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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책임교육제 내실화로 기초학력 지원 강화
대전교육청, 책임교육제 내실화로 기초학력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3일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 컨설팅 및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2024학년도부터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력진단을 강화하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학습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이다.
2024학년도 대전의 책임교육학년제는 교육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방과후 교과보충프로그램, 방학 중 학습도약시기, 학습지원 튜터링의 3개 분야로 구성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의 모든 초·중학교가 참여한 책임교육학년제는 학교별 특색에 맞추어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분야별 우수사례로는 대전탄방중의 방과 후 교과보충 프로그램 ‘레벨-업 프로그램’, 대전중리초의 학습도약계절학기 ‘실력쑥쑥 캠프반’, 대전글꽃중의 학습지원 튜터링 프로그램 ‘수학교과 협력 수업 프로그램’ 등이 선정되어 이러한 프로그램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보급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의 높은 만족도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따뜻한 동행’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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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3일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해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 입시 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 체육예술건강과 김병수 장학관이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미래생활교육과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단 운영 사업과, 체육예술건강과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사업, 동·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제로센터 설치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사업이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통합 운영을 통한 장학사업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시상 후“지금 우리 사회는 AI 기술의 발전 등으로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교육현장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기술혁신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일상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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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작가와 함께 만나는 일상 속 맛있는 상상
김주현 작가와 함께 만나는 일상 속 맛있는 상상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김주현 작가를 2025년 2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주현 작가는 ‘최고의 서재를 찾아라’도서로 제20회‘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을 수상했으며‘시간을 굽는 빵집’등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즐거운 상상과 행복의 의미를 전달한다.
2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작품과 연계한 ‘마음을 전하는 캔디 홀더 만들기’등 4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2월 16일은 향기로운 말과 향을 담은‘나만의 패브릭 향수 제작’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특강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이며 특강 참여 희망자는 2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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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 지원
대전교육청,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긴급·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사고·사망·실직, 재해·재난 상황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해 학생의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재원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 기준은 법정 자격대상자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으로 학생별 위기 상황에 따라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를 지원한다.
추천은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천서를 작성해 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 기준 적합성 검토 후 선정 대상자에게 긴급지원비를 지급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은 교직원의 작은 관심을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신속하게 긴급지원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을 잘 수행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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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급관, 2025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모집
대전평생학급관, 2025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단원의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대전시민의 복리증진과 대전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봉사조직으로 퇴직자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75세 이하의 퇴직 공무원, 사회 각 분야에서 종사한 전문직 경력자 100명이며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고 봉사활동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관공서 등에 배치되어 학습지도, 문해교육, 도서관 관리, 학교교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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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설 명절 서한문으로 청렴 실천 다짐
대전교육연수원, 설 명절 서한문으로 청렴 실천 다짐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청렴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2024년 청렴시책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격려하며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청렴이 조직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단순히 성과를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2025년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지난해 이루어낸 성과를 발판 삼아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실천에 앞장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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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마음이음 징검다리
부모-자녀 마음이음 징검다리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부모-자녀 마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위한 학부모 상담사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각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로 TCI 심리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대상의 1:1 개인상담, 학습관으로 찾아오는 집단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학부모 및 가족 대상의 가족상담 등 총 219회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부모 상담은 3월부터 10월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희망하는 학교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학부모 상담을 통해 부모-자녀 마음을 이어주는 전문성과 인성이 겸비된 역량 있는 상담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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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설 맞이 아동복지시설 방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설 맞이 아동복지시설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1월 23일 대전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후생학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후생학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과 직원들에게 생필품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연대를 강화해야야 한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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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주변 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대전교육청, 학교 주변 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겨울철 혹한기 공사 취약기간을 맞이해 학교와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학교 내·외부 대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형공사장 안전점검단은 공정별 외부 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해 전문성 있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을 높였다.
겨울철 공사 현장 안전사고로 인한 학생과 교육시설 피해 방지를 위해 학교시설 증·개축, 학교 주변 재건축공사 등 대규모 공사장에 대해 교육시설의 구조 및 인접 대지 지반 안전성, 가설시설에 따른 사고 예방시설 적정성, 비산 먼지 및 소음 관리, 안전 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점검 중 확인된 위험 요소는 시공사에게 즉시 통보해 안전조치하고 해당 학교에 대해 별도의 안전 점검을 추진해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며 필요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자체 등 유관 기관에 요청해 안전성을 확보하기 전까지 공사를 추진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금번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건설공사로부터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청렴 문화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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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 겨울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5 겨울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 둘이 쓰고 있다’라는 주제로 연수 참가자들이 서로 짝을 맺고 책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직접 책을 엮어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2024년 여름 ‘뉴욕 타임스’에 대서 특필된 ‘여자 둘이 살고 있다.
’의 공동 저자인 ‘김하나, 황선우 작가의 특강’ 이 이루어졌다.
두 작가는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 가족이다”며 개성 강한 두 개인이 같은 공간에 살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존중과 공존의 의미를 감동있게 전해 줬다.
연수 2일차는 동아리와 학급에서 실제로 책쓰기 교육을 운영한 강사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등 개인 글쓰기 활동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는 연수생들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해 발표했다.
책쓰기 연수는 인문독서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중심의 인문독서 교육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글쓰기는 한 사람에게 존재하는 다양한 모습을 만나는 과정이며 자신과 주변을 부지런히 사랑하는 일이다”며 “교사들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