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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16: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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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남북한 상호이해 페스티벌 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남북한 상호이해 페스티벌 열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남북한 학생과 학부모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6월 4일 대전하기초등학교에서 ‘남북한 상호이해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탈북학생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하기초등학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전하기초등학교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우리는 하나, 우리가 하기’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교육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북한 상호이해와 평화적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교육현장에 생생히 녹여냈다.
학생이 주체가 되어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 전시, 안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6월 4일에는 ‘남북한 상호이해 체험형 페스티벌’을 통해 행사의 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통일쇼츠 영화제 공감하기, 한반도 꽃길 상상하기, 철조망에 내 마음 연결하기 등의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통일 이후의 일상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학부모들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남북한 문화를 이해하며 세대를 초월한 남북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 남북한 상호이해 교류를 위해 주체적으로 통일교육 행사를 운영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단위학교에서 통일감수성을 바탕으로 남북한 학생 및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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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가 열리는 숲속 배움터에서 행복한 축제를 열다
앵두가 열리는 숲속 배움터에서 행복한 축제를 열다
[세종타임즈] 산흥초등학교는 앵두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을 맞이해 6월 5일에 산흥교육가족과 지역주민의 축제인 ‘2025학년도 산흥 앵두마을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흥초등학교의 상징인 앵두가 익어가는 매해 6월에 개최되는 ‘산흥 앵두마을 드림 페스티벌’은 숲속 아름다운 교정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산흥 교육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산흥초등학교만의 특색교육활동이다.
산흥초등학교 교정에는 앵두 외에도 보리수, 오디, 매실 등 다양한 유실수가 자라고 있으며 텃밭과 천연잔디 운동장, 생태연못 등이 있는 아름다운 숲속 배움터이다.
6월 5일 본 행사는 1부 어울림 마당과 2부 드림 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1부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생태전환교육을 연계한 주제별 부스 체험과 앵두따기 체험을 실시한다.
주제별 부스로 체험마당, 창의마당, 놀이마당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인생네컷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 산흥교육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학부모님과 지역주민을 초대해 ‘2025 산흥 앵두마을 드림 콘서트’ 가 열린다.
이 공연에서는 산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와 1, 2학년 학생의 난타와 율동, 연주를 선보이고 산흥오케스트라의 파트별 연주 및 합주가 이어져 앵두 열매가 익어가는 교정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본교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산내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병설유치원 등 원아 43명이 함께 참여해 재미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산흥초등학교는 2016년부터 10년째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고 2022년부터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인 ‘초록꿈마당’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 1인 1악기 교육과 매년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산흥오케스트라 운영으로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산흥초등학교 교육가족인 학부모 김은 “산흥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지원하는 교육공동체이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산흥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은“아름다운 교정에서 알알이 영그는 앵두처럼 산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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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5세 유아의 삶과 교육을 잇다
대전교육청, 5세 유아의 삶과 교육을 잇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운영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취학 직전 전환기 유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연계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 기관별 맞춤형 보호자 교육 등을 통해 5세 유아의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 및 적응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선정된 어린이집과 인근의 초등학교 간 기관 연계, 초등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이음교육 현장지원단 구축·운영을 통한 보육교직원 컨설팅 및 보호자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이음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음교육의 이해도 제고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희망하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컨설팅을 기관당 2회까지 확대 실시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5세 담임 교사는“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5세 유아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궁금했는데, 컨설팅을 통해서 초등학교 1학년의 교육과정, 학교생활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실제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음교육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전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5세 유아의 전인 발달을 돕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이음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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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초,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대전예선대회
한밭초,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대전예선대회
[세종타임즈] 한밭초등학교는 5월 31일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대전예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재학생 및 청소년 4~6인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표현과제와 즉석과제를 수행하면서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등의 미래사회 인재양성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는 대회로 특허청과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했다.
올해 대전예선의 표현과제는 ‘택배 왔어요~~’라는 주제로 미스터리 택배로 인해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창작 공연으로 표현하는 것이며 즉석 과제는 대회 당일 제시된 문제를 주어진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46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 중 서면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12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3팀 등 총 19개 팀이 대면 심사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에는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학교급별 1위를 차지한 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초등부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고세환 대전발명인재육성협의회 회장은 “이번 예선대회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공정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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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한 걸음, 함께여서 더 단단한 우리
자연 속 한 걸음, 함께여서 더 단단한 우리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정서적 지지와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단단 숲캠프 ‘사랑하며 함께 어울林’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가족을 포함한 10가족을 초청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일상 속 거리감을 좁히고 따뜻한 관계를 다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 이라는 치유의 공간에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놀며 쉬며 달팽이 트레킹’을 통해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 간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으로 시작된다.
