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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 서울특별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선수단은 빙상, 스키, 산악,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서 총 7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지난해 선전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성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전경기에서 빙상 종목에서만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 선수단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상훈, 강수민, 장성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본경기에서는 제104회 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차준환, 차영현 선수와 최다빈 선수가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동계종목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선수단이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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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계획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시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물 안전성검사'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 방향 및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부적합 발생 시 처리방안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로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소고기 개체동일성 검사,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물 취급업체의 위생 감시를 강화하고, 세균수 및 대장균수 위생지표 미생물검사와 식중독균 검사를 성수기와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중앙부처의 지침에 따라 원유잔류물질 검사항목을 기존 48종에서 53종으로, 식용란 잔류물질 검사항목을 81종에서 84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시료 수를 농가당 20개에서 40개로 상향 조정해 검사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시기별, 품목별 맞춤형 안전성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총 22,907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여 모든 검사 결과가 '적합'으로 나타나, 축산물 안전성 관리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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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으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나서
세종시 기업 디자인 개발 고충을 덜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3일까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창업 청년, 일반기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향상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디자인 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년간 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52개 기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수요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의 청년과 청년농업인에서 일반기업과 일반농업인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기업과 농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 소재의 사업장이나 거주지를 둔 청년 기업, 일반기업, 농업인이 대상이며, 로고, 패키지, 홍보·사업계획, 전시부스 그래픽 등 5개 항목 중 1개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세종시청 디자인팀은 기업과 협력하여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나, 인쇄나 사진 촬영 등 실사용에서 발생하는 제작비용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중 각각 20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디자인 개발 지원이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종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는 지역 내 기업과 농업인의 디자인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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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불교 낙화법,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
‘세종 불교 낙화법’ 세종시 무형문화유산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사찰 의식에 따라 낙화를 태워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는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세종 불교 낙화법은 축제와는 구별되는 불교 의례로, 현재까지 알려진 사찰에서의 낙화법은 세종시에서의 봉행이 유일한 사례다.
낙화법의 절차와 의미
낙화법은 '오대진언집'에 절차가 기록된 것처럼 문서화된 전승이 특징이며, 예비의식, 본의식, 소재의식, 축원과 회향 의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례를 통해 재난과 재앙을 예방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축복을 기원한다. 의례에는 종이, 숯, 소금, 향 등을 준비하고, 낙화봉 제작 후 점화와 동시에 수구즉득다라니 등을 염송한다.
보유단체 및 무형문화재 지정 의의
세종시는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과 함께 불교 낙화법의 전승 및 보존을 위해 불교낙화법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했다.
보유단체는 세종 불교 낙화법을 전형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전승 능력과 탁월한 전승 의지 및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무형문화유산을 지키고 지속적인 발굴과 전승에 힘쓸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는 세종 불교 낙화법이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낙화법보존회는 정월대보름인 24일 영평사에서 정월대보름행사와 함께 무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 불교 낙화법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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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어린이 체험전시'달콤한 상상 : 스위트 원더랜드' 개최
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타임즈]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시 '달콤한 상상 : 스위트원더랜드'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테마로, 일상적인요소들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링, 엄지, 정승연, 드로잉페이퍼 등 일러스트 작가 4명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음식, 동물 등을 위트 있게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종이로 만든 거대한 설치 작품과 홈파티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유쾌한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엽서·다이어리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 할인가로 제공되는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달콤 간식 상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세종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시실 입구부터 로비까지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따뜻해지는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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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복지·건강 서비스 강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이달부터 복지와 건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노인 및 출산·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간호사 및 복지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은 대상자의 건강 욕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 인지 선별 검사,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와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산·양육 가구에는 보육 및 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예방접종에 관한 안내 및 건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작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정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위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위기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서비스는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과 복지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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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쳐스 세종', 연동면 마을 그리기 활동으로 지역 문화 기록
우리 마을 속 일상과 풍경 그림으로 만나요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주변의 일상과 풍경을 그려내는 동호회 '어반스케쳐스 세종'이 지난 8일 세종시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연동면 마을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동호회는 그림을 통해 현대의 일상과 풍경을 기록하고자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31명으로 구성된 집단이다.
어반스케쳐스 세종의 회원들은 순수 아마추어 작가로 활동하며, 세종시 내 역사적 장소와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조치원역, 내판역, 임난수은행나무 등 지역 내 유적지와 명소를 그림으로 담아내며 지역 문화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는 마을기록문화관 주변을 탐방하며 연동면 마을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들이 각자의 시각과 스타일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 과정에서 서로의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작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세종시가 마을 활동 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마을 활동 및 마을기록문화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마을기록문화관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마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 전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어반스케쳐스 세종의 활동은 세종시의 일상과 풍경을 예술적으로 기록하며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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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 공연 개최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세종타임즈]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이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 간의 업무협약 이후 첫 문화교류의 성과로, 양 지역 청소년교향악단의 발전을 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창단 3년차를 맞이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만나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세종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와 백승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가 번갈아 가며 지휘를 맡는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우리의 봄' 공연을 통해 세종과 부산, 양 지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청소년교향악단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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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가정·성폭력 피해자에 긴급 생계비 지원
[세종타임즈]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가정·성폭력 피해자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긴급 생계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와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함께 가정·성폭력 범죄피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기반으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철도공단 등의 기부금을 활용해 피해자 1인당 100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며, 이와 함께 소송 관련 법률 지원, 수사 관련 상담 지원, 심리 상담 치료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은 긴급 생계비 지원이 범죄피해자들의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 역시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쓸 것임을 전하며, 더욱 안전한 세종시 구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러한 다기관 협력과 지원 사업은 세종시 내 가정·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피해자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정상적인 생활로의 회복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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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4기 감사위원 6명 위촉 및 위촉장 수여
세종시, 제4기 감사위원 6명 위촉 및 위촉장 수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제4기 세종시 감사위원회의 새로운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1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위원은 강희동 전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김한아 변호사, 서범석 전 충청남도 감사관, 정완택 전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 홍성구 전 소담고등학교 교장, 홍용표 전 세종시교육청 총무과장 등 총 6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위원은 최근 임명된 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세종시 공공기관의 감사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감사위원회의 정책과 감사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2월 11일부터 2027년 2월 10일까지로, 감사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감사위원들은 비상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은 위촉식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감사위원 위촉은 세종시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위원회의 활동이 세종시민의 신뢰와 만족을 얻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