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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들에게 감사서한문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들에게 감사서한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기탁한 주민, 기업체, 가게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서한문과 함께 2023년도 활동과 민관협력사업을 담은 소식지 250부를 발간해 대상자에게 발송을 완료했다.
최재현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동안 새롬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이 있는 행복한 새롬동’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활동상황을 전달하고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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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겨울철 열선 화재 예방 당부
조치원소방서 화재실험 세트장에서 열선의 화재 위험성 연구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배관 등에 열선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올바른 열선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열선으로 인한 화재는 총 936건으로 사망 3명, 부상 17명과 288억 7,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1일 조치원소방서 화재실험 세트장에서 열선의 화재 위험성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열선의 고온 발생, 보온재 소실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 실험은 열선의 시공 방법, 보온재 사용, 열선 손상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돼 열선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방법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열선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국가통합(KC)인증 열선 사용 및 내구연한 경과 열선 교체하기 ▷열선에 충격을 주거나 겹쳐서 설치 하지 않기 ▷옷가지·스티로폼 등 보온재 제거 후 사용하기 ▷제품 훼손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반드시 전원 차단하기 등이다.
세종소방본부는 열선 화재 예방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필요한 경우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전수 대응예방과장은 “열선 화재로 매년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올바른 열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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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잰걸음
최민호 시장,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잰걸음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종시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국립 ‘세종 치유의 숲’ 조성 등 시 전략사업인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먼저 세종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의의와 국가 정원관광 지리적 요충지인 세종시의 강점을 강조하며 박람회 개최 지원을 당부했다.
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산림문화와 휴양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해 줄 것도 건의했다.
산림청 주도로 조성되는 국립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최 시장은 “녹지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큰 세종시에 정원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며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4월부터 5월까지 세종시 호수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약 180만명의 세계인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캐나다 국제정원도시 인증기관인 커뮤니티즈인블룸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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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기획재정부 및 여성가족부와 아이돌봄서비스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간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7일,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김경국 복지예산과장, 여성가족부 김숙자 가족정책국장, 송영광 가족문화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 및 현장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청 관계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육아 정책 전문가, 서비스 이용 맞벌이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 대응 및 육아·돌봄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공복지 분야에서의 역할 강화를 약속했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아이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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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거리예술가 모집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거리예술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 세종컬처로드와 함께할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
세종컬처로드는 이동형 아트트럭을 활용해 세종시 일대에서 퍼포먼스, 마술,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 차를 맞이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약 105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고,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세종거리예술가는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거리예술가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30팀에게는 정기공연 출연 기회와 소정의 출연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세종거리예술가의 공연 활동 확대를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홍보와 공연 유통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상문화팀(044-850-0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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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한국영상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본교 인산아트홀에서 7일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은 방송특성화대학답게 전 과정을 Youtube 등으로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번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은 졸업장 수여, 축사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 졸업식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을 통해 한국영상대는 전문기술석사 수여자 6명, 학사학위 수여자 208명, 전문학사학위 수여자 674명 등 총 8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년도 학생회장을 역임한 윤정인 학생은 “1학년 때 신입학으로 올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하다니 감회가 새롭다. 모두가 부푼 희망을 품고 학교에 입학했는데 이제는 학교 품을 떠나 사회의 일원이 되어 한국영상대의 자랑스런 졸업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한 졸업생의 지인, 가족, 학교 관계자들은 졸업생들을 진심으로 함께 축하했다. 특히 한국영상대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Youtube라이브 등 생중계를 통해 졸업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졸업생들은 졸업 영상을 시청하거나 포토존 등 캠퍼스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졸업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대학 생활의 추억을 담았다.
최우수상(이사장상)에는 서유정(연출전공), 유재훈(영화영상학과), 한겨레(음향제작과) 학우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총장상)은 학위증서대표인 전문기술석사 장병철(디자인전공) 학우를 비롯한 5명이, 공로상은 윤정인(미디어창작과) 학우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 은행장상 등 교내외 수상이 이어졌다.
이날 유재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윈스턴 처질의 말 중에 ‘땀으로 준비한 사람에게만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이 있듯 끝없이 노력이 필요하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며 또 다른 도전”이라며 “학교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밝은 미래에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 모교는 언제나 여기에 있을 것이고 학교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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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수도 세종시 완성 기회, 총선공약 건의
제2의 수도 세종시 완성 기회, 총선공약 건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공약화 과제를 각 당 세종시당에 건의했다.
시는 그동안 전 실국장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세종시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26개 지역공약화 혁신 발전과제를 선정했다.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이자 제2의 수도로서 명실상부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과제 위주로 담았다.
분야별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3건,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 6건, ‘문화·관광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기능 확충’ 분야 12건, ‘사통발달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 도약’ 5건이다.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분야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세종시법 전부 개정 ▲단층제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이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조속 건립 ▲세종지방법원 설치 ▲지방시대 종합타운 건립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 조속 건립 등 총 6개 사업을 제안한다.
‘문화·관광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기능 확충’ 분야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 도약 ▲양자산업 중심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세종 퀀텀빌리지 조성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투자 유치 등 총 12개 사업이 담겼다.
‘사통발달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 도약’ 분야는 ▲KTX 세종역 설치 완수 ▲충청권 광역철도 건립사업 조속 추진 ▲첫마을 IC 신설 ▲도심항공교통 도입 및 버티포트 유치 등 총 5개 사업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제2의 수도로서 세종시를 완성할 핵심과제들이 총선 공약에 반영되고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사업이 구체화되기를 바라는 39만 세종시민의 뜻을 모았다”며 “각 정당에서 세종시민의 염원인 26개 과제를 총선 공약에 반영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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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심정지 환자 구한 '시민 하트세이버'에 인증서 수여
김선일·김용준 씨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 받았다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7일, 심정지 환자를 구한 공로로 김선일 씨와 김용준 씨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민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이나 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수여는 김 씨들이 보여준 빠른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11월 조치원읍 한 상가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김선일 씨와 김용준 씨는 갑자기 쓰러진 60대 시민 A씨를 신속하게 도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A씨의 생명을 구했다.
김 씨들의 적극적인 초기 대응과 119구급대의 전문적인 처치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 의식을 되찾았으며, 현재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건강을 회복했다.
김선일 씨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로서, 김용준 씨는 버스 운전원으로 근무하면서 각각의 직장에서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번 사건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교육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얼마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생명을 구한 시민 영웅들을 만나 기쁨을 표하며, 세종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에 능숙해질 수 있도록 소방서 차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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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평동, 설 명절 맞이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
“설 명절, 우리 이웃들과 마음을 나눠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마음모아 이웃드림'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미김, 설렁탕,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각 가구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외감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모아 이웃드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평동과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김장나눔, 이동행복드림, 반려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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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동면, 주민 소통 강화 위한 마을 방문 실시
주민과 더 가까이, 연동면 소통행정 눈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달간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동면 내 22개 마을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을총회가 열리는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연동면에서는 각 마을의 주민들로부터 제안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주의 깊게 듣고, 궁금한 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총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서는 난방기의 작동 상태 등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배기왕 연동면이장협의회장은 신임 면장의 적극적인 주민 소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장들도 면장과 함께 행복한 연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박종우 면장은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연동면을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