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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예비소집 미응소자 소재·안전 파악에 나서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월 2일 3일 이틀간 초등학교 154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들에 대해 소재·안전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 지난 10일 기준 미응소 아동 1,105명에 대해 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미응소 사유는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외출국 등이 많았다.
학교의 소재 파악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2018년생 아동은 4명으로 파악됐고 이 중 1명은 이미 수사 의뢰했으며 나머지 아동에 대해서도 향후 수사 의뢰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의 신속한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3월 4일 입학일까지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미취학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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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독서 레벨up 도서관에서 진단받고 성장해요
영어 독서 레벨up 도서관에서 진단받고 성장해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맞춤형 영어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퀴즈 및 테스트를 통해 영어독서 수준을 진단해 레벨에 따른 독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용 기간에 따라 성장반과 점검반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늘려 운영하며 선정된 학생은 이용 기간 동안 자유롭게 실력을 점검하고 도서관이 보유한 13,000여권의 원서를 읽음으로써 영어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월 15일까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엄기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초기 영어 독서 습관 형성 및 맞춤형 영어 독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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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2025년 1월 13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교육연수원을 비롯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특수교육원 5개 직속기관이 참여해, 각 직속기관이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대전교육의 통합적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각 직속기관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교육연수원은 미래사회 대비 핵심 역량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연수 과정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영어·야영수련교육 및 맞춤형 대안교육 모두에서 94%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2024년 대전시교육청 청렴시책평가 우수행정기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대전시교육청과 직속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 및 기관 간의 소통과 지원을 통해‘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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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행복교육 주제로 작품 전시회 개최
대전동부교육청, 행복교육 주제로 작품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작은 학교, 큰 꿈을 그리는 아이들’을 주제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규모가 작은 학교가 상대적으로 많은 동부 교육환경의 특성을 살려 기획한 것으로 대전가오중에 이어 오정중이 참여했다.
특히 오정중은 전교생이 100명 내외인 소규모 학교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해 창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오정중은 학교 특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예술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너를 이해하며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오정중은 교육가족이 창작한 채색화, 캘리그라피, 디자인 등 작품들을 조합해‘행복교육’글자를 완성하는 창의적 시도를 했다.
전시를 기획한 장향숙 교사는 “이번 전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동행한다는 마음을 담아 2024년 교육가족이 함께 한 시간들을 개별작품과 협동작품으로 표현했다”며 “디자인 기획부터 작품 전시까지 학생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동부 교육은 모든 학생이 즐겁게 배우는 학교, 미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학생을 키우기 위해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명품 동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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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전늘봄학교 2학년 확대 준비 만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년까지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교육부와 함께 한밭초등학교와 대전선유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수요조사 현황 △공간 현황 △인력 운용 △프로그램 준비현황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 및 지원 요청사항 등을 점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월 24일까지 157교 전체 학교를 방문해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방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배치, 연계 프로그램 제공, 공간 구축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늘봄학교 인력으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이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명씩 배치되어 늘봄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 45명을 선발하고 오는 3월 1일자 학교 배치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지역대학 8교 및 관련기관 10개 기관과 협력해 늘봄학교에 연계프로그램 85종과 223명의 강사를 지원했다.
2025학년도에는 지역대학 12교, 공공기관 5개 기관, 유관기관 15개 기관 내외로 연계를 확대해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또한, 학교 밖 교육자원을 활용해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형 늘봄센터를 2025년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친화적 공간 구축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 바닥난방을 설치하고 교사연구실 구축 및 늘봄지원실 사무기기 구입비를 지원해 늘봄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현장 방문으로 늘봄학교 교사연구실 및 늘봄지원실 등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늘봄학교가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 밖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도 함께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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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생, 보람찬 스승, 만족한 학부모를 위한 비전
행복한 학생, 보람찬 스승, 만족한 학부모를 위한 비전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10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 비전 공유를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사립 유치원장, 초·중학교 교장, 서부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거둔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했다.
교육부 지능형 과학교실 모델학교 최우수학교, 전국 청소년과학페어 대상, 전국 자연관찰캠프 최우수상 등 다양한 과학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체육 분야에서는 전국 소년체전에서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32명의 초·중등교사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수업 관련 연구대회에서 역대 최다 성과를 거두어 대전서부교육의 위상을 확인했다.
