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빠와 함께, 가족과 함께 행복을 키우는 놀이 한마당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와 요리를 매개로 자녀와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놀이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아빠와 함께 즐겨요, Sporty Fun Club’은 남성 양육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신체놀이 프로그램으로 3~5세 유아와 남성 양육자가 함께 승마와 펜싱을 체험하며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남성 양육자의 역할을 확장하고 공동 양육 문화가 더욱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건강하게 쑥쑥, Food Therapy’는 3~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리놀이 프로그램으로 고구마 크레페,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등 힐링 요리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최근 배달 음식과 간편식에 익숙해지며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가족 발달을 도모하도록 기획됐다.
요리를 함께하는 경험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자녀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일상 속에서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이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배우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2
-
친구들과 함께 사방치기로 타임 점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10-11월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활용한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8개교 13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현재도 9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방치기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22일 ~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해, 선정 결과를 10월 1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가을을 맞아 활동적인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
10월 독도의 날, 박물관으로 독도탐험 떠나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운영하는 ‘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밭교육박물관 전시해설사의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과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 생물찾기, 독도퀴즈, 독도 신문 만들기 등 실감형 기기를 체험한 후 독도를 형상화한 입체독도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은 10월 21일 화요일부터 11월 5일 수요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진행되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 선정된 학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고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원 및 교습소 불법 심야교습 지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로 편성해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5조의2 1항 규정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은 05:00~22:00, 중학생은 05:00~23:00, 고등학생은 05:00~24:00까지 허용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미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에 대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수면권 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0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영재교육 수료 학생 99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6 통합과정 59명, 중3 융합과정 40명 등 총 99명의 학생이 과정을 마쳤으며 성실·창의·리더십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21명의 학생과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그동안 전문성 있는 수학·과학 심화 교육을 비롯해 AI·SW 코딩 교육을 중심으로 한 ‘코딩 Day’,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탐구 프로젝트 발표대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대전의 과학·수학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연간 81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과정별 특성에 맞춘 실험·토론·발표·프로젝트 활동 등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협력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에서의 수업은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탐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어서 많은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코딩과 탐구 프로젝트 활동이 가장 재미있어 기억에 남았고 앞으로도 더 큰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오늘의 성취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 도전정신과 따뜻한 협력의 마음을 지닌 미래 인재로 당당히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2
-
대전교육청, 추석 명절 공직기강 복무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직기강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하며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와 품위 손상행위, 그 외 보안관리 실태 및 학교 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적발되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엄정 조치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
대전교육청, 미래 과학 인재들 해외 연구 현장에서 꿈을 키우다
대전교육청, 미래 과학 인재들 해외 연구 현장에서 꿈을 키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기업을 탐방하고 이어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활동 영상 상영, 차년도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UC 버클리, 스탠포드, Caltech 등 세계적인 대학과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램리서치 등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 그리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의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장의 경험을 발표했다.
결과보고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 체험은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특강을 통해 폭넓은 과학을 이해할 수 있고 경험해 보기 힘든 귀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의 현장에서 배운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공계 진로의 꿈을 키워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 학교에 생명의 온기를 전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 학교에 생명의 온기를 전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9월 19일 대전두리초등학교 전교생 570명을 대상으로‘제5차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동아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교류와 자존감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형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친구나 가족에게 사랑의 표현을 작성하는 ‘너의 마음을 전해줘’,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가치를 인식하는 ‘하트시그널’, Wee센터 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이와 함께, 또래상담 동아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음안심키트’를 학생에게 전달하며 학교 내 또래 상담 활동을 격려했다.
또래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은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에도 함께 참여하며 적극적인 공감과 소통의 자세를 실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와 공감이 넘치는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서부 위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서로 돕는 또래상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작품으로 담다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작품으로 담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중학교 34교, 2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특히 최근 문화콘텐츠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만화와 캐릭터 디자인 분야에는 참가자가 대거 몰려,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작품 주제는 전문 출제위원단이 엄선해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심사 역시 미술 교육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진행했다.
대회는 단순한 기량 경연을 넘어, 자유학기제 및 학교문화예술교육과 긴밀히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약 3시간 반 동안 주어진 주제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예술을 통한 자기 탐색·또래와의 소통·창의적 문제해결 경험을 동시에 얻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김모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를 제 방식대로 표현할 수 있어서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제 이야기를 전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 작품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 전시와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출품 기회를 통해 널리 공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가 교실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 경험으로 확장되며 학부모와 시민들에게도 학생 예술교육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 전시는 단순한 성과 발표가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의 예술세계를 공유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자, 지역 주민에게는 청소년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예술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는 올해로 29회를 맞은 역사 깊은 전통의 대회다.
수많은 졸업생들이 이 무대를 거쳐 예술 분야로 진출하거나 창의적 역량을 길러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대회는 이미 지역 청소년 예술교육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예술교육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
대전교육연수원, ‘2025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 성료
대전교육연수원, ‘2025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신규임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임용자 78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 능력 배양 및 건전한 공직 윤리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회계의 이해, 세입, 세출, 급여 등 직무 수행에 있어 필수적인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진행해 학교 현장 근무 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양과목으로 교직원간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팀빌딩 활동과 숲체험, 복합모험활동 등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체험도 새롭게 운영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전교육행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