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탄신 626돌(1397년 5월 15일)을 기념해 지난 15일 세종문화원 이사회에서는 떡 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현재 세종 지역은 세종대왕을 보필했던 명신들과 관련된 다수의 역사적 자원이 있으나 이에 대한 홍보 및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역사유적과 인물이 없는 고장으로 세종시민 뿐 아니라 연구기관에서조차 언급되어 왔다.
세종문화원에서는 이를 바로잡고자 지역사 정립을 목표로 이사회 안건으로 삼고 논의한 결과 앞으로 (가칭)세종 역사교실을 열어 세종대왕을 보필했던 명신들에 대한 학술연구 및 토론을 진행하고 조선후기 신원을 주도했던 인물과 관련한 유적 답사, 금강 인근의 누정 사원 나루와 운주산성부터 비암사로 이어지는 북부 산악지역의 산성 조사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앞으로 세종대왕을 보필했던 명신의 후손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사료수집 및 연구를 진행하겠다.”며 “세종시민 여러분이 우리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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