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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만나는 특별한 졸업 선물”
“손끝으로 만나는 특별한 졸업 선물”
[세종타임즈] 대전맹학교는 1월 13일 오전 10시, 따뜻한 메이커 연구소를 비롯한 5개 기관이 협력해 3D 프린터로 제작한 흉상 형태의 졸업앨범을 시각장애를 가진 졸업생 21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제작된 졸업앨범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얼굴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도록 3D 흉상 형태로 제작됐다.
이번 졸업앨범 제작에는 별무리학교 학생 동아리, 피규어 전문 기업 디어스, 대전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3D 스캔, 모델링 보완, 프린팅 등의 전 과정을 협력하며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완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별무리학교 학생들이 대전맹학교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따뜻한 메이커 연구소 이충일 대표와 디어스의 마승령 이사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번 작업의 큰 힘이 됐다.
전달식에서 따뜻한 메이커 연구소의 이충일 대표는 “이 작은 3D 졸업앨범이 장애를 가진 이웃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이 졸업앨범은 단순한 물리적 기록물이 아닌, 자신들의 존재와 성취를 손끝으로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선물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교 71주년을 맞은 대전맹학교는 유치부부터 초, 중, 고등학교 과정 및 전공과 과정을 운영하는 중부권 대표 시각장애 특수학교로 2024학년도 졸업식은 1월 14일 10시에 실시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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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설 명절 공직기강‘바로 세우기’ 복무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공직기강 복무 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감사관이 총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 해태, 품위 손상, 복무 위반 행위, 명절 연휴에 소홀해지기 쉬운 보안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복무 점검을 통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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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4일 교육문화원 ‘1216 해봄’ 실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을 비롯해 대전평생학습관,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4개 직속기관이 참석했으며 2025년 기관별 추진계획 공유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습과 삶을 연계한 평생교육,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학부모와 같이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고했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체험중심 다양한 문화서비스 요구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특색 공간 운영과 학교 및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차별화된 활동을,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유물 전시·수집·보존 및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체험중심 인성교육 실현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창의융합형 해양수련활동 내실화 및 사랑과 배려의 가족캠프 운영을 올해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고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각 직속기관 사업들이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되어 대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본청과 직속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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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 설맞이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월 18일에 가족 단위 30여명을 모집해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 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의 주요 전통인 새해 인사말과 세배하는 방법, 우리 옷 입기,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전통 과자인 영양갱 만들기를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2025년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3월 15일 5월 17일 6월 14일 7월 12일 9월 27일 11월 8일 12월 6일 등 총 10회에 걸쳐 분야별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설맞이 가족 체험을 통해 우리 설날의 전통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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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2025년 대전늘푸른학교 문해교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대전늘푸른학교 문해교원을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14명, 고등학교 지원과정 5명 등 모두 19명이다.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 또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이수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 지원과정은 교과별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1월 20일 오후 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1층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대전늘푸른학교는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배움의 열정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만학도들이 교육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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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로 구성된 교육봉사조직으로 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개 기관에서 94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이며 모집분야는 학습지도, 독서교육, 예절교육, 성인 문해교육, 도서관 관리, 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활동 영역이다.
봉사단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수요기관 모집을 통해 퇴직자의 전문지식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자원으로 환원되고 단원들에게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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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신규 채용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43명을 대상으로 2025.1.14.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 및 학교 현장 적응 능력 배양, 건전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와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교직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및 청렴 정책], [늘봄학교에서 함께하는 장애 이해와 통합교육] 등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기본 역할과 책임 및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늘봄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연수가 새롭게 교육가족이 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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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2024년도 만족도 최고 기록 달성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2024년도 만족도 최고 기록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4년도 운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98%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최고 만족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습 상담 및 코칭,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 종료 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두 프로그램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98% 이상의 만족도를 유지하며 학습 동기 강화와 학습 전략 개선 등 개별 맞춤형 지원의 성과를 보여줬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부진 해소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학습 유형 분석과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학습 상담 프로그램과, 불안, 우울, ADHD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57개교 941명, 중학교 39개교 929명 등 총 96개교 1,870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학습 컨설팅, 학습표준화검사, 학습전략 특강 등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연수와 사례 협의회를 통해 요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외부 전문 기관과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경계선 지능학생 지원 대전광역시 조례’ 시행에 따라 경계선 지능 학생과 읽기곤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곽숭훈 과장은 ‘2024년에도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확대해 기초학력 보장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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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폭력 예방교육 우수강사 인력풀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월 14일 성폭력 제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우수강사 인력풀’을 전년대비 절반이 증가한 78명으로 대폭 확대해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풀 확대 구축은 2024년 딥페이크 피해 발생 등 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유형이 점점 다양화, 고도화에 따라, 더 많은 우수강사를 확보해 학생들에게 내실있고 체계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강사 인력풀은 2024학년도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강의 실적이 있는 자 중 전문성 및 수업역량이 우수한 강사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민원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78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인력풀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최근 발생한 청소년 대상 성폭력의 다양한 사례 분석, 교육 콘텐츠 발굴, 성폭력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우수한 전문강사 인력풀 확대로 성폭력 예방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강의방식 다양화로 일방향적 성폭력 예방교육을 벗어나,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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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10기 열린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전교육청, 제10기 열린기자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월 13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제10기 열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기자단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1월부터 12월까지 대전 교육의 주요 사업과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전 교육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며 열린기자단은 전문 기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대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활동 안내, 원고 작성 등 교육이 진행됐고 SNS 기자증과 명함을 제공함으로써 기자로서의 자부심과 보도 활동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 부여된다.
열린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특히 해단식 때 우수기자를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열린기자단의 기자 한 분 한 분 대전교육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교육 가족과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위해 SNS에서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