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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건설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대전도시철도_2호선_5공구_주민설명회_개최-5공구_위치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대전 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약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구간의 세부 공사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 지역사회 영향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직접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5공구는 선사유적네거리에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3개 정거장과 만년보도육교 철거, 탄동천교가 신설된다.11월부터 공사를 단계적으로 착수해, 가로수 이식 및 차로 확장 작업 등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도심 주요 도로 인접 구간에서 시공이 이루어지는 만큼 차량 통행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및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한규영 대전시 트램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대전의 미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의 순환 노선으로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편의성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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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대전에서 개최
홍보포스터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11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전국 중소기업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순회형 행사로 울산(2022), 인천(2023), 광주(2024)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에서 열린다.올해 행사는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네트워크 행사(3일)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행사 및 전시행사(4~5일) ▲기술이전 상담회와 정부출연연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4일 개막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각계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약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수 협업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5일에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출연연 탐방, 한밭산책, 기술이전 상담회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대전의 과학·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행사기간 중 약 20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융합대전 수상기업 및 지역별 우수기업의 혁신제품 전시 ▲창업기업 우수성과 소개 ▲대전광역시 홍보관(전략산업·상장기업 안내) ▲비즈니스 상담부스 등이 마련된다.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융합마스터 기업관’도 선보인다.또한 비즈니스 교류 강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된다.국내 100여 개 기업과 해외 40여 개국 바이어가 참여해 1: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실질적인 교역성과 창출이 기대된다.행사 기간(11.4~11.5) 동안 전국 중소기업인 약 3,000여명이 대전을 방문해 숙박과 관광을 병행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융합대전을 통해 기업 간 협업과 기술혁신이 확산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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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트램 무재해․무사고 안전결의대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무재해무사고 안전결의대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시공과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을 위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총 200여명의 트램 건설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서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트램 건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더욱더 강조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엄숙하게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무사고 현장 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공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트램 건설공사 안전교육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 과정에서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후 28년 동안 좌초와 부침을 겪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전 공구 착공이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트램 건설 공사는 단순한 교통기반시설 조성을 넘어 시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모든 작업단계에서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2028년 개통식에서는 ‘무사고·무재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시민들께 보고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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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서철모 서구청장이 선유근린공원에서 열린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가 중이다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선유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구청 직원과 산불 감시원들은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물과 물티슈를 배부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서철모 청장은 “올봄 서구에서는 다행히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는 많은 산불로 큰 피해가 있었다”며 “주민들께서도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산불 없는 서구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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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2동 지사협-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과 업무협약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크린토피아 협약식 장면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은 상호 협력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세탁물 수거·배송과 함께 돌봄 활동을 병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이혜옥 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 대표는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물결로 번져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순옥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이웃의 짐을 덜고 마음을 보듬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이 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양동석 둔산2동장은 “세탁물 속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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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존중의 조직문화… 대전 서구, 장애인식 개선에 한목소리
대전 서구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면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에 나선 최성대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애와 차이를 존중하는 방법, 직장 내 장애인의 권리 보호 및 차별 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청각장애인 민원 응대 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전략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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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 회의 개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 장면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이달 3일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8대 추진 전략·8개 중점사업·52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검토가 진행됐다.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의 설계도”며 “2026년 시행계획에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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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 대전 대덕구 수험생에 후원금 기탁
대전광역시_대덕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3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역 내 한부모 가정 고3 수험생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수능을 앞둔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상 수험생 5명을 선정해 1인당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개인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따뜻한 나눔이 대덕구 전역으로 널리 퍼져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학생 지원, 빵 나눔 봉사단체 ‘다드림’후원, 양성평등주간 행사 물품 지원, 신탄진 ‘이웃사랑한마음회’후원, 정부 민생회복지원금 전액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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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지탱하는 임금” 대전 대덕구, 내년 생활임금 1만2050원 확정
“삶을 지탱하는 임금” 대전 대덕구, 내년 생활임금 1만2050원 확정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05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내년도 대덕구 생활임금은 2025년보다 650원 오르고 고용노동부 고시 최저임금보다 1730원 높다.이에 따라 생활임금이 적용되는 대덕구 소속 근로자는 2026년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로 시 251만 8450원을 받게 된다.이는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약 36만원 많은 금액이다.다만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구 소속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무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터의 보람과 가정의 행복이 함께하는 근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덕구 2026년 생활임금은 생활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대전시·타 자치구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 검토해 산정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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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화재 대비 철저 … 기후위기 대응·연말 기강도 강화”
최충규 대덕구청장 “화재 대비 철저 ... 기후위기 대응·연말 기강도 강화”
[세종타임즈]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가을철 산불 등 화재 예방에 대한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비 태세 유지를 강조하고 나섰다.최충규 구청장은 “늦가을과 겨울철을 앞두고 매우 건조해지는 시기”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비상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최 구청장은 “주택, 상가 화재 대부분이 노후화된 전기선·플러그가 주요 원인이다. 시설개선 등을 지원할 방법들을 모색해 달라”며 “최근 중리동 화재 발생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소방서와의 소통 방법 등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하라”고 요청했다.또,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최 구청장은 “당장 계족산만 보더라도 아직 단풍이 다 들지 않고 파랗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의 현실”이라며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대덕구에만 조직돼 있는 유일한 기후위기 시민실천단체다. 전국적 모범 사례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등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이밖에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공약 사업 이행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며 “연말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