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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현업근로자 맞춤형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월 9일부터 1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1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집체교육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사례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 근골격계, 뇌심혈관, 한랭질환의 이해와 예방 △ 안전문화의 이해 △ 위험성평가 이해와 실천 △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가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 학교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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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학생의 마음 치유 희망의 첫걸음
위기 학생의 마음 치유 희망의 첫걸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월 8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2026년 전문치료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치료 12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에 대해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상담·검사·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의 공모 분야 및 선정 기관은 △ 의료 4기관 △ 상담 및 심리 치료 5기관 △ 정서행동 특성검사 추수관리 5기관으로 2기관이 중복 선정됐다.
최종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에게 청렴 교육을 진행 후 공정하게 12기관을 선정했다.
대전서부위센터 전문치료기관은 올해 선정된 12기관과 기협약된 대학 및 종합병원 4기관, 총 16기관이 함께 참여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위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해 정신적·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회복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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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체험 활동, 도서관에서 함께해요
설맞이 체험 활동, 도서관에서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들의 상상력 및 창의력 신장을 위해 1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봄’은 7~11세 어린이들이 해봄 내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설 체험 외에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월에는 설을 맞이해 ‘전통’ 이라는 주제로 ‘LED 실팽이 만들기’, ‘복주머니 손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윷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주제와 연계된 북 큐레이션 진행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특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어린이들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 동기를 얻고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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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전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지난 1월 2일과 3일 이틀간 초등학교 154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은 2018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19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취학아동의 안전 및 소재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원칙으로 실시했다.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취학예정자 10,186명 중 9,075명이 응소 완료해 응소율 89.1%를 기록했다.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은 오는 3월 4일 입학일까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전원에 대해 유선 연락 등의 조치와 함께 입학을 독려하고 필요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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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교육청은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기록하며 정보공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정보공개 평가 영역별 11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정보공개를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명확한 법적 근거와 함께 기한내 충실한 정보를 제공했고 학부모 설문조사, 누리집 최다 검색어 분석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정보공개 수요를 분석하며 고객관리 분야가 높은 수준으로 관리됐다고 평가받았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국민의 알권리 확보와 투명한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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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위센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1월 7일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상담 자격을 갖춘 학부모위원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법학 교수, 경찰,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가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다각적 지원도 제공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 제1기 학부모보듬위원회를 시작으로 금번 구성된 5기 위원회는 2026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학생 연계 절차, 위원 간 협력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며 학생 지원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위촉식에 참여한 학부모위원은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는 역할을 맡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함께해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따뜻하게 학생들을 보듬어 주시길 바라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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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신만만 중학교 생활 준비하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신만만 중학교 생활 준비하기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1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를 위한 진로역량키움, 학습키움, 자신감키움’ 이라는 의미의 ‘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는 중학교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중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급 전환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변경했다.
1차시인‘나에게 맞는 직업 유형 알아보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흥미 유형에 따른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와 3차시는 ‘미래인재를 만드는 FUN 학습법’과 ‘행복한 중학교 생활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가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진로·적성 탐색을 통한 진로설계능력 함양 기회를, 학부모님들께는 자녀의 진로를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방향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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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천초 통·폐합 행정예고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도심지 내 소규모학교인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로 인해 2027.3월 대전성룡초와 통합하는 계획을 1. 27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대전 성천·성룡초 통·폐합은 작년 12월 대전성천초등학교 학부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51명 중 44명이 참여했으며 29명이 찬성해 추진하게 됐다.
행정예고는 2025. 1월 6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실시하며 대전성천초 통·폐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 학부모 등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후, 행정예고에 접수된 시민, 학부모의 의견을 검토해 성천초와 성룡초 학생들이 서로 융화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시설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성천초등학교 학교용지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 교육활동과 지역주민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성천초 통·폐합은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에 따라 대전교육청 최초로 추진하는 학교이니 만큼 촘촘하게 통·폐합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대전성천초와 대전성룡초의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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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중학교, 2024학년도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대전서중학교, 2024학년도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세종타임즈] 대전서중학교는 지난 1월 4일에 학생들과 함께‘2024학년도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서중학교는 전교생이 137명인 작은 학교이지만, 이날 학교장을 필두로 교감, 생활안전부장, 학생자치 담당교사와 40여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전서중학교의 온기를 나누었다.
대전서중학교 학생회는 대의원 회의를 개최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의 목적, 시행 방안 등을 구체화했고 중촌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봉사 활동을 실행에 옮겼다.
중앙동에 소재한 2개 가구를 방문해 각 3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손에서 손으로 한 장씩 연탄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대전서중학교 학생회는 등굣길 버스킹, 친구사랑데이, 꽃-드림 활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인생사진관’을 진행해왔다.
인생사진관으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학생과 교사가 자발적으로 기부금 57,000원을 마련했고 이를 봉사 활동 당일 중촌사회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대전서중학교 이영숙 교장은 이번 봉사 활동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한 장 한 장 연탄을 전하면서 “학생들이 타인을 위한 봉사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연탄 나눔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봉사 정신을 갖추고 성숙한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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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생태전환교육 자료 ‘지구야, 기대해’ 개발
유아 생태전환교육 자료 ‘지구야, 기대해’ 개발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지구야, 기대해’유아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교재교구개발자료를 현장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유아기에 형성된 가치관과 행동양식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기 때문에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태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유아는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배우며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교재교구 TF팀을 구성해 유아생태전환교육 자료를 개발했다.
놀이지원자료 2종은 놀이자료집과 환경기념일 달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놀이활동자료 2종은 같은 그림찾기와 실천약속 달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자료는 유아기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이며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해 교사들의 업무경감에도 도움을 주리라 기대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본 유아 생태전환교육 자료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앞으로의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바탕으로 생태감수성을 함양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