 중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학생· 학부모·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교육청보탬e 시스템 및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사항은 교육청보탬e 시스템 및 교육청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한 평생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선정위원회의 평가·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며 평가 등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14개 평생교육기관을 ‘대전광역시 평생학습관’ 으로 지정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지정된 평생교육기관에서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공예, 미술, 음악, 정보화 등 45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올해에는 1개 기관을 확대해 15개 기관을 평생학습관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특성 및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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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지원인력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시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동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집합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연수 등 혼합형으로 3일간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영역별 학생 지원 방법, 발달장애학생 성교육 이해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역량을 기르고 자기 회복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총 8강좌, 24시간으로 알차게 기획됐다.
강의 내용은 드러머 이태양의 전화위복 스토리, 함께하는 발달장애 학생 지원, 행복한 미래를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2인 톡톡 강의-내가 있어 행복했으면, 시각장애 학생 지원, 보조기기의 이해, 발달장애인의 성 행동 이해와 지원, 회복탄력성을 높여주는 셀프 힐링법 등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돌발행동에 대한 학생 지원 방법 및 심리·정서적 힐링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이번 연수가 교육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특수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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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개통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1월 13일부터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개통·운영을 시작했다.
센터 홈페이지는 관내 교직원들에게 센터운영에 대한 정확한 소개는 물론 학교업무지원을 위한 채용·교육·시설 등의 전반적인 사업들을 한눈에 파악해 지원신청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통으로 그동안 공문을 통해 학교에 안내하였던 지원서비스의 신청 및 현황자료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센터에 대한 정확한 홍보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홈페이지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개통으로 학교 업무 경감 지원에 속도를 높이고 교직원의 센터 업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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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남부지역 특수학교 구) 유성중학교 부지로 확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구) 유성중학교 부지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전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66%가 서남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간 서남부지역 증가 수요를 해결할 특수학교 설립과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추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22년 현) 학하초 부지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었으나, 2023년 4월에 학하초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포함되어 개발행위가 중지됨에 따라 부지 확보를 다시 검토하게 됐다.
이에 대전시청과 서남부스포츠타운, 탑립전민지구 등 개발사업지 내 특수학교 용지 확보를 협의했으나, 학교 용지 확보가 난항을 겪게 되자 2024. 7월에 교육청, 시청, 지역전문가가 참여해 ‘학교시설사업 조정협의회’를 개최해 특수학교 용지 확보에 대해 협의를 했다.
또한, 특수학교 설립 최소 필요 용지 15,000㎡ 이상의 사유지 부지도 물색했으나, 녹지 지역으로 학교설립을 위한 토목공사 등에 막대한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많아, 대전시교육청 공유재산인 구) 유성중학교 부지로 확정하게 됐다.
한편 구) 유성중학교 부지는 도안의 주택개발이 많아 과밀학교 학생들의 임시 배치교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을 이전 계획 있어, 특수학교 용지 검토에서 배제되었으나, 특수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반영해 구) 유성중학교 부지로 선정했다.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환경평가 등 사전절차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후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면 2026년까지 설계용역을 거쳐, 2027~2028년 신축공사를 완료해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남부지역에 접근성과 친화성이 높은 특수학교로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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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4일 대전 라마다 호텔 로얄볼룸홀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주최로 개최된 ‘2024년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 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대전해든학교와 새누리유치원 재난안전담당자가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특수학교와 유치원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해든학교와 새누리유치원이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를 발표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재난대응훈련 사례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훈련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훈련 전반을 학생이 주도하는 훈련으로 대피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훈련시나리오 작성,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학생 스스로 습득하도록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ʹ23년 초등학교 2개교에서 ʹ24년에는 유·초·특수학교 15개교로 확대 운영했고 장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인 대전해든학교를 훈련 대상에 포함해 훈련 과정을 유관 부서와 현장 점검을 통해 재난 상황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재난에 취약한 장애 학생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올해에는 본 훈련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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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나눔 온기 전해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월 16일 오후 3시, NH대전농협으로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떡국 떡’8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떡국 떡은 관내 초·중·고 72교 교육취약학생 400명에게 지원되며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다가오는 설 명절 떡국 떡으로 가족과 맛있게 떡국도 만들어 드시고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사랑이 가득 담긴 NH대전농협 떡국 떡 지원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설 명절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알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단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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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2025년도 대전교육 주요 정책 발표
설동호 교육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2025년 대전교육은 교육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과 교육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관내 학교 스마트칠판 보급 완료 등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AI교육 선도학교, 디지털문제해결센터 운영과 함께 대전 디지털 드림 지원단을 양성하여 교원과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을 본격 추진하며, 과학 탐구활동과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노벨 과학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대전고교학점제추진단과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대전온라인학교를 개교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5개 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운영되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공교육 혁신모델을 제시한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과 특수학교 초등과정 1·2학년까지 확대 운영하며, 거점형 늘봄센터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태전환교육과 지구 기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지속 강화하며, 초록꿈마당 등 생태 체험장을 활용한 교육을 확대한다.
