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연기면, 독거노인에 밑반찬 전달하는 '행복푸드 더 더하기' 사업 진행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행복푸드 더 더하기 사업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푸드 더 더하기' 사업을 통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진행되고 있는 특화된 나눔 활동이다.
정월대보름 맞이 특별 메뉴 준비 및 전달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나물과 약밥, 소시지볶음, 나박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와 마을 이장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대상 가구에 신선하고 따뜻한 밑반찬을 제공했다.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 약속
강전우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이 독거노인 등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매우 필요한 활동임을 강조했다.
또한, 균형 있는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2024-02-22
-
대한노인회 세종시 연동면 분회, 2024년 경로당 활성화 방안 논의
연동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분회가 22일 연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운영계획 및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연동면 소재 24곳의 경로당 대표가 모두 참석해 운영계획과 사업 보고를 진행했으며, 2023년 회계검사 교육과 함께 2024년의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로당 운영의 중요성 강조 및 지역사회 협력 촉구
채규식 회장은 경로당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인들이 직접 경로당을 운영하는 것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마을 최고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경로당 대표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약속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 지원에 대한 약속
박종우 면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노인회는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22
-
세종시,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 위한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운영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잔가지파쇄기 연중 무상 임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와 환경 보호를 위해 잔가지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이번 조치는 영농 부산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산불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퇴비로 환원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다목적 효과를 목표로 한다.
임대 운영 세부사항 및 이용 방법
총 17대의 잔가지파쇄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하여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1일 기준으로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청 산림공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대상 농가 및 추가 혜택
이 서비스는 농업기술센터 회원으로 등록된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산림에서 100m 이내 위치한 농지에 대해선 인력 지원이 가능하다.
산불 취약계층 농가는 추가로 파쇄 장비와 인력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전 교육 및 장비 관리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임대 운영을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단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장비 정비를 철저히 하여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
김은수 농업기계팀장은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서비스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2-22
-
세종시립도서관, 지역 작가들의 다채로운 전시회 개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세종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립도서관의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순수미술부터 환경 메시지까지, 다채로운 전시 선보여
첫 번째 전시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리는 '온새미로 창립전'으로, 순수미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어서 '드로밈' 단체의 회원들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들을 다음달 19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시한다.
4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박지혜 작가의 유화 작품들이,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는 김순자, 서영석, 유보경 작가의 '세종시, 세종시민, 세종대왕어록'을 주제로 한 3인전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최혜원 작가가 멸종 위기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세종시립도서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의 무료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
-
세종시 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연속 4관왕 달성
세종시 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활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었다.
신의현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2종목에 출전해 종합 점수 2,514점을 기록, 대회 종합 순위 14위에 올랐다.
특히,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좌식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와 미들 7.5㎞ 종목, 크로스컨트리스키 좌식 3km와 4.5k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단을 직접 응원하며 신의현 선수의 3연속 4관왕 달성을 높이 평가하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02-22
-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 개최로 지역균형발전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 및 전주 일원에서 '2024년도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이번 워크숍에는 위원을 비롯해 군산 창업 관련 전문가,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군산의 로컬 콘텐츠 기획 및 창업 대표 사례에 대한 특강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로컬 창업과 로컬 브랜딩을 통한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지역특화재생, 미래마을 육성과 관련한 대표 사례지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군산과 전주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세종시 미래마을 조성에 필요한 시사점을 얻을 예정이다.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종시의 창조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2024-02-22
-
세종 빛 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프로그램 특별상 수상
2023세종빛축제-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프로그램특별상 수상 단체사진
[세종타임즈]세종 빛 축제가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격려하기 위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2년부터 수여해 왔다.
올해는 축제 분야 전문가들이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세종 빛 축제는 겨울 시즌 대표 축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빛 조형물로 호평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 빛 축제의 수상을 계기로 지역경제 발전과 전국적인 축제로의 성장을 약속했다.
2024-02-22
-
한국영상대학교, 푸트라자야 멀티미디어 대학과 청년문화 교류사업 시작
한국영상대학교, 푸트라자야 멀티미디어 대학과 청년문화 교류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사업이 주관하는 '글로컬 영화제작 협력을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말레이시아 행정수도 푸트라자야 소재 멀티미디어대학교(MMU) 및 페낭의 한창대학교와 영화 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국제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전했다.
14인으로 구성된 한국영상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은 2024년 01월 27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의 멀티미디어대학교와 페낭의 한창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영상대학교와 두 대학은 우선 ▷단편영화 공동제작 ▷교환학생 및 교수 제도를 통한 인적교류 ▷K-콘텐츠 학술 세미나 ▷영상 제작 교수학습법 공유를 시작으로 ▷글로컬 장편영화 공동제작 및 배급 ▷한글 문화콘텐츠(영화, 드라마, 다큐, 웹툰, 웹소설, K-팝, CGI, XR 등) 전반에 대한 중장기적 협력 등을 합의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향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사업을 주관한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김용찬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Global)과 동시에 로컬리티(Locality)가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세종의 지역정체성인 ‘한글문화’와 전세계가 열광하는 K-콘텐츠 제작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대학‘문화콘텐츠 교육’의 콜라보를 통해 글로컬 콘텐츠 생산과 유통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우호 협력 도시 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나간다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성공적인 글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나아가 세종 시정의 핵심과제인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자족 경제기능 강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함께 한 영화영상과 정인선 교수 또한 “앞으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확대된다면 세종의 우호 협력 도시 청년들과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이 장편영화 제작은 물론 2027년 세종에서 열릴 하계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를 주도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희망찬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 중인 세종시와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 사이의 문화 및 교육 교류를 지역 대학이 선도적으로 진행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영상 특성화 대학 간 협업을 통해 향후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열었다.
양국의 학생들은 ▷단편영화 교차 상영 및 질의 응답시간 ▷참관 수업 ▷콘텐츠 제작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영화제작 환경을 이해하고 향후 추진될 글로컬 영화제작의 초석을 다졌다.
2024-02-21
-
세종 연동면,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으로 봄맞이 지원 활동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으로 봄맞이 지원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오름봉사단이 21일, 새봄을 맞이하여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겨울 동안 사용한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한 후 깨끗하게 빨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단원들이 직접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을 수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장래정 단장은 "우리의 서비스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빨래 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봉사활동의 의미와 보람을 강조했다.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은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최태분 부위원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계속해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1
-
세종시 종촌동,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로 의료 소외계층 지원
종촌동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 운영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소속 전문간호인력이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계절별 건강관리, 예방접종 독려, 지역 의료자원 연계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건강 관리 지원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가정 방문 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도 동행하여 맞춤형 복지 상담을 병행, 대상자들의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촌동은 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생활환경 조사를 진행하고,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시범 운행을 거쳐 대상자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는 의료 서비스의 지역사회 내 확대와 건강 취약계층의 생활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