2025년에는 대전서부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시교육청의 주요정책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구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행정의 5대 기본방향을 제시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5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두 역점과제를 선정해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첫째’ 주인공 프로젝트 를 통한 실천적 인성 역량 함양, ‘둘째’ 다독임 프로젝트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이다.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5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은 배움으로 행복감을 느끼고 선생님은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는 대전서부교육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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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KISTI 협력 학습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STI와 협력해 ‘학습 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직무연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최신 디지털 도구와 데이터 분석 기법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또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히며 KISTI의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직무연수는 Tableau와 Python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Tableau 활용 사례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이해하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및 시각화 방법과 웹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ChatGPT를 연계해 보다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경험한다.
다음으로 Python 활용교육은 파이썬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기본 문법을 익히며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 필요한 주요 라이브러리를 학습한다.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기초와 공공데이터 분석을 실습하며 생성형 AI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ChatGPT와 같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파이썬 분석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준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교사가 변화하면 교실이 변화하고 교실의 변화는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디지털 시대의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중심의 수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주체가 되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참여한 교사들 간의 상호작용과 배움을 통해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전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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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민원 제도개선 대국민 의견 수렴 실시
대전교육청, 민원 제도개선 대국민 의견 수렴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민원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학생, 학부모 및 대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참여제안-설문조사 탭을 이용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대전교육청 민원봉사실을 직접 방문해 설문을 작성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지원청 사무인 중학교 전·입학 배정 민원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에 방문한 경우 민원봉사실에서 연계처리해 민원인 불편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
2025년도에도 다양한 홍보와 설문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해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자 하고 발굴된 과제는 2025년 민원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해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이번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내주시는 의견은 대전교육청의 민원행정 제도개선 및 고객맞춤 민원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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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3, 4호’발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3, 4호’발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제3호 ‘학생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분석’, 제4호 ‘학교 환경에 대한 집단 간 인식 차이 분석’를 글로벌 경쟁력과 홍보 강화를 위해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동시 발간해 대전 모든 기관 및 전국 교육정책연구소에 안내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 대전교육종단연구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 해당 학년의 학부모 및 지도교사, 학교장,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종단데이터를 수집·구축했다.
2024년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3, 4호는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주제에 맞게 통계 분석한 연구 결과물로 대전교육종단연구 연구책임자인 이지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집필했다.
제3호 ‘학생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분석’은 초·중·학생의 ‘행복감’과 관련 있는 ‘학교 만족도’, ‘보호자 관계’, ‘진로 성숙도’, ‘충분한 수면’, ‘친구 관계’, ‘여가 시간’, ‘학업 성취도’, ‘30분 이상 운동’등에 대해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회귀분석 등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학생의 행복감과 모든 변수가 유의한 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모든 학교급에서 학교 만족도와 보호자와의 관계가 학생의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또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중·고등학교 시기의 행복감에 정적인 관계를 주는 것으로 드러냈다.
대전교육종단연구 저널 제4호 ‘학교 환경에 대한 집단 간 인식 차이 분석’은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장, 행정직원 데이터를 활용해, 학교 환경과 관련한 문항에 대해 학교급과 집단 간 평균 비교·차이 검증을 실행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학교 내 휴식 공간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 학교 내 시설 안전 인식에 대한 집단 간 인식 차이 영역 확인, 학교 주변 사각지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관리,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중요성 환기의 필요성 등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은‘데이터 기반 대전교육정책 수립’ 이라는 대전교육종단연구의 목적에 맞게, 학생의 행복감과 학교 환경에 대한 근거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가 교육현장을 위해 다각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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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9일 오후 2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초·중 교장단 및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관내 지구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학생주도‘바로세움 효·인성 동아리’ 와 ‘찾아가는 인성 교실’, ‘꿈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 ‘있으려나 서점’을 운영하고 ‘어울림 동요 부르기 대회’, ‘민속놀이 대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해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했다.
또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특색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사공동체 운영과 수업 나눔을 통해 참여형 수업을 내실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교실수업개선연구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12명 등 관내 초·중 32명의 교사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에는 지난해 추진 성과와 교육공동체 요구, 시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가지 정책방향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또한, 모두의 배움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미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명품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2025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쳐 배움이 일어나고 교사가 가르치는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동부교육’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