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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신학기 늘봄학교 귀가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들어 2학년까지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확인하기 위해 3월 4일 설동호 교육감을 포함한 교육청 직원들이 대전태평초등학교 등 42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태평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인력 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귀가 방법 등 안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의 교내 이동 동선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의 늘봄 참여 상황을 효율적으로 보호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비상벨·화상인터폰·CCTV 등 안전관리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해 안전한 하교·귀가를 지원한다.
설동호 교육감은“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늘봄학교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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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부 CCTV 추가 설치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강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의 학교 내 이동 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2025년 긴급 예비비 11억 5천 8백만원을 편성해 학교 건물 내부에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까지 학교 건물 내부에 CCTV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현황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건물 내 CCTV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단설유·초·중·고등학교에 CCTV 설치 희망 수량 총 2,347대 설치를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CCTV 추가 설치에 따른 여유 채널 확보 및 영상정보 보관을 위한 저장장치 174대도 135교에 추가 지원한다.
학교는 건물 내부 CCTV 설치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사전의견 수렴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추진 절차를 준수해 복도 및 계단실, 실내 현관 사각지대 등 건물 내 취약 공간에 CCTV 설치를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속한 예비비 지원으로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학교 내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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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전교육청,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28일 11시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 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7명으로 총 88명이다.
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선 대전신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은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 교육 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퇴임 소회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국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교육가족은 언제나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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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5년 한국도서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도서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국내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하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57회를 맞아 전국 1,091개 공공도서관 중 8개 도서관이 단체상을 수여받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최초 청소년 전용 창작공간 운영, 디지털 혁신과 미래를 선도하는 도서관형 프로그램 강화, 지역 기관 연대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도서관이자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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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논술형 평가 확대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변화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및 평가지원단 7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사례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지구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침 개정에 따른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 및 학생평가 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침 개정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서·논술형 평가 반영 비율이 30%로 상향 조정된 점이다.
다만,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평가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우 올해까지 적용을 유예하도록 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과목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을 평가계획에 반영해야 하며 학교자율시간 과목은 교육과정 편성에 따른 해당 교과의 평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15명으로 구성된 서부학생평가지원단도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했다.
지원단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컨설팅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학교별 교과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가 개정된 학업성적관리 규정을 원활히 반영하고 체계적인 평가 운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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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및 학생평가지원단 총 4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및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 및 학생의 창의력·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를 내실화하고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를 통한 교수·학습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매봉중학교 고세영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해 올해부터 변화하는 학업성적관리지침 및 매뉴얼관리지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의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평가 비중 확대 등 ‘2025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 학교 평가계획 작성 시 유의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이후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방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교육과정의 교과별 성취기준에 기반한 평가계획 수립을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했으며 또 다른 교사는 “평가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업성적관리내실화를 위해 학생평가지원단 운영 및 컨설팅, 워크숍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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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2025년도 자문의로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3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솔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7명을 위촉했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지침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심리적 부담감의 문턱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신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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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27일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한남대학교와 지역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관 간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적 교류 및 협력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 및 구현,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 AI 디지털 교과서 및 AI 활용 교육 안착을 위한 지원, 대전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인·물적 지원, 지역 교원 재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한 교원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상호 간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 학교 현장실습 협조 및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한 지원, 교육 봉사 및 대학생 멘토링 등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 상호 지속적 협력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아젠다 발굴 노력 등으로 교육 현안과 관련된 제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담고 있다.
향후 협약 체결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 대학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강화가 매우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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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5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관내 초·중·고·특 과학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노벨과학, 융합교육, 발명교육, 메이커교육, 영재교육 등 2025년 과학교육 분야별 주요 정책 및 운영계획과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이 안내됐다.
특히 최신 과학 연구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융합형 교육 방안, 발명 및 체험활동을 촉진하는 교육 지원 등이 강조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은 대전시교육청의 과학교육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월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된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연수에 참여한 초·중·고 교사 가 직접 연구 및 연수 결과를 발표하고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특강, 막스플랑크 연구소 방문 경험, 독일 초·중·고등학교와의 교류 내용을 공유했다.
연수를 통해 개발된 교수법과 교육자료가 소개되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운영되는 직무연수, 과학대회, 대전과학체험관, 오픈랩 운영계획도 함께 안내해 교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2025년 과학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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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교육급여와 교육비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은 가능하다.
작년에 교육급여나 교육비를 지원받은 학생은 별도 재신청할 필요는 없다.
상급학교 진학 시에도 마찬가지다.
다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지원받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신규 신청은 필요하다.
교육급여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신청결과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연간 초등학생 487,000원, 중학생 679,000원, 고등학생 768,000원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기준은 지원 항목별로 다르다.
방과후자유수강권과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는 중위소득 80%이고 인터넷통신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계층까지 지원하며 PC 지원은 법정차상위 이하 계층에서 약 300명을 선정한다.
교육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방과후자유수강권, 수학여행비, 졸업앨범비,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수학여행비는 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둘째 자녀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신청 문의는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대전시교육청으로 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균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교육복지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집중신청 기간에 적극 신청해 주실 것”을 거듭 강조했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