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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낙화놀이’ 낙화봉 제조방법 특허 등록
부강면 등곡마을 낙화봉 제조방법 특허 등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낙화놀이’의 주재료인 낙화봉의 제조방법을 특허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전통 민속놀이를 활용한 수익 창출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강면 등곡리 낙화놀이의 주재료인 낙화봉은 뽕나무 숯가루, 사금파리 가루, 소금, 목화솜, 광목 등을 사용해 제작되며, 제조 방식과 모양이 다른 지역의 낙화봉과 차별화된다.
이번 특허 출원은 지역 기업의 후원과 부강면의 행정적 지원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다.
부강면은 지난해 6월부터 마을 주민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쳐 ‘조은들낙화보존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와 관련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조종호 조은들낙화보존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특허 등록 과정에서 지역 기업과 부강면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부강면은 낙화봉 특허 등록을 바탕으로 캠핑용, 상가용, 가정용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세종시와 협력하여 낙화봉 제조 방식의 표준안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주 1회 브레인스토밍, 부강면 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마을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이번 특허 등록이 수익 창출을 위한 상품 출시에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며, 부강면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전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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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시민 정보화 교육’ 전문 강사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일까지 ‘2024년 시민 정보화 교육’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강사 모집은 디지털 환경 속 세대 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사이버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해 시민 대상의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모집 대상은 정보화 교육 주강사 2명과 보조강사 2명으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의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전산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지원 자격에 해당한다.
특히, 주강사 지원자는 정보화 분야에서의 강의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된 강사들은 조치원읍, 종촌동, 소담동의 시민 정보화 교육장에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과정은 초급, 중급, 미디어, 자격증 관련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교육장 집합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응시 지원 서류는 시청 정보통계담당관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20일에 최종 선발된 인원을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범죄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강사모집에 역량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 환경에서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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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토양환경 보전 및 안전 농산물 생산 지원 위해 농자재 공급
세종시, 농협과 손잡고 농자재 적기 공급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토양환경 보전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이달부터 농자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농자재 공급은 농가의 요청에 따라 희망농협을 통해 이루어지며,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등이 포함된다.
지난달 30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2024년도 농산시책 추진을 위한 농협 관계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는 올해 농협과 함께 추진할 주요 협력사업을 설명하고, 농자재 공급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세종시와 농협은 영농자재 공급 및 정산 체계 개선, 벼 드론공동방제 지원, 토양개량제의 적기 공급, 논 콩 정부수매 주관 농협 선정, 전략작물직불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세종시와 농협이 협력하여 농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농자재 공급 및 협력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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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달빛어린이병원' 1호 현판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해 세종시 1호 현판을 전달했다.
1일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과 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의료기관이다.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해 8월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2025년 7월 1일까지 연중무휴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와 함께 달빛어린이병원과 인접한 아람약국, 맑음약국, 아름수약국은 협력약국으로 지정되어 진료 후 약 제조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 1호 현판식은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라며, “소아 경증환자 수용 개선, 응급실 과밀화 해소, 외래 진료를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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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오는 4월 10일에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본청 및 읍면동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의 핵심 사항을 다시 한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조사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선거일 도래에 따른 시기별 행위 제한, 그리고 위반 사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에게는 소속 직원들의 선거 중립 의무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지도를 당부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공직자들이 선거법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등을 수시로 안내하여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겠으며, 4월에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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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핵심 중소기업 방문 및 상생 협력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일 지역 내 핵심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바이오 제약 산업에 대한 동향을 듣고, 세종시와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이 부시장은 전동 노장농공단지에 위치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전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바이오켐제약㈜ 두 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87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개량신약과 완제 의약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형 제약사다.
한편,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09년 설립된 후 제조 기술과 협업 역량을 기반으로 성장해 올해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종시는 이러한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증시 불안, 고금리 등 국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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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800억원 규모 자금 지원 계획 발표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총 800억원 규모의 지원 자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올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분기별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2월에 150억원을 지원하고, 이어서 4월에 300억원, 7월에 250억원, 10월에 100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들이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으로 정해졌다.
이달 배정된 자금은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배정액이 소진되면 신청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추천 및 보증받은 소상공인들은 시로부터 보전받는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자금지원을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 시대에 재정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보답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자금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관내 대출 협약은행 영업점 12곳 및 세종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부에서 가능하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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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라고도 불리며, 정원 분야 전공자의 현장 역량을 배양하고 정원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속될 수 있으며, 3년 연속 선정 시 최대 국비 11억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유휴부지 발굴, 사후 유지 관리, 시민정원사 참여 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총괄 및 모니터링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담당한다.
오는 3월까지 실습정원 조성 참가팀 및 권역별 실행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이후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실습정원 설계 및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원 관련 분야의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조성된 정원은 참가팀, 시민정원사, 지역주민의 참여로 관리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도시재생, 경관개선 및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을 통해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정원드림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는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연동면 내판역 광장 등 4곳에 실외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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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세종지역회의, 2024 신년 인사회 및 특별 강연회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1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2024 신년인사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김영숙 회장), (주)신성화학(박현옥대표이사), 마음공감플러스 상담센터(최수정 대표), 새마을회 세종지부(김영제 회장), 세종지역회의 상임위원,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김관용 수석 부의장)의 신년사 영상과 세종특별자치시장(최민호 시장)의 축사 영상을 끝으로 2024 자유·평화·번영·기원 떡 컷팅식 과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민주평통 통일 대북정책 전문가이신 박인휘 교수님의 특별 강연을 통해 제 21기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들과의 역할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에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원칙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앞장서서 남북관계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영상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을 위한 남남 갈등 극복, 북한 인권 개선,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멘토 역할 등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21기 민주평통을 만들어 나아가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 영상으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마음을 모아 열정적으로 활동해오신 자문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국가 미래와 역사에 의한 소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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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미래전략수도 완성 정부 지원 당부
최민호 시장, 미래전략수도 완성 정부 지원 당부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과 만나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이 지난해 12월 29일 취임함에 따라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세수 및 교부세 감소 등에 따라 어려운 세종시의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국제행사 승인을 포함한 총 3건의 현안 과제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세종에서 열리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 육상경기에 대비해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의 원활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인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히 완료를 당부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 집무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이행과 적정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서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수도 지위 확보, 특별자치시 기능보강, 도시 경쟁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한글날 정부경축식이 서울을 제외한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세종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년 세종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행정수도 세종의 지위를 확립하고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