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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세종으로…전세계 사이버보안 인재 모인다
5월 세종으로…전세계 사이버보안 인재 모인다
[세종타임즈] 오는 5월 ‘착한해커’를 꿈꾸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세종특별지치시로 모인다.
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 판테온, 세종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핵테온대회는 전국 대학생 대회로 치러졌지만, 시는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시에서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주관은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가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한 정보보안 학술대회 정보통신기술 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박람회 양자보안,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등 관계기관 연찬회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회 일정은 다음달 25일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상위 50팀을 선발하고 5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치열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대회 예선전은 웹 해킹, 포너블, 포렌식, 암호 분야 등의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전은 문제풀이 방식과 새롭게 선보이는 ‘실시간 서버 공격 혼합방식’으로 참가자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은 5월 12일 열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특별상 4팀 등 총 10팀에게 총 6,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1팀에게는 오는 7월 예정된 국가정보원 주최 ‘2023 사이버공격 방어대회’의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대학생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위한 초석이 되는 행사”며 “핵테온 세종을 통해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세종시가 사이버보안 도시를 넘어 사이버안보의 성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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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학기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굿모닝 해피스쿨 등굣길 만들기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23년 1학기 개학을 맞이해 한 달 동안, 어린이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굿모닝 해피스쿨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굿모닝 해피스쿨 등굣길” 만들기는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교통지도 활동,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행위 계도·단속, 교통 유해환경 점검·개선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음주운전 특별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봄철 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 및 술자리 모임 증가로 음주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교통경찰 및 기동대 등 가용 경찰관을 최대한 동원해 주·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계기로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는 경각심이 더욱 자리매김 되어지길 바며 음주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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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들마을 어린이집, 대평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해들마을 어린이집이 27일 대평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해들마을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면서 그동안 총 280만원을 대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해들마을어린이집에 감동했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섬세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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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을 앞두고 27일부터 8일간 ‘그린푸드존’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77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그린푸드존은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문화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문구점, 분식점 등이 해당된다.
시는 공무원 2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 등 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에는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 안내’ 전단지를 함께 배부하며 영업자 스스로 어린이를 위한 식품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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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로 가정 화목 도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위탁운영 중인 세종시가족센터가 올해부터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을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운영한다.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사례관리를 진행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약·위기가족뿐 아니라 청소년 부모, 1인가구, 다문화가족까지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사례관리 가족에는 자녀 학습정서지원·생활도움지원 긴급 위기가족 정서지원·전문상담사 연계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자녀를 양육하는 만24세 이하 부모인 청소년부모가족은 독립적인 법률행위 제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을 지원한다.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게 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센터가 세종시에서 가족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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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2023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세종시에 거주 중인 시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교육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예정자에게 필요한 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식품 법령·식품표시 기준 세무·마케팅 홍보 방법 등을 진행한다.
뿐만아니라 가공지원센터 가공장비를 활용한 분말, 추출음료, 쌀과자, 누룽지 등 다양한 제품개발에 대한 실습과 현장견학도 병행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품 생산을 원하는 시민은 이론과정, 실습과정 교육을 모두 수료해야 한다.
교육신청 방법은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3층 로컬푸드과 농식품산업담당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로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춘 로컬푸드과장은 “다양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한 창업코칭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공인의 소득기반 다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산가공품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영농조합법인에는 그 동안 74명의 시민들이 가입해 과채주스, 잼, 분말, 식혜, 쌀과자, 누룽지 등 85가지 품목을 제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판매하고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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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하굣길, 학교가자 얘들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53곳 등 주변 보호구역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단체·시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5가지다.
점검·단속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개선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이다.
또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성 확보 통학로 주변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키즈카페와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학교 주변 위해요인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발견하는 즉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이나 시 누리집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수창 시 시민안전실장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차단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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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 혜택 내달부터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사용금액을 대폭 확대한다.
개인 구매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리고 적립금도 5%에서 7%로 상향 조정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적립금 혜택은 월 최대 1만 5,000원에서 2만 8,000원까지 대폭 늘어난다.
여민전 확대 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해 곧 세 돌을 맞는 여민전은 2020년부터 3년간 총 8,284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여민전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3,630억 원을 발행 할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시의회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여민전 구매 한도 확대와 적립금 상향 조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민전 확대 발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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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광역협력 나서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손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 편중돼 있는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기업의 사이버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4개 시도는 각각 전담인력을 투입해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추진 준비단’를 구성했으며, 사업 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 준비에 매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비롯한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와 각 소프트웨어 산업진흥기관은 지난 14일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협의체를 구축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융합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16일에는 정보보호 관련 학과 교수, 전문가 등 자문단을 구성,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공모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추진 준비단은 해킹공격 발생 시 즉각적인 탐지·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을 구축하고, 정보보호 기술·제품의 성능 점검을 위한 정보보호 산업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권에서 정보보호 현안과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이에 특화된 새싹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대학 재학생· 졸업자 등 구직자에 대한 전문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세종시 관계자는 “충청권 4개 시도가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의견을 모아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이버 보안과 정보보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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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15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정비 대상은 현재 지정·운영 중인 요식업 31곳, 이·미용업 3곳, 기타 개인서비스업 4곳 등 착한가격업소 38곳이다.
시는 현지 점검을 통해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및 안정 노력 ▷주방, 매장, 화장실 등 청결도와 위생 관리 ▷품질, 서비스 등 이용 만족도 ▷옥외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등 시책 이행 여부 등 적격 여부를 재심사한다.
점검 결과에서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하고, 혜택 제공도 중단한다.
또한, 시는 최근 고물가에 따른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업소당 최대 30만 원까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정비 후 공고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힘써주시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