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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명 대전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윤종명 대전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이 지난 27일 전남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정기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최초 개최된 것으로 전국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윤종명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대전시의회가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차원의 주요 현안사항을 전국단위 협의체에서 논의·채택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명 신임 부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하면서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서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채택된 안건을 의장협의회에 상정한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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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전국최초‘과학치안정책자문단’발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전국최초‘과학치안정책자문단’발족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최초로 ‘과학치안정책자문단’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회·대전시경 등 소속 관계 공무원과 국내 저명한 과학기술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문단 운영 방향 설명 및 소통의 시간, 제1차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날로 지능화 되어 가는 민생침해형 범죄에 대응하고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서비스의 고도화를 목표로 조직됐다.
위원은 대전시와 시경찰청 소속 공무원 ETRI, KIST, UST, SK텔레콤, INNOPOLIS 등 국내 유수의 과학기술 관련 기관 소속의 핵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도시 대전의 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과학치안 시책발굴 치안서비스 고도화 미래사회 선제대응 과학치안 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 정책목표를 선정했다.
또한 시민이 편안한 스마트 치안환경 시책발굴 및 현장치안과 과학기술 융합 과학치안 기관별 상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과학수사를 위한 첨단장비 도입·시연 및 지능범죄 트랜드 분석 대응 치안 맞춤형 R&D 사업에 대한 기획·지원체계 마련 및 미래사회 선제대응 플랫폼 구축 등 8개 세부전략 과제도 설정했다.
2021월 1일 1. 경찰법 개정에 따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이행을 목적으로 지난 4. 29일 출범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과학으로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시민의 자치경찰’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강영욱 위원장은 “과학치안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치안환경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대전을 허브로 해 전국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시민맞춤형 과학치안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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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참석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8일 대전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서 열린‘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및 내빈소개, 전시설명 등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민참여 전시 관람, 특별전 관람, 상설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난 2012년 대전역사박물관 개관식에도 참석했는데 오늘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립박물관 건물은 원래 도시공사에서 도시계획 홍보관으로 지은 건물로 운영과 유지 문제로 시에 기부채납 했고 활용 방안 논의 끝에 대전역사박물관이 들어서게 됐으며 2017년 7월에 대전시립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관 이후 상설전과 특별전을 통해 과거 유물을 전시해 대전시민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해왔다”며“이번 리모델링과 북카페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전시립박물관, 선사박물관, 중구에서 운영하는 한국족보박물관,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한밭교육박물관 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며“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는 상설전인 '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외에도, 특별전인 '선비, 난세를 살다', 시민 작품전인'대전을 그리다'를 동시에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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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2학년도부터 과밀학급 단계적 감축 추진
대전교육청, 2022학년도부터 과밀학급 단계적 감축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19상황에 따른 학생 안전, 학교 내 밀집도 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밀학급 운영학교의 학생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학년별 급당인원 28명이 넘는 과밀학급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5교로 총 49교가 있으며 학급 증설을 위한 교원증원과 예산확보는 정부지원이 필요한 만큼 즉각적인 과밀학급 해소는 어렵지만, 학교별 교육시설 여건개선을 통한 일반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부터 교원수급과 연계해 학급당 인원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급당인원 28명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증설 수요조사를 실시해,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 58실, 모듈러 교실 설치 20실, 교실 증축 13실 등을 통해 총 26교 91학급을 증설해 과밀학급 해소를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 약 160여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여유 교실 부족, 모듈러 교실 설치공간 부족 및 기존 교사의 증축 불가로 학급증설이 어려운 과밀학교는 추가 검토를 통해 해소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선용 행정국장은 “위드 코로나19 전환에 대비하고 교육부 정책 기조에 따라 교수학습 활동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한 학급편성 검토와 연구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학급 당 학생 수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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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학별 면접고사 온라인 설명회 실시로 고3 대입지원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 대입 수시모집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10월 1일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대학별 면접고사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학별 면접고사 대비 온라인 설명회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전형요소 중 하나인 면접고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접고사의 실제와 준비’라는 주제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대학입시에서 면접고사의 의미와 영향 대입전형에 따른 면접고사의 유형 면접고사에서 자주 물어보는 질문 면접에 임하는 기본 자세 및 주의해야 할 내용 등 수험생들이 면접에 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실시간 방송 시청을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10월 중순과 11월 말 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대학 넛지-대입면접’모의면접프로그램을 운영해, 고3 수험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아 면접에 대한 긴장감 해소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수시모집 대비 온라인 면접 설명회는 고3 수험생들의 면접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최선의 대입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지원해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 및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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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역량 레벨 UP 초등 교원 놀이지도 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초등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9월 30일 온·오프라인 병행 초등 교원 놀이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고 등교수업 중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하며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의 놀이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의 필요성과 요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전교육청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는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학술행사의 하나로 ‘재미·의미·흥미,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초등 교원 연수를 대면으로 운영하고 이와 동시에 희망 교원 누구나 