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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 확대로 농업인 편의 제고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6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서면 본점의 운영을 주말까지 확대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연간 6,000여 건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주말 운영 확대를 통해 농번기에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주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운영 시간 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임대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말 운영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 준비와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임대사업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사업의 운영 상황을 고려해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상반기 중 일부 이용 방법을 변경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며, 농업인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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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 훈련 실시
세종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소방서가 지난 13일 원수산 덕성서원 일대에서 봄철 재난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그리고 등산객의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소방대원과 시청 산불진화대원 등 총 42명과 소방차량을 포함한 장비 11대가 동원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인력의 조기 투입 및 초기 진화,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 구축, 주요 시설물 보호,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유관기관과의 통신 절차 숙달 등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 전략을 연습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세종시 전체 면적의 53%가 녹지로 되어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불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 동원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장비 활용 훈련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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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맞아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토양의 양분 상태를 파악하고 작물 재배에 적합한 비료량을 산출해주는 것으로, 관내 농경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농업인은 직접 토양을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함으로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토양 채취는 1㎝ 겉흙을 제거한 후, 작물의 뿌리가 닿는 깊이에서 농경지 다섯에서 여섯 곳의 토양을 섞어 500g을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검정 결과는 처방서 발부까지 대략 15일이 소요되며, 농가는 발급된 비료사용처방서를 바탕으로 작물에 필요한 비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작물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여 토양 오염 방지와 비용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 검정이 농작물 재배가 끝난 후나 다음 작물을 심기 전에, 퇴비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비료사용처방서를 적극 활용하여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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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관리직 공무원과 6급 이하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과 6급 이하 직원으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전과 달리 5급 공무원까지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여 관리직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이정은 전문강사가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판단 기준, 사례 분석, 조직 관리자가 알아야 할 대응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교육뿐만 아니라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마련하고, 14일부터 7일간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접수된 사건은 관련 절차에 따라 조사 및 고충심의위원회에 회부되며,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 후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종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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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소,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역 인근에서 개최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세종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무료 흉부 엑스선 촬영 등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가래, 미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 질병은 주로 폐에 영향을 미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결핵의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의 기침 지속 시 결핵 검사를 받고,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권장된다.
세종시보건소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조치원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을 방문하여 상담과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전파 방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세종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결핵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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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족센터 주관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 100회 방송 맞이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방송 100회 함께 나눠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가 오는 15일로 100회 방송을 맞이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하고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2021년에 유튜브를 통해 시작하여 2022년부터는 세종FM 공동체라디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송출되고 있다.
지난해,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 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는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송의 100회 특집은 그동안 출연했던 이들의 축하 메시지와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그리고 역대 결혼이주여성 MC들이 참여해 방송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 방송은 지난달 24일 사전녹음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과 앞으로의 방송 목표 및 제작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눠졌다.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는 100회 방송을 기념하여 15일부터 21일까지 세종FM 온가족수다방다정다감 청취자 게시판을 통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미용 센터장은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이 100회 방송까지 이를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결혼이주여성 제작자들의 열정"이라며, 세종시와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FM 공동체라디오방송국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100회 특집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세종FM 라디오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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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봄철 원수산·전월산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및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의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
이번 일제 포획은 봄철 원수산·전월산을 비롯해 관내 등산로에 잇따른 멧돼지 출몰 신고에 따른 강화 조치로, 농번기 전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이후 다시 한번 추진된다.
일정별로, 16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포획에는 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되는 16일 0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
읍면지역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피해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과 포획 활동이 추진되므로, 시민들은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포획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위생시험소는 포획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동물 질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결핵,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도심지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다”며, “포획 시 총기가 사용되므로 포획기간 내 입산 자제 등 시민의 각별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4명을 구성해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등 피해 신고는 336건이 접수됐으며, 이에 따라 멧돼지 204마리, 고라니 681마리 총 885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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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3월 13일(14:00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후보자 인사말, 당부사항 안내, 총선 필승전략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국민의힘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와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광운·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시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선거운동 하면서 만난 시민께서 봄을 맞아 흰색 목련꽃이 피어나듯이 붉은 꽃이 만개한 04월 10일 선거일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며 “세종은 국가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된 도시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가 한목소리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선거는 세종시가 바로서기 위한 중차대한 선거인만큼 필승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세종시 출범이래 지난 12년동안 민주당 독주체제가 이어졌지만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평가받아야 할 시기다”말하고, “세종시의 미래비젼과 시민행복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어 시민들게 다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원팀이 되어 총선승리를 견인해 달라”당부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조만간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해 ‘선대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선체제로 전환하고 총선필승을 위해 모든 당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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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세종맘카페, 이웃사랑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세종맘카페가 함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에서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세종맘카페는 세종시의 아동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는 매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에 한우고기 나눔 행사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세종시 출범전부터‘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소비자인 세종시 청소년에게 우수한 등급의 맛을 전하고, 한우고기와 우리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학부모에게도 국내산 한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자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세종맘카페도 자체 희망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해마다 연탄나눔과 김장나눔 봉사, 한부모 가정 지원, 미혼모 시설 후원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맘카페의 정연숙 대표는 세종시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수해·화재피해 등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세종모금회를 찾아와 성금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 이일준 지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하겠다.”라며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맘카페 정연숙 대표는“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함께했다.”라며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 또다른 나눔과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세종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서로 배려하고, 정을 나누는 이 모습이 바로 세종의 미래다.”라고 말하며,“세종맘카페,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 회원들처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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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안내 교육 실시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안내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세종시 내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30여 명의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에는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주요 개정사항,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상반기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기준정보,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방안, 그리고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주요 사업 안내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이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지침 및 기준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운영 매뉴얼'이 배포되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사회서비스 시장을 형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자들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