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쥐라기가든: 식물의 탄생과 진화’ 특별전과 연계한 해설 프로그램 운영

12월 15일까지 쥐라기가든 특별전시 연계 강의

이정욱 기자

2024-11-06 11:53:39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특별전시 ‘쥐라기가든: 식물의 탄생과 진화’와 연계한 해설 프로그램을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생대 시대를 탐험하며 고대 생태계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이성진 고생물학자와 함께하는 공룡 탐구 ▲국내 최초 비바리움 마스터와 함께하는 비바리움 시현 콘서트 ▲국립세종수목원 안병주 대리의 박쥐란 여행과 목부작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쥐라기가든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쥐라기가든 특별전을 통해 고대 생태계를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 교육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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