자유롭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아동 놀이의 가치, 놀이지도의 방향, 그리고 수업시간에 안전하면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놀이지도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함께 실기교육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더욱 흥미있고 현장감 넘치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 교사들의 아동 놀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제고와 함께 변화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지도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생의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놀이통합교육 내실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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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12명, 특수학교 교사 5명, 특수학교 교사 13명으로 총 32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대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임용시험과 관련해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에 임박해 지원자가 폭주할 경우 응시원서 접수사이트 다운 등으로 마감시간까지 접수를 못할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미리 접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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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듀힐링센터,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성료
대전에듀힐링센터,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주간 제4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를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교육공무직원 1,767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에듀힐링센터는 2021년 힐링닥터 콘서트를 ‘똑똑 십 대들의 마음열기’를 주제로 코칭 및 심리상담 전문가 3명을 초청,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5회에 걸친 온라인 콘서트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제4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위험한 선택을 하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1부’를 주제로 청소년의 내면 심리를 들여다보는 강연을 진행해 96.7%의 만족도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 속에 종료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부모 세대와는 다른 시대를 사는 아이들의 중독과 과몰입에 대해서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우리 세대와는 다른 행동에 당황부터 했던 모습을 반성하게 됐다”며 “이번 강연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9월에 이어 10월에는 제5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가 10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위험한 선택을 하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2부’강연으로 진행된다.
이 강연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은 뺏고 치우고 못쓰게 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고 말하며 아이들과 부모님의 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교직원이나 학부모는 전화나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들은 강의 동영상 URL 주소를 문자로 받아 안내된 URL 주소를 통해 2시간 분량의 강의를 4주 동안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에듀힐링센터의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가 5회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와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10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 변화 속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제5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통해 마음단단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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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 제정·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제정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은 ‘친환경 녹색건축도시 조성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계기준은 환경성능 부문, 에너지성능 부문, 신재생에너지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적용되며 대상 건축물은 주거용은 세대수 기준, 비주거용 건물은 연면적 기준으로 4개군으로 구분해 기준이 적용된다.
환경성능 부문 건축물은 규모에 따라 녹색건축 그린2등급에서 4등급 인증을 취득하고 에너지 성능 부문 건축물은 에너지 효율 1+등급에서 2등급의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율을 5%에서 2025년까지 연1%씩 증가된다.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 비주거 건축물은 2021년 7%에서 2025년까지 연1%씩 증가해 적용된다.
이번 건축설계기준은 9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설계자나 사업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문별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완화 기준이 적용된다.
대전시는 이번에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면 기존 대비 연간 에너지 소비율 26%, 연간 에너지 사용량 143,130kwh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색건축 설계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2021년 1월부터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을 건축심의를 통해 우선 적용해 왔으나, 이번 녹색건축 설계기준 제정 고시를 통해 인증 등급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을 신설하게 됐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당면한 과제인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제정·시행하게 됐다”고 말하며 “대전시가 친환경 녹색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탄소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친환경 녹색건축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건축물 녹색설계기준 제정, 공공건축물·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녹색스마트타운 시범사업 등 3개 분야 6개 추진전략을 수립·시행해 건물분야에서 탄소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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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들, 테이터 기반 행정에 높은 관심 보여
대전시 공무원들, 테이터 기반 행정에 높은 관심 보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데이터 인식 제고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달성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공직자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과 빅데이터 전문 교육을 시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9월 현재까지 총 14회 교육을 실시해 당초 교육목표인 1,200명을 초과해 1,320여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9. 16. ~ 17.에 실시한 ‘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에 345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테이터 활용에 대한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 과학산업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도 17명이나 수강했다.
시는 공공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법 등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제고했다고 분석했다.
대전시는 2020년 12월 시행된‘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취지에 맞춰 공직자 데이터 활용 마인드를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기관지정학습으로 편성했으며 4월부터는 시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신규자 교육 및 전문교육과정에 테이터 관련 교육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대전시는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1월까지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교육담당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됐으며 정책의제설정부터 정책평가까지의 정책과정에서 테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교육 참여자들의 소감을 전했다.
최근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데이터의 활용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자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바, 대전시 공직자들의 데이터 관련 역량 강화가 행정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1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끈 핵심자원이 석탄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봉은 바로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전 직원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데이터와 친숙하게 공존하고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