학생 건강체력평가제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학교 안전 인프라를 강화한다.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학생마음바우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사이버 도박 예방 교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전개한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과 대전국제교육원, 한밭교육박물관을 중심으로 미래교육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 과학연구단지 체험 프로그램과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한다.
노벨과학페스티벌,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대전수학축전 등을 통해 탐구·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지원청의 기능 강화를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을 증·개축하고, 학교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여 행정업무 경감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 복합시설을 조성하여 교육·돌봄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의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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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이스터고 메카트로닉스 동계 실무연수
동아마이스터고 메카트로닉스 동계 실무연수
[세종타임즈] 동아마이스터고는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 훈련의 일환으로 프라임텍,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한 동계 실무연수를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메카트로닉스: 기계 공학과 전자 공학을 통합한 학문 분야. 이번 실무연수 과정은 신기술 및 ICT가 융합된 메카트로닉스 공학, PLC 프로그래밍 최적화 과정, 모듈 연동 및 서보제어 응용 기술, 서보 모터 커브 곡선 제어의 이해, 2축 로봇 제어의 효과적인 알고리즘, 스마트기구설계 및 3D프린팅, 영마이스터 인재양성 및 일학습병행 연계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프라임텍 제조기술 현장 및 Seal label automation system 견학, 유럽 CE 인증 테스트 과정 참관 등을 체험하고 관련 엔지니어들과 토론, 협동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실무기술을 프로젝트 실습에 적용하도록 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대학 및 다양한 기술집약적 산업 현장의 우수기업들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의 기업책임자인 최정호 프라임텍 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강화해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역량을 펼치는데 좋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술교육훈련 분야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 학생 대표 최◌◌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현장의 자동화 장비를 보면서 진행되는 실무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익히고 메카트로닉스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학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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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마을 작은 학교 동명초의 큰 졸업식
호숫가 마을 작은 학교 동명초의 큰 졸업식
[세종타임즈] 동명초등학교는 2025년 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30여명의 손님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6년간의 학업을 수료한 졸업생 5명에 대한 제102회 졸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은 6학년 담임 이 교사와 6학년 학생들이 함께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한 작은 콘서트 형식의 무대였다.
5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축하 꽃바구니와 교사들이 준비한 의미 있는 졸업 선물, 파티 느낌을 살린 가족석 배치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과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페스티벌이 되기에 충분했다.
졸업식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의 주도적인 기획으로 만들어졌고 이에 전 교직원과 재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소중했던 추억과 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재학생 후배들은 핸드벨 연주, 리코도 합주 등과 함께 응원 인터뷰 영상으로 감동 어린 식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6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하는 조언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연을 해 졸업식을 축제의 절정으로 이끌었다.
동명초등학교 최문석 교장은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졸업장을 수여했고 졸업생들은 부모님에게 감사함을 담은 사랑의 편지를 써서 낭독하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하는 등 호숫가 마을 작은학교 동명초만의 특색있는 졸업식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졸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됐다.
졸업생 송 학생은 “6년 동안의 초등학교 생활이 무척 행복했고 동명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랑스런 동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명초등학교 최문석 교장은 “작지만 큰 학교, 동명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갈고닦은 자신의 실력을 맘껏 펼쳐 미래를 꿈꾸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