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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2차 실무협의회 개최' 기동순찰대 운영 강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제3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세종기동순찰대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 문제와 관련된 협조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세종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기동순찰대를 통해 범죄취약지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 중 자전거순찰팀은 전동킥보드의 안전모 미착용, 2인 동반 탑승, 무면허운전 등의 문제를 단속 및 계도하여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공유 개인형이동장치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과 무단방치된 자전거 등의 신고 처리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자전거순찰팀의 학생 안전교육과 캠페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임선호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전통적인 차량 순찰이나 도보 순찰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에 대해 자전거순찰팀 신설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질서 확립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범죄학에 나오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작은 무질서와 불법을 방치하면 더 많은 범죄가 발생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도 "세종시 기동순찰대가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만큼,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세종시 내 안전한 환경 조성과 개인형이동장치 사용의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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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상반기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함께 배워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및 국가무형유산 이수자가 강사로 나서는 가운데, 가야금 7개반과 판소리 3반 등 총 10개 반이 개설되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각 강좌는 기초반, 고급반은 물론 저녁반과 토요일반으로 구성되어 일반시민,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신청은 세종시청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유병학 세종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전통 유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고, 전통문화가 현대 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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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티앱, 정부24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 시티앱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서비스와 연계하여 56종의 다양한 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민은 취업, 금융 및 통신 상품 가입 등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증명서를 종이 대신 전자 형태로 손쉽게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 시티앱을 통해 발급 가능한 전자증명서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축물대장, 사업자등록증, 자동차 등록원부, 교통사고사실확인원, 지방세 납부확인서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서비스는 시티앱의 ‘내지갑’ 기능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세종 시티앱은 이용자 접근성과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개선되었다.
세종시는 시티앱이 다양한 행정 서비스 신청, 정책 참여 및 소통의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 시티앱은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운영 기조에 부합하며, 시민의 시정 참여와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와 기능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세종시민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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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고객 소통역량 향상 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CS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3일,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 소통역량 향상 교육'을 원내 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민원 응대 최소화를 목표로, 종사자들의 업무 특성에 맞춘 CS교육을 통해 상황별 응대 기법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에스시에스아카데미의 심은진 강사가 맡은 강의에서는 전략적 소통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진단과 활용, 컴플레인 응대 및 프로세스 이해, 만족도 분석 및 향상 전략 등을 다루며,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들의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효과적인 응대 서비스 전략 수립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공백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자녀에게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회 서비스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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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 시장, 승하차 도우미 활동 개시로 대중교통 편의 증진
세종도시교통공사, 2024년 승하차 도우미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4일부터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에서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각 지역의 장날에 맞추어 장날 이용자가 많은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도와주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7월부터 시작된 승하차 도우미 활동은 현재까지 약 6,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승하차 도우미 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되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활동은 세종시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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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농번기 농촌교통사고 예방 위해 선제 대응
세종남부 금남파출소, 농촌교통사고예방 선제적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가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남면에서는 최근 3년간 총 5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모두 70세 이상의 고령자로, 이 중 2건은 경운기 사고였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약 80%를 차지하는 이 지역은 그린벨트 지역이 많고, 세종 신도심에서 대전으로 이어지는 고속국도로 인해 농기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 달 부임한 김종길 파출소장은 농촌지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교통순찰을 강화하고, 경운기와 트렉터, 전동휠체어 뒷면에 반사지 부착 등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 소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전달하며, 농기계 운행 시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일방통행로의 노면 표시를 재정비하고, 발산교차로에서 두만리 1번 국도상에 농기계 통행 자제를 위한 플래카드 부착을 계획하고 있다.
김 소장은 “농촌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안전한 금남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농번기 동안 농촌 지역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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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화,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임명
[세종타임즈] 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세종갑 류제화 후보를 임명했다.
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와 최민호 시장직인수위를 두루 거치며 세종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고, 지난 2022년에는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전국 최연소(당시 만 38세) 시당위원장에 당선되어 국민의힘 세종시당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 대변인직 임명으로 류제화 후보와 국민의힘 중앙당 사이의 소통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선거뿐 아니라 세종시 발전을 위한 여당의 지원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류 후보는 대변인으로서 중앙당 차원의 공보 활동을 전개하면서 동시에 세종시 지역 현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당에 수시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변인 임명 소식을 접한 류제화 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세종시 발전을 힘있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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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운영개선을 위하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관(‘22.8월)후 두 번째 실시하는 조사로 체육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보완하기 위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문 주요항목은 ▷시설부분의 안전성과 청결도, 휴게시설에 대한 만족도 ▷운영프로그램의 선호도 및 이용절차, 이용안내 개선사항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고객대응의 적극성 및 신속성 등 체육관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조사방법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홈페이지(www.sjcs-sporex.co.kr)를 통한 온라인 설문과 이용자 대상 오프라인 설문으로 실시된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이용 정책 수립 기초 자료 등에 활용되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 앞으로도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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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4월 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융복합 예술 공연으로, 매직드로잉과 라이브 연주가 동시에 진행 된다. 매직드로잉이란 화이트보드 위에 그림을 그리며 스크린을 동시에 활용하는 제작기법을 의미한다.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이며, 예매는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오는 28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예매자에게 30% 할인을 제공한다.
세종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수상과 2023년 뉴욕 링컨센터 초청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관객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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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운동, 도화꽃나무로 조성된 도화길 개장
도화꽃 만개한 고운동 '도화길' 함께 걸어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실개천 산책로에 세종시의 상징 꽃인 도화꽃나무 250주를 식재하며, 약 3㎞에 걸쳐 도화길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 작업은 2026년 개최될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하여 세종시를 '정원 속의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운동 두루초 인근에서 고운중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이루어졌다.
도화길은 고운동 주민은 물론 인근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도화꽃이 만발하는 시기에는 일상에서의 행복과 치유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운동은 식재된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고운동 주민으로 구성된 가로수 돌봄·정비 봉사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나무를 배정하여 함께 마을 정원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화 만개 시기에는 도화길 걷기 대회 등 주민들이 정원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내년에는 고운동 전역의 공원 등으로 나무 식재 범위를 확대하여 고운동을 도화꽃 정원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도화길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화길 조성은 세종시의 자연 환경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로 평가된다.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