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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6·7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 연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6·7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7급 공무원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동료·상사와의 원활한 업무 소통과 효과적인 보고를 위한 스피치·보고서 작성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제고법, 계약실무와 주요 감사지적 사례 그리고 공직자의 덕목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편성됐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공직생애주기별 지방공무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직급별 핵심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요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직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어 힘차게 업무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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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교육·이중한장학금 1억 6,440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6,44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 및 이중한장학생 총 137명 최종 선발해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100명 및 재능 우수 장학생 26명이 선발됐으며 이중한 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장학생 11명이 선발됐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7,600만원이 후원되어 2025년 현재 6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 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해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대전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생과 이중한장학생으로 선발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재능을 펼쳐나가 지역인재로 자리매김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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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기차 타고 우리 가족 여행 폭싹 즐겼수다
KTX 기차 타고 우리 가족 여행 폭싹 즐겼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209명이 참여하는 가족 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에 서로 친밀감을 나누고 가족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1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전시 5개 구청과도 협력해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가족을 추천받아 함께 진행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해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릉원·천마총을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도 함께 타며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여행에 참여하게 된 한 학부모는“기차를 타고 가족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는데, 경주에서 자녀와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며 같이 밥도 먹고 놀이기구도 탔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평소 자녀와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가족끼리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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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게이트키퍼 교육’ 으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돌본다
대전소방, ‘게이트키퍼 교육’ 으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돌본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소방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사고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위기 징후를 보이는 동료를 조기에 인식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게이트키퍼의 역할 이해 △자살 위험 징후 인지 및 대응 방법 △목공 체험 △꽃차 명상 등 심리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게이트키퍼 교육은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소방 조직 내 심리적 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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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대전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선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 감시체계는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의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와 질병관리청, 5개 구 보건소, 10개 응급의료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폭염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조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의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무리한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강화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온열질환은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시민들께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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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소산단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나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5일 만인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하소산단을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의 협조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8개 입주기업의 대표, 안전관리자,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경영지원센터 전문가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증대산업재해 사례분석과 예방 대책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2025년 6월부터 시행되는 사업주의 온열질환 예방 의무 사항에 대해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자율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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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심 속 녹색 쉼터 2025년 실내·옥상정원 조성
대전시, 도심 속 녹색 쉼터 2025년 실내·옥상정원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심 내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2025 실내·옥상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환경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안으로 실내외 녹색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을 받아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상지는 특허법원과 대전도시공사 등 2개소이다.
정원 조성은 실내 벽면녹화, 식재 기반 조성, 산책로 및 휴게시설 설치, 수목 및 초화류 식재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7월 준공을 목표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공 이후에는 시설물 이관 절차를 거쳐,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유지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정원 조성은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여유를 더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며 “이번 사업이 도심 속 녹색공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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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실 활용 ‘대전팜’ 가시적 성과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기술연구형 스마트팜은 국비 117억원을 확보했고 테마형 스마트팜은 교육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대전시가 도심형 스마트농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와 기술연구형 대전팜 운영사 ㈜쉘파스페이스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공모에서 총 7개 과제 중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17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과제는 고효율 광원·지능형 광조절 시스템 기반 모듈형 수직농장 모델 개발과 북미 북동부권 환경 적응형 특·약용작물 수직농장 모델 개발이다.
첫 번째 과제는 자연광과 인공광을 병행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수직농장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온실 및 대전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유성생명과학고 부지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과제는 그린플러스, 충북대학교, 전북대학교, 키엘연구원이 함께 추진한다.
두 번째 과제는 북미 현지 환경에 적응 가능한 특·약용 작물 재배용 수직농장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을 통해 수출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린플러스, 그린씨에스, ㈜신안그린테크,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USDA 등 국내외 유수 기관들이 협력 중이다.
㈜쉘파스페이스는 이외에도 지난 4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주항공청, 질병관리청이 개최한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스마트농업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테마형 대전팜은 스마트농업 교육 프로그램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며 지난달 기준으로 7월 초까지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이는 스마트농업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2024년 7월 둥구나무는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작물 재배 및 관리 등 거리노숙인 자활사업을 추진하며 테마형 대전팜이 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사회복지기관을 통한 교육생 위탁 및 ‘버섯종균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둥구나무㈜는 올해 4월 7일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스마트농업의 사회적 기여까지 도모하고 있다.
대전시는 현재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를 트랙Ⅰ, 트랙Ⅱ로 나눠 통합 모집하고 있다.
총 4개 유형, 7개소를 대상으로 생산 재배시설 및 부대시설 구축 비용이 지원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도심 공실을 혁신적인 농업 공간으로 바꿔내는 대전팜 조성사업은 도시재생과 스마트농업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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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는 힐링길, 한밭수목원 산책로 15일 개장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 오전 한밭수목원 서원 야외무대에서 '맨발걷기 산책로'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열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시민 휴식 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 한밭수목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맨발 걷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밭수목원 맨발 걷기 산책로는 기존 산책로와 분리해 수목원 서원 경계를 따라 황토길과 마사토길로 친환경적으로 조성됐으며 총길이 1.5km, 폭 1.5 ~ 2.0m 규모다.
세족장, 신발장, 벤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맨발걷기는 발바닥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연치유 효과와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한밭수목원이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한밭수목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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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 위한 사례협의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 위한 사례협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 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8명의 학습코칭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관내 초·중등 69개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습 부진의 원인에 따른 개별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뿐만 아니라 인지·심리·정서적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실시하는 학습코칭지원단 사례협의회는 현장에서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에 대한 상담 전략과 지도 방안을 협의하는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1회 실시되며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특성에 따른 주제를 중심으로 사례 발표와 심층 토의가 진행된다.
또한, 학습코칭지원단이 전문적 코칭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 교구 및 학습 보조 자료 등으로 구성된 ‘학습지원 꾸러미’를 별도로 제작·배포해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사례협의회에서는 ‘중학생 유형별 학습 코칭 10회차 프로그램’을 주제로 학습 동기가 낮은 학생, 문해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학생 등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학습 지도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5월 사례협의회에서는 ‘놀이를 활용한 학습코칭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학습 동기 유발 및 몰입도 향상 전략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6월에는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사회·정서 코칭 방안’을 주제로 사례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례 기반 협의회를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