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종촌동,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종촌동,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제3기 종촌동 주민자치회 위원’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자치 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자치활동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대표 조직이다.
종촌동주민자치회는 2020년 4월 27일 출범한 이후 상가활성화를 위한 공실미술관 운영, 주민 화합을 위한 가재마을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그 결과 지난해 주민자치활동 최우수상을 받는 등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종촌동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성별·연령·지역별 구간을 나눠 위원 21명을 공개모집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2.19.) 기준 만16세 이상으로 ▷종촌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종촌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종촌동 소재 학교, 기관 또는 단체의 임직원 ▷종촌동에 체류지를 두고 1년 이상 외국인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며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종촌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오는 4월 16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종촌동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정있는 많은 분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일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종촌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8
-
아름생활안전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두유 후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아름생활안전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름생활안전협의회는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두유 70박스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는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찰협력단체로 지구대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아름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판매 행사를 여는 등 매년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인천 아름생활안전협의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싶어 회원님들과 뜻을 모아 이번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담동 내 취약계층에게 기탁받은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종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8
-
세종시,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세종시,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설물 노후화,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 996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으로 시설물의 망실·훼손 및 설치위치, 시인성 확보, 표기 내용 등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주소정보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엔 신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망실이나 훼손된 시설물에는 재설치를 하는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지난해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999개소는 교체 완료했고 올해도 무상으로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계기로 도시미관 개선, 주소 사용자 위치 찾기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길 토지정보과장은 “시설물을 적기에 유지보수해 주소정보시설의 기능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주소 활용 체계를 갖추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8
-
세종여성플라자,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3기' 모집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3기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인 세종여성플라자가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봄'은 여성의 시각으로 세종여성플라자의 다양한 사업을 취재하고,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에 시작된 이 기자단은 올해로 3기를 맞이하여, 기사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약 9명 내외이며, 세종여성플라자와 여성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만희 대표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글쓰기와 언론보도 등의 경험을 쌓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기자단 활동은 시민의 눈으로 세종여성플라자의 사업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6
-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행복한사람들’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6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사람들’과 장애인의 체계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복한사람들’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상담 및 평가를 통해 적합한 직업훈련을 제공하며, 일반 고용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취업을 희망하는 회원 등 총 6명이 참석해 협약 체결과 더불어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취업 지원, 작업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증진 사업, 취업환경 조성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김온유 ‘행복한사람들’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일터 경험을 통해 자립의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통한 자립 기회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직업 교육 및 고용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적응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미지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당당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16
-
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상반기 교육 신청 시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상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마약 관련 중독 예방·근절교육, 온라인 사기 및 신종 범죄 대비 안전교육,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세종시는 596곳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총 659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만 7,25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4%가 '만족'을 표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는 안전체험교육원과 협력하여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연령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신청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을 공개 모집하여 원활한 교육 진행을 도모한다.
박형국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시민들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2-16
-
세종시, 신중년 세대를 위한 '세종신중년센터' 운영 시작
세종신중년센터 '2024년 1학기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세종신중년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신중년센터는 2022년 7월에 개소하여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지난해 센터는 총 4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강 만족도는 92.1%에 달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센터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생애 설계, 디지털 교육, 직업 훈련 등을 포함한 총 3개 학기의 교육 과정을 주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동년배 교육 강사 양성 과정 등 신중년 일자리 발굴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1학기 교육은 오는 3월에 개강하여 인생 후반기 재설계, 디지털 전환, 직업 전환 등 3가지 영역에서 총 8개 과정이 개설된다.
진로코칭지도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등을 위한 심화과정도 구성, 신중년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세종신중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올해는 선착순 접수에서 추첨제로 변경되어 27일에 공개 추첨으로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수업 횟수에 비례하여 조정되어 단기 과정은 기존보다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생은 수강료를 납부한 후, 다음달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희망상가 지하2층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중년 세대가 일터에서 쌓아온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는 중요한 인력임을 강조하며, 센터를 통해 은퇴 후에도 삶의 원동력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15
-
세종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 데이터기반행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운영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영역의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세종시는 특히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과 같은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 조성,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공동 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세종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반영 능력이 돋보였던 프로젝트로는 교통약자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 효과 분석,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입지 분석 등이 있으며, 이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더불어,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계획의 충실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세종시정 전반에 데이터기반행정을 자리 잡게 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의 확산과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고도화를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15
-
세종시, 첫 기업민원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제1호 기업민원 해소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를 통해 첫 번째 기업 민원 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해결된 첫 번째 기업 민원은 연서면에 위치한 양념류 소스 생산 기업인 ㈜한국소스가 제기한, 26년 전 공사가 중지된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에 관한 것이다.
이 건물은 무허가로 등록되어 있어, 그동안 공장 활용에 제한을 받아왔다.
세종시는 신속한 부서 배정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건축과에서는 공사 중지된 건물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문서고와 기록물자료실을 수차례 방문, 27년 전의 허가 서류를 찾아내어 건물 공사 중단의 정확한 이유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한국소스는 건축물의 증축과 대량 고속 생산 시설 구축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한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기업인과의 소통 강화 및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이 시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2-15
-
세종특별자치시, 5년 만에 복사꽃 마라톤 대회 개최
세종시 조치원이 분홍색 복사꽃에 물들었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제19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1일에 열린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 후 5년 만에 다시 개최되며, 세종시민운동장을 시작으로 연서면 일원의 아름다운 복사꽃 경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km 건강코스와 5km 미니코스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팬 사인회, 건강체력 측정,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세종시민 및 전국 마라토너들이 복사꽃길을 달리며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