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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회 회의 개최 및 신규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에서는 해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공공위원장인 양진복 동장을 비롯해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 위촉식, 임원 선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위촉된 협의체 위원은 8명의 연임 의원과 8명의 신규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밀동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진복 동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해밀동을 더욱 따뜻한 지역으로 만드는 데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와 위촉식을 통해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발전과 민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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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도서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협약 체결
왼쪽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 오른쪽 이채연 세종시환경교육센터장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 소속 종촌동도서관이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및 기후·환경 특화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책과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교육사업 발굴, 환경교육 지원, 환경 관련 도서 및 행사 지원, 환경교육 및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익활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종촌동도서관은 기후·환경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환경 보호 의식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과 관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환경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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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개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한 예방 및 만성화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과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 목표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예방부터 회복까지 정신건강 전주기 전략의 하나로 진행된다.
세종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자문,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조기에 대응하고, 이를 통한 회복을 지원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세종시는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반곡동 종합복지센터 2층에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만성정신질환자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병하며, 발병 후 초기 3∼5년이 회복과 예후의 결정적 시기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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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글로벌 퀀텀시티 도약 위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글로벌 양자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를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윤석열 정부의 양자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세종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경제 자족 기능의 향상과 미래 혁신 기술 산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양자산업은 미래 전략 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는 2034년까지의 중장기 전략을 통해 양자 기술과 연계한 입지 환경 및 산업 기반 조성, 잠재력 분석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자 산업의 비전 및 추진 전략별 세부 실행 계획과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양자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산업연계 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국제협력 기반 전략 도시 브랜드화 등의 세부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가 양자 경제 시대를 대비하여 국가적 아젠다와 연계한 실행 계획과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미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하고 관련 법률 제정을 통해 글로벌 양자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등 양자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산업 육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미국의 큐에라컴퓨팅 사, 카이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자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노벨수상자 초청 퀀텀 겨울특강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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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한글과 불빛의 거리'로 세종시 야경 명소 등극
종촌동 다채로운 빛 거리,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조성된 '종촌 한글과 불빛 거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세종시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거리는 국내 최장인 400m '사계 바닥 불꽃거리', 각각 300m의 '상가빛거리', '한글빛광장'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제천뜰 근린공원 내 조성된 '불꽃거리'는 사계절을 상징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린왕자, 젊은 세종 충녕 등의 캐릭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상가빛거리'는 종촌4교 소나무길과 제천 상가변에 설치된 반딧불 조명과 줄조명으로 미관 개선과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에서 공영주차장 옆 공원으로 재배치된 한글 조경석 21개가 설치된 '한글빛광장'은 빛과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며 쉼과 소통의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I♡종촌' 꽃 글씨 조명, 어린왕자 포토존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제천변에 설치된 음향 스피커를 통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0여 곡의 잔잔한 피아노,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주인자 종촌동자율방범대장은 "종촌 빛 거리가 야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관을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주변 상가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촌동은 하반기에 연못정원, 어린왕자 포토존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빛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주민들이 밝아진 종촌동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종촌동 빛 거리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세종시 대표 야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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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시, ‘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학생승마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국비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일반 부문과 생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승마는 참가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원 중 70%가 지원되어, 참여 학생은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체험은 세종스테이블 승마장(장군면), 세종승마클럽(연서면), 그리고 원승마클럽(소정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자동추첨을 통한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이후 세종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승마는 청소년들의 체력 강화와 소통·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승마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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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빈집 정비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과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
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원의 철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소유의 빈집을 정비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장은 안전사고와 경관 훼손 우려가 큰 특정 빈집에 대해 철거, 개축, 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빈집 소유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빈집철거 조치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시기, 유예기간 등은 추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시달 및 빈집정비 이행계획을 수립한 후 확정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 범죄 발생 우려가 있거나 마을 진입로에 위치해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 정비를 위해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읍면장,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빈집 정비와 도시 미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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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신학기 맞아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강화
세종남부경찰서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2024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증가에 대비,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 중이며,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정된 지역으로, 야간 순찰 및 탄력 순찰 노선으로 지정되어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에 활용된다.
현재 세종남부경찰서는 관내 19개소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 행위 발생 빈도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하교 시간대 비행 행위와 야간에 어두운 골목에서의 모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주기적인 순찰과 비행 우려 지역의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종남부경찰서는 야간 순찰 시간을 방과 후 시간대로 조정하고, 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에 더욱 실효성 있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와 SPO가 협력하여 비행우려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는 '애프터스쿨'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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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다정동 가온마을 주민들, 복사기 사용료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주민카페 오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2022년부터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복사기를 이용하면서 자율적으로 낸 사용료를 모은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그 온기는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금은 다정하고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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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 3가지 추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나성동 지사협)는 11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가지 신규 특화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주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나성동 지사협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올해 추진 결정된 신규 특화사업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