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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학교폭력 피해 자녀 지원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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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4일 대덕구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에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과 개입 방향을 논의하는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학교폭력 피해 자녀의 고립·불안, 학업 중단 등 복합 문제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사례별 맞춤형 지원과 기관별 역할 분담, 연계 절차를 점검했다.구는 실질적 보호·치유와 일상 회복을 위해 초기 개입부터 지속 관리, 사후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 내 복합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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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줄인다” 대전 대덕구, 민·관 협력 토론회 열어
대전광역시_대덕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가족센터가 4일 ‘통합적 지원 네트워크로 여는 대덕구 복지안전망 – 민·관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을 바탕으로 취약·위기가구 지원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포용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대덕구,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 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과 역할 분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진희 대덕구가족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가 놓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제안과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덕구가족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발굴–개입–지원–정책 연계’의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접근성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지원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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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만난 위로와 연대… 대전 대덕구 ‘정신건강의 날’ 행사
대전광역시_대덕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4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마음 건강 인식을 넓혔다.정신건강 인식 제고와 당사자의 문화·예술 활동 장려를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50여명이 함께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무대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합창대회 대상팀인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더스 합창단’과 대전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 SUN2014 밴드’가 문을 열었다.이어 ‘제5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모전’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돼 창작으로 마음을 표현한 참가자들에게 축하가 이어졌다.올해 공모 주제는 ‘10월의 선물: 고맙다, 나야’로 시·수필·그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또한, 현장에서는 수상작 전시와 굿즈존, 캠페인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음을 돌보는 일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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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테크아트 AI CineMakers 아카데미’성료
대전_서구_테크아트_AI_CineMakers_아카데미_현장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지역 창업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테크아트 AI CineMakers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전했다.이번 교육은 서구의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대덕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윕스퀘어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서구 내 AI 콘텐츠 기반 창업 기업 및 예비 창업자 2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서울 국제 AI 영화제를 비롯해 10여 개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AI 영상·콘텐츠 제작 분야의 전문가, 소휘수 에임즈미디어 대표가 진행했다.주요 과정은 △AI 기반 시나리오 작성 △AI 이미지 생성 및 수정 △AI 음향 제작 △기초 영상 편집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한 참가자는 “AI를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보며 실무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실질적인 역량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된 우수 작품은 오는 11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Artience 2025 커넥팅 위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창업기업이 AI와 예술이 결합한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기술을 겸비한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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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1동 다빛하나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전달
대전광역시_서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빛하나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전했다.기탁받은 성금은 다빛하나어린이집과 지역사회 상인들이 함께 개최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은진 다빛하나어린이집 원장은 “프리마켓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황석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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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서철모_서구청장이_마치광장에서_열린_어울림한마당_행사장을_둘러보고_있다_2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관저2동 마치광장에서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전했다.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피클볼, 도자기 만들기, 치매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장애 공감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 풍선 만들기 등 34개 체험 부스와 함께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졌다.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많은 분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봉사단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더 많은 시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1,2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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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몽골 현지 학생들 대상 온라인 한국어 교실 운영
헙스걸_현지_학생들이_온라인_한국어_교육을_수강_중이다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아이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4일 전했다.해당 강의는 10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총 17회에 걸쳐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운영된다.서구의 온라인 한국어 교실은 지난 8월 서구가 현지에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수강생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기획된 후속 프로그램이다.현재 한국어 중급 수준의 헙스걸 청소년 15명이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에서 어휘·문법·읽기·듣기 중심의 교육을 수강 중이다.다수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대학 입학요건인 TOPIK 3급 이상 취득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교육은 외국인 대상 한글 교육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맡아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직접 제작한 온라인 교재를 무료로 배포해 학습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온라인 한국어 교실이 헙스걸 청소년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몽 청소년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헙스걸과의 교육 협력 및 인적 교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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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도서관 청소년 창의․진로 프로그램 운영
동대전도서관_청소년_창의_진로_프로그램_운영
[세종타임즈] 동대전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를 발견하고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진로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스로 가능성을 탐색하고 창의적인 진로 설계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운영 프로그램은 △민화 캐릭터로 나만의 행운템 완성하기 △일일 쇼콜라티에: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의 강좌가 진행된다.이어 ‘꿈을 찾아 런던으로 떠났다’의 저자 최지훈 작가를 초청해 △꿈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작가와 만남의 장을 연다.11월 강좌는 10월 30일 오후 3시부터, 12월 작가초청 강연회는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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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우수 구급지도의사에 감사패 수여
대전광역시_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4일 본부장실에서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성수 교수에게 소방청장 감사패를 수여했다.감사패 수여는 구급지도의사로서 구급대원에 대한 의료 지도와 시민 응급의료 상담 등 헌신적인 활동으로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다.김문용 본부장은 “박성수 교수님께서 현장 구급대원들에게 든든한 의료적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 “구급지도의사의 전문성과 헌신이 현장응급의료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기반”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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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실시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일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추진됐으며 산업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로자와 사업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정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위험성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사항 ▲중대재해 사례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안내 등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법령 개정 사항을 함께 다루어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