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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가 지난 3일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도담동 6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도담 단풍길과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유리병,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고 먹자골목 상권 내 방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김상균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담동은 주민, 직능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분들의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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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산물 방사능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방사능 검사를 올해 2배로 확대한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유통 또는 공공급식 납품용 수산물 161건과 농산물 65건, 가공식품 15건 등 총 241건에 대해 세슘(134Cs+137Cs)과 요오드(131I) 등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241건 모두에서 방사능이 미량도 검출되지 않았다. 해당 결과는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sejong.go.kr/vri.do)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공공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매주 실시하는 등 검사주기 및 검사량을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또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유통 수산물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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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해양수산부 노조 및 NH농협은행 금융센터로부터 설 위문품 전달받아
해양수산부 노조·농협, 장군면에 설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햄 세트 40개, 두루마리 휴지 40팩 등 총 250만원 상당이다.
해양수산부 노조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왔다.
윤병철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역시 지역아동센터, 복지원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박병필 금융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 장군면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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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지원
연동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설 명절을 맞아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동면에 위치한 황룡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양곡 50포를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삼성전기도 농산물품 37세트를 지원하기로 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한상구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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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서점 14곳 인증 및 상생 발전 추진
지역서점 14곳, 세종시 인증 받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서점 14곳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고, 이들과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웠다.
이번 인증은 지난달 지역서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지역서점 인증제’는 지역 서점의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증된 서점들에 대해서는 세종시가 도서 구매 시 우선 계약을 체결하는 형태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우선 계약 체결 범위를 확장하고, 경영난을 겪는 동네서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더불어, 인증지역서점을 통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도 추진된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서점에서 직접 희망하는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서관과 지역서점 간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인증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지역서점인증제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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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제도로 외국인력 장기 정착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제도는 산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앙부처 중심으로 운영되던 이 제도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역지자체로 확대됨에 따라, 세종시는 올해 24명의 인력을 추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4년 이상 국내 체류 중인 등록 외국인으로, 세종시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어야 하며, 현재도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세종시장의 추천을 받게 되면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 점수에 30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이 비자 전환 요건은 300점 만점 중 20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면 비자 전환을 법무부에 신청할 수 있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취득하면 동반 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며, 5년 이상 체류하고 일정 소득 요건을 충족할 경우 거주자격 또는 영주권 취득도 가능하다.
관련 자격을 갖춘 외국인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력은 지역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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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
농촌 노후주택 개선, 최대 2억 5000만원 융자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귀농 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 저렴한 금리로 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시는 2일, 오는 29일까지 해당 읍면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 물량은 총 30동으로, 신축의 경우 2억 5000만원, 증축 및 대수선의 경우 1억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19년 또는 17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연면적 150㎡ 이하 주택을 건축할 경우 28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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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직원소통의 날에서 선도적 역할 강조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세종시 공무원들에게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한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발전에 대해 언급하며, 이제는 세계 질서를 주도하는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피해 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가 국가와 지역 발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공직자들이 이러한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 공무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일을 해 나가야 한다며, 올해는 세계를 선도하는 국민으로서, 공직자로서 다시 태어날 것을 주문했다.
이러한 발언은 세종시 공무원들에게 더 큰 책임감과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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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콜, 설 연휴 기간 정상 운행 및 서비스 강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 교통약자 설명절 서비스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세종누리콜' 서비스를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누리콜 이동지원센터는 세종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 거주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특별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누리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전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및 친절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교통약자의 성묘 지원을 위한 누리콜 운영정보를 사전에 홍보하고,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명절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누리콜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설날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누리콜 서비스는 교통약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이동을 지원하며, 세종시의 교통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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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114.4도 달성으로 나눔 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사랑의 온도탑이 최종 114.4도를 달성하며,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 시작 이래 13년 연속으로 사랑의 온도 100도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20억 9,2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개인 기부금이 지난해 대비 1억 4,000만원 증가했으며, 법인 기부는 50건이 늘어나고 20여 개 신규 법인기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기업 임직원, 학교 학생들, 고사리손으로 보내준 동전, 경로당에서 모은 기부금 등 다양한 세종시민의 나눔이 더해져 사랑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모금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안과 물가 상승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이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세종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