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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학교현장지원단 본격 시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7일 초등학교 현장지원단 116명을 대상으로 대전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청 관계자, 학교현장지원단이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의 지원 방안과 개선 방향 등 분야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월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 116명을 공개 모집해 학교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학교현장지원단은 7개 분야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초등학생평가지원단, 학교생활기록부지원단, 초등기초학력지원단, 놀이통합교육지원단, 초등독서인문교육지원단, 다누리 전문교육지원단으로 교육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현장지원단은 희망하는 교사의 요청 분야 및 과제에 대한 컨설팅 및 수업나눔, 분야별 연수지원, 자료 개발 등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면서 교사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현장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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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발대식 개최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5년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4월 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은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연구관리위원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으로 구성되며 총 127명이다.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는 자체연구와 위탁연구의 질 관리 및 연구자 선정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며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과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는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공모해 구성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중 올해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과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및 대학교수 등 106명으로 구성됐고 지속가능한 대전교육정책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종단연구를 포함한 자체연구, 위탁연구, 현장연구 등 총 40건의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현장과의 소통 및 정책연구결과 홍보를 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 운영진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주요 교육 현안을 교육가족에게 적시에 제공하는 교육동향 집필진으로도 참여한다.
설동호 교육감은“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인 지원단 참여로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연구에 내실을 다지게 됐다”며 “지원단과 적극 소통하며 수행되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정책연구를 토대로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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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드로잉에서 메타버스까지, 미래를 여는 창의 교육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중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 미래를 대비한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교과 및 정보 교과와 연계한 디지털 기반 콘텐츠 창작 체험을 지원하며 관내 초·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년 학교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학교를 전년 대비 확대하고 기존 프로그램 외 나만의 웹툰 콘텐츠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머지큐브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제페토로 만나는 가상공간 등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춘 다채로운 콘텐츠 기획 및 창작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활동에 필요한 교구와 재료 등은 교육문화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교는 4월 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킨다”며 “준비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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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우리 가족 이야기 그림책으로 꽃 피우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단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예술 단체인 ‘모든작업실’과 협력해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하는 가족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11월까지 2기로 나누어 운영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수제 그림책을 제작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며 공예, 스토리텔링, 디자인, 놀이, 연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초등 1~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든 강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양질의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기 수강생은 4월 3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모집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 및 어린이의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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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5 반부패 청렴 특강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155명을 대상으로 4월 3일 ‘2025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의 청렴의식 함양과 반부패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특강 또한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할 청렴 관련 법령과 실천 방안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편성됐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문양근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와 이해충돌방지 등 자칫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반부패 관련 법령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다루었다.
교육은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명쾌하고 열정적인 강의와 실시간 소통으로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필수요소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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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 체제 내실화를 통한 기초학력 보장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습지원 업무 담당 교원 5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부중학교 52개교의 기초학력 보장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책임교육학년제’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을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학년도 96개 초·중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 코칭을 통해 281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99%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대전변동중학교 송정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실제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지원의 주요 특징은 책임교육학년인 중학교 1학년의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연계한 통합형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시행이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성취수준 확인 및 기초학력 도달 점검에 대한 판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예방을 위한 지원 방안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 담당 교원들의 책무성을 함양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학력보장 지원단 운영과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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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취업가이드 설명회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취업가이드 설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2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취업가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일 에커트슐렌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독일 취업과 기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독일취업준비과정 학생과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교육청 및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독일어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작년부터 실시된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8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로 실시한다.
2024년에는 12명의 학생이 참여해 7명의 학생이 독일의 우수 기업에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독일 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방법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해외 취업이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며 “독일취업준비과정에 도전해 열심히 독일어 실력을 쌓고 독일 기업 취업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은 학생들이 독일의 우수기업에 취업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외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직업계고 학생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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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맞춤형 특수교육 교육과정 설명회
2022 개정 맞춤형 특수교육 교육과정 설명회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서부 관내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대전 특수교육 운영 방향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전 동·서부 특수교육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서부 각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전 특수교육을 고민하고 업무상 어려움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 각종 지원단 운영 현황,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지원 사업,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시시때때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는 “선배 특수교사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동시에 오늘 설명회에 참석해 상세한 설명과 여러 질의응답을 들어보니 업무처리에 확실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관련 업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모든 학생과 모든 교직원, 모든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으로 모두를 위한 대전 특수교육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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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행사 개최
대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 오후 2시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황금송, 남천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 교육청은 녹색공간 조성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과 매년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산불 예방 교육도 병행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식목 행사가 이뤄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연수원 내 신설한 야영장과 산책로 등을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4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교육감 공약사항인 ‘교육 회복을 위한 건강한 배움터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설동호 교육감은 “최근 산불로 막대한 산림이 훼손되어 안타깝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회복의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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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80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80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4월 2일 대전둔곡초중학교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백철쭉 200본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사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와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산불로 인해 수많은 초목이 훼손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 서부교육가족 모두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 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