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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5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12일 오후 3시 대전시교육청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기부금 사용계획, 임원 선임,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700만원,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3,900만원, 국제교류 사업비 3,200만원 등 총 2억 800만원을 지원하고 7,6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6년여 만에 기본재산 62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4,320만원 증가한 총 2억 5,120만원의 장학금으로 대전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보다 많이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재단의 기본재산이 많이 증대된 만큼 더욱 철저하고 투명한 장학기금 관리와 공정한 장학생 선발 절차를 통해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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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 넘는’악성 댓글 자제 강력 호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대전 모 초등학교 고 김하늘양 사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무분별한 명예훼손 및 선 넘는 비방글 등 악성 댓글을 자제해주길 강력히 호소했다.
애도기간 중임에도 일부 악플러들이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언론 인터뷰 등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어, 유가족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더 이상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을 향한 모욕성 악성 댓글을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했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지난 12일 수사전담팀을 구성한 대전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온라인 게시글과 영상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유가족에 대한 모욕성 게시물이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엄중한 책임을 느끼며 현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방 글을 삼가해 주시길 강력히 호소한다”며 “이번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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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는 인성 쑥쑥 서당캠프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고전과 전통놀이를 통한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인‘인성 쑥쑥 서당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인‘인성 쑥쑥 서당캠프’는 선인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전통 서당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우리 전통 복식인 도포와 유건을 착용하고 입학 고유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본 방식인 책 묶기로 3일 동안 배울 책을 직접 만들고 동몽선습과 사자소학 등의 고전을 성독하며 자연스럽게 인성을 습득하고 전통놀이와 다례 체험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예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서당캠프 신청은 2월 19일 오후 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서당캠프 2기는 여름 방학인 8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학부모지원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우리 학생들이 서당체험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인성 함양은 물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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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 소외계층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월 8일, 대전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온 대전시교육청 공무원 노사 간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5가구를 대상으로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설동호 교육감과 채정일 공무원노조위원장, 교육청 직원 및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50명이 참여해 정○○, 황○○ 어르신 댁 등 소제동 일대 5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정성껏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공무원노조 채정일 위원장은 “제9대 노조가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노사 간 협력으로 지역사회를 돕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이 실천되는 따뜻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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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지원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6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사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지역 스타트업 기업 ‘돌봄드림’과 협력하여 인공지능(AI) 기반 보조공학기기 ‘허기 스마트’의 활용 분야와 방법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허기 스마트’는 공기주입식 스마트 조끼로, 착용자의 심박수·호흡수 등의 바이오리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교사 등 관찰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행동중재 및 학습지도에 도움을 주는 장치다. 또한, GPS 기능을 탑재해 실종 예방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착용자의 특성에 따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행동분석전문가는 “실시간으로 분석된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학생의 도전 행동 전조 증상을 사전에 인지하고, 보다 적절한 행동중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끼 착용이 불안 행동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중재 지원에 과학기술을 접목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인공지능 기반 지원을 포함해,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행동중재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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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 개최
대전교육청,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6일 학생 참여 활성화를 통한 협의와 실천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학생자치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학생자치활동 지원 관련 주요 정책에 관한 사항 및 그 밖의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당연직 위원 3명, 대전광역시의회 추천 위원 1명, 학교의 장 2명, 학부모 3명, 그 밖의 학생 자치활동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민경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에 노유진 대전변동초등학교 교장이 선출됐다.
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추진 계획안 수립을 위해 학생자치활동 시간·공간 및 학교예산 편성 등 학생자치 활성화 기반조성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예산의 학교 규모에 맞는 지원 및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과 연계한 내실있는 방안,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학생 발표 한마당 참여 학생들에 대한 수상 확대 등 학생자치 문화확산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주신 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전의 학생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원회를 통해 대전의 학생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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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6일 2025. 3. 1.자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178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1,069명, 중등교사 전보 913명 등 총 2,160명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에는 장지현 대전어울림유치원 원장,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에는 조성만 대전서부초등학교 교장,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지원부장’에는 황선찬 대전느리울중학교 교장,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장’에는 김병수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장학관이 임명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AI·디지털교육, 고교학점제 등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인 학교 지원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또한, 2025. 3. 1.자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 재개교와 2025. 9. 1. 자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장 개교 등에 대비한 교원 인사를 실시했다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이 조기에 안착되어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공정하고 청렴·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교육 현장 중심의 인사를 실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공동체 모두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대전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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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야, 놀자 AI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개강”
“소프트웨어야, 놀자 AI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2월 10일부터 자율주행차 및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AI 모빌리티 제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디지털 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문화원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월 5일 10시부터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해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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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성장나무’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성장나무’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방공무원의 체계적인 경력개발을 통해 동부 교육행정 역량을 제고하고자 지방공무원 CDP 프로그램 ‘성장나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나무’는 동부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의 주요 직무를 경험하고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체계적인 경력개발 프로그램으로 저경력자 공무원이 원활한 공직 적응을 통해 나무처럼 뿌리를 내리고 튼튼히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참여자는 희망 분야에 따라 지원청 업무를 실질적으로 경험해보고 선배 공무원의 축적된 업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선·후배간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본인의 업무적성을 찾아 직무 몰입도를 높여가고 궁극적으로는 조직의 성과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 “지방공무원 ‘성장나무’ 운영으로 저경력 공무원들이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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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5년 단위학교영재학급 영재꿈나무 선발 준비 워크숍 개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5년 단위학교영재학급 영재꿈나무 선발 준비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오후 3시 대전대흥초등학교에서 동부 관내 단위학교영재학급 담당자 및 영재교육원 파견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2025년 동부 관내 단위학교영재학급 영재교육대상자 3월 선발 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준비와 선발 과정을 안내하는 한편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GED 시스템은 영재교육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종합서비스로 학생, 학부모, 교육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재능 발굴부터 성과 관리까지 영재교육에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발 과정의 공정과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단위학교영재학급을 처음 개설하는 학교의 영재업무 담당자로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영재학급 운영에 대한 막연함이 해소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동부 지역의 영재교육이 활성화되어 창의융합형 인재들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