이튿날에는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물로 수틀 액자를 함께 만들며 추억을 남기는 창의적 활동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숲속에서 가족이 함께 웃고 함께 걷고 마음을 나누는 이 시간이 유아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서로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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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온 스팀으로 모래를 깨끗하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온 스팀으로 모래를 깨끗하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5월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놀이시설 조성을 위해 모래소독을 시행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서부 관내 공립 유·초·특수학교 어린이놀이시설 128개소를 대상으로 모래 속 이물질이나 기생충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연 2회 모래소독 및 기생충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시설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모래소독 작업은 전문 소독 장비를 사용해 모래를 20cm의 깊이로 뒤집어 이물질을 걸러낸 후, 고온 스팀 장비로 살충 및 살균한 뒤, 바닥면을 평평하게 고르고 탄성을 복원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소독 이후에는 전문 검사기관에 기생충 검사를 의뢰해 각종 유해 요소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기생충이 발견될 경우 추가 소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동원 학교지원센터장은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는 아이들이 깨끗한 놀이 환경에서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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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가위, ‘1박 2일 경주 낭만 봄 캠프’
대전여가위, ‘1박 2일 경주 낭만 봄 캠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여학생 가정형 위 센터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1박 2일로 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위탁생 1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또래 간 친밀감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여학생 가정형 위 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교육기관이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깊이 있게 쌓을 수 있었다.
특히 공동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놀이, 문화 탐방, 그리고 자연 명상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자아 존중감과 사회성 함양을 도모했다.
여학생 가정형 위 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건강하게 학교와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성장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학생 가정형 위센터는 6월 19일에는 교사초청의 날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위탁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참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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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늘봄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늘봄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늘봄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감수성과 사회 정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수업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 학교 및 과대·과밀 학급 등을 우선 선정 기준으로 삼아, 총 28개 초등학교, 227개 학급, 5,179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미술융합, 음악융합 등 문화예술 수업과 AI교육 연계 수업으로 구성되며 거점형 늘봄센터 위탁 운영 기관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AI 교육 연계 수업은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등을 활용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미술시간보다 훨씬 재미있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작품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직접 움직이고 만들면서 배운 수업이어서 더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향후 미선정 학급을 위한 추가지원 계획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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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적응 프로그램 공동 운영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적응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앞둔 학부모에게 특수학교 방문 기회와 특수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입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소한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학 전 불안과 부담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 프로그램으로는 5월 30일 특수학교 방문이 진행되며 동·서부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 학부모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특수학교의 교육 환경과 수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선택 시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연계해 동서부교육지원청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입학적응 설명회를 개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 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각각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특성과 지원 체계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안내, 학부모 역할 이해,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입학적응 프로그램은 초·중학교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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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역량강화 및 인성문화 확산 도모
인성교육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역량강화 및 인성문화 확산 도모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관내 중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부로 진행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대강당 및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운영됐다.
1부와 2부에서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대전신일중학교의 ‘신일화폐온담’, 대전태평중학교의 ‘친구사랑 3운동’, 호수돈여자중학교의 ‘감동캠프’ 사례를, 2부에서는 대전새미래중학교의 ‘학생자치 새미래마트’, 외삼중학교의 ‘인성함양 프로젝트’, 변동중학교의 ‘인문소양 기반 인성교육’ 사례를 나눔했다.
특히 대전변동중학교의 사례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내새끼 사랑으로 키워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으로 키워내기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학부모 만족도 및 형제 동반 진학률이 매우 높았으며 전년도 대비 올해 신입생 수가 115%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대전신일중학교 등에서 학생자치와 연계된 쿠폰제 운영, 인성함양 프로젝트, 학급 공동체 회복을 위한 창의적 접근 등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표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3부에서는 ‘찾아가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문화 공연이 더해져 교사들이 인성교육의 감성적 접근에 대해서도 새롭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인성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동·서부 교육 현장의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인성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감과 실천을 기반으로 하는 인성교육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밑거름이다.
앞으로도 우수 사례 나눔을 통헤 현장 중심의 대전 인성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