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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규모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에 IoT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설치 의무가 부여된 중소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세종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대기오염 저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사업 예산은 총 3억 2,400만 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 개시 신고한 5종 사업장은 오는 6월 말까지, 그리고 기준월 이전에 가동 개시 신고한 4, 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말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가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참여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세종시청 환경정책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인한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규제 강화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고물가 시대에 사업장의 부담 경감과 함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세종시가 추구하는 쾌적하고 건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평가된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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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해 건축공사장 합동점검 조기 실시
해빙기 건축공사장 합동점검 앞당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당초 3월로 예정되었던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오는 26일부터 12일간 조기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이달 하순부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 것이 이번 조치의 주된 배경이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 건축안전자문단, 소방본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문점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에 의해 진행된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상주감리대상 건축공사장 17곳이 이번 점검의 대상이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지반 침하나 붕괴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건축공사장 주변 도로나 시설물의 균열, 지반 침하 등의 이상 징후 및 공사장 주변 비탈면의 토사 흘러내림 위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공사장 안전관리와 감리 이행 실태도 점검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겨울철 얼어붙은 동토로 인한 건축물의 품질 관리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었던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낙석이나 붕괴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공사장 주변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세종시 지역건축안전센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기 점검을 통해 세종시는 해빙기 동안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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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맞이 온라인 특별기획전' 매출 359% 급증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플랫폼 '따사누리'에서 개최된 '설맞이 온라인 특별기획전'이 전년 대비 359% 증가한 총 1억 8289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 큰 성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곳의 제품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사회적가치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기획전은 참여 기업 수가 작년 15곳에서 22곳으로 확대되었으며, 따사누리 사이트 방문자 수도 기획전 시행 2주 전 486명에서 기획전 기간 중 1,192명으로 145%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은 매출액 증가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매출액이 크게 상승했다.
세종시는 이번 기획전의 성공적인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상품 정보와 타임세일 정보를 담은 온라인 홍보물 제작 및 배포,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점을 꼽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매력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를 촉진했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신규기업 발굴 및 입점을 추진해 판매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품절 상품에 대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추석맞이 온라인 기획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가치소비에 동참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사누리 브랜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가치 있는 소비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따사누리는 사회적경제가 서로를 잇고 따뜻함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2022년 7월에 시작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 정보, 지원사업 공고,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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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로 자전거 통행 제한
'전국 연날리기 대회 시민 안전이 최우선'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자전거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형형색색의 연,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대보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문화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가족 단위의 2인 1조 참여가 가능한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창작연 날리기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를 위해 1,700여 개의 연이 비치될 예정이며,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도 연날리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세종시는 대회에 참여하려는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세종문화원과 협력하여 대중교통 연계, 주차장 확보, 주차요원 배치 등을 추진한다.
행사 준비의 일환으로 오는 23일에는 이응다리와 수변공원 일원에서 사전 현장 합동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물, 교통, 소방 분야별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4일에 논의된 주요 점검 사항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기반으로 관람객 동선, 화재 예방, 무대시설물 및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이응다리 위에서 진행되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고려하여 다리의 수용인원과 시민 관객의 관람 편의를 위한 현장 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려수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시민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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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설명회 개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0여일 앞두고 2월 22일(목) 오후2시부터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서류 구비‧작성요령 ▷각종 신고‧신청 방법 ▷후원회 등록 및 운영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걸쳐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이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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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반곡동 새나루마을4단지 주민, 생필품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위치한 새나루마을4단지 주민들이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19일,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모아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난 5일 새나루마을10단지 주민들의 생필품 기부에 이어진 것으로, 새나루마을4단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로부터 기탁받은 현물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전달 과정에서 안부 확인 및 생활환경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할 예정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이번 나눔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같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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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치유농업사 양성 전문기관 공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인력인 ‘치유농업사’를 양성할 전문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치유농업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농사일과 농촌 경관을 활용하는 농업활동을 말하며, 치유농업사는 이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후 관련 프로그램 운영이나 강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공모의 대상은 치유농업 교육을 위한 적절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전문 교수요원을 확보한 대학, 대학부설기관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등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정된 기관은 치유농업사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지정신청서와 운영계획서, 관련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전문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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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와 아름드리나무병원, ‘소아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소방본부와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아름드리나무병원이 19일 소아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응급환자의 과밀화 및 이송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이 주요 골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핫라인 구축,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된 소아응급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한 우선 진료 및 입원 병상의 상시 확보, 병원 내에서 처치가 불가능한 환자 발생 시 의사 동승 전원 지원, 그리고 실무협의회를 통한 협약사항 개선 논의 및 환류 등이 포함된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아름드리나무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이송 협력체계로 소아환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세종시의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름드리나무병원은 지난해 개원한 이후 현재 56개의 병상을 운영 중이며, 오는 3월에는 소아청소년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의 의사 인력 6명에 추가로 2명을 더 충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 내 소아응급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응급의료 서비스 질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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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로운 사무관 17명 임용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사무관은 총 17명으로,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식에서는 사무관의 가족들이 직접 시 배지를 부착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의 자긍심과 기쁨을 공유했다.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공직 생활 동안 헌신적으로 지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들 사무관은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5급 사무관은 무거운 책임과 업무량으로 고생이 많지만, 보람도 큰 자리”라며, “앞으로 과감하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세종시 발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용식은 세종시의 행정력 강화와 더욱 발전된 시정 운영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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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실시
미세먼지 저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50대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4년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했거나 교체 예정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보조금 신청서와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세종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인터넷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설치한 보일러의 사진과 시공 표지판 사진을 구비서류에 첨부하고, 보조금 준수사항에 대한 서약서 작성도 요구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는 대기오염물질의 저감효과 뿐만 아니라 열효율이 뛰어나 시민들의 난방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일러 교체 또는 설치를 고려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더욱 깨끗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한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