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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 위한 기본계획 수립 착수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공업지역은 조치원 번암, 연서면 월하, 부강면 부강 등 3곳, 총 73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지역은 산업단지와 달리 개별 기업이 공장을 건축하여 입주함으로써 도로 등 기반 시설의 부족과 건물 노후화 등의 문제를 겪어왔다.
세종시는 이번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통해 노후 공업지역의 경쟁력 회복, 주변 지역과의 연계 강화, 환경 개선 및 고도화 방안 등을 마련하여 읍면 공업지역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계획의 주요 내용에는 공업지역의 노후도 관리, 주변 여타 지역과의 연계, 노후화된 공업지역 환경 개선, 도심형 공업지역으로의 재생 도모 등이 포함된다.
시는 유형별 관리 방안과 기반 시설 지원 방향을 기본계획에 담아, 주민 및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읍면 공업지역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서 활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번 기본계획 마련을 통해 공업지역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계획은 세종시의 읍면 공업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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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법원 설치 촉구 - 최민호 시장, 법원행정처장과 면담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가 18일 법원행정처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 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최 시장과 천 처장 간 첫 대면으로, 세종시의 사법 수요 증가에 따른 지방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행정소송법 및 법원설치법은 각각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되었으나,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다.
이 법안들은 세종의 정치·행정 수도로서의 특수성과 사법 서비스의 품질 향상, 시민 접근성 강화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제안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면담에서 세종시의 인구 증가와 도시 규모 확대로 인해 지역 내 사법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전지방법원의 재판 지연 문제 해결과 세종시의 국정운영 중추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방법원 설치가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법안이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상황에서, 올해 5월 29일 21대 국회의원 임기 종료 전까지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될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세종법원 설치 지지 발언도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최 시장은 법안 통과를 위해 김도읍 법사위원장, 정점식 법사위 간사, 법안 발의자인 강준현 국회의원 등에게도 적극적으로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세종 지방법원 설치에 대한 지역민의 간절한 바람과 법원행정처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며, 국회 계류 중인 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될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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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6월 17일부터 세종에서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 '판테온', '세종'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이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발굴,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는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제 사이버보안 연합 콘퍼런스, ICT 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 매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제 연합 콘퍼런스는 실리콘밸리사이버보안협의회, 한국정보보호학회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9개국에서 256팀, 898명이 참가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올해는 더 많은 참가를 기대하며 고급과 초급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AI와 같은 최신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를 반영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가능하다.
본선은 6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14팀에게는 총 3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정보보호 및 ICT 기업전시회와 채용 매칭데이를 통해 국내외 사이버보안 선도기업, 관련 종사자 및 미래 유망주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세종시장 최민호는 "사이버보안 선도 기회 발전특구 지정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이버보안 대학생 인재양성과 산업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핵테온 세종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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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총선 승리 결의 다져
[세종타임즈]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아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세종시민 및 지지자,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은 축사,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연단에 올라 축사하는 등 기존 세 과시용 행사와 다르게 신선함이 더해져 흥겨운 자리로 마련됐다.
축사에 나선 시민들은 개소식 축하 인사와 함께 정치 현안, 세종시 발전에 대해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축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득권 가득한 정치권에 새바람이 필요하다”라며 “세종시도 행정수도 완성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젊은 정치로 세대교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창한 공약이나 계획보다 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공약이 정말 필요하다”라며, “이 예비후보가 내놓은 교육 공약처럼 미래세대를 위한 일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태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 앞서 큰절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한분 한분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고, 지역을 지켜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지역 사람임을 강조했다.
“시의원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일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로 가려고 한다”라고 밝히고 “대한민국 지방이 겪고 있는 현실을 젊음, 경험, 능력으로 바꾸고 세종시, 시민의 삶도 더 특별하게 확 바꿀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8년의 시의원 활동으로 누구보다 세종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이자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드는 일,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이 최우선’이라며 교육, 돌봄, 마을 분야를 첫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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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5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주재원 확충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압류와 관허 사업 제한 등의 행정 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서는 주 2회 번호판 영치 활동을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 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납부,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할 것”이라며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정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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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2024년 제1회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 캠페인’
‘2024년 제1회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제1회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새샘마을 5단지 입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등을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폐의약품 수거의 중요성, 관내 수거함 설치장소, 제형별 배출 방법 등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세종시 폐의약품 수거함은 약국,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포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다.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의 경우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할 수 있다.
앞서 세종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폐의약품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운동 공동주택 16개 단지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폐의약품 수거 인프라 부족 지역인 집현동과 해밀동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거함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학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은 하천과 토양으로 유입돼 수질오염, 생태계 교란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배출방법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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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4월, 웃음꽃 만개하는 세종을 만들 것”
[세종타임즈]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국회의원 후보가 ‘아동들의 웃음이 만개할 수 있는 세종(을)’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16일 오후 1시 30분 경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캠프에서 세종시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출산한 신생아 수가 지난 2023년 기준 2800명으로 전년 대비 400명이 줄어들면서 2012년 출범이래 12년만에 처음으로 합계 출산율이 0.97로 떨어진 만큼 ‘세종의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분들과 머리를 맞댄 만큼 의미가 크다.
이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세종시 아동센터들의 애로사항 및 현황을 파악하고 아이들의 웃음이 만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전미경 세종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세종시 아동 복지분야는 생각보다 타 지역에 비해 굉장히 열악하다”며 “이번 공약 제안으로 관련 법들이 개정된다면 지역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복지분야 종사자 분들은 마음이 참 따뜻한 분들인데 아이들과 복지분야 종사자 분들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는 ‘상생’ 정책들을 만들겠다”며 “제안해 주신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4월 모두가 웃음꽃이 만개할 수 있는 세종(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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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민주당의 확고한 연대와 승리의 의지 밝혀
[세종타임즈] 이영선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오늘 당원들에게 전달한 메시지에서 "원팀이 되어 반드시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당원들과의 확고한 연대와 승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하며,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내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러한 메시지는 치열했던 당내 경선 후유증을 치유하고, 많은 당원들이 선거 승리를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포섭으로 읽혀진다.
한편, 이영선후보 캠프측에서는 조속히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늘 3월 23일(토) 오후 2시에 선대위 발대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영선 후보는 선거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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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내일'을 위한 새로운 노력
[세종타임즈]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세종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평범한 내일’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14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장애인연합회에서 윤강일 세종 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장애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장애인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평범한 내일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서 윤 회장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따가운 사회적 시선을 바꾸는데 노력하고 장애인이라고 차별받지 않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행복한 세종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후보는 기업과 연계하여 수의계약의 물품을 다양화 시키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시범 사업을 통해 세종시가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금일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것 같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소통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다 함께 잘사는, 누구에게나 ‘평범한 내일’의 세종(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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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3.15 의거'의 날에 민주주의의 불꽃을 되새기다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1960년 3월 15일에 일어난 부정선거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용감한 저항을 기념하는 '3.15 의거'의 날을 맞이하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이 주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 사건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 역사적인 날을 맞아, '3.15 의거'가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그는 "3.15 의거는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 모두의 끊임없는 투쟁과 헌신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여, 모든 형태의 역사적 진실 왜곡과 불의에 맞서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헌법이 내세우는 가치를 수호하고, 정치적 억압과 불의에 맞서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진실과 정의를 바탕으로 한 정치,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통해,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