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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상반기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과 운영 사례의 공유로 초·중·고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정밀한 진단, 다중 안전망 강화, 움트는 기초학력’ 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단위 학교 책무성 강화로 책임교육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5년 3월 한 달을 ‘기초학력 진단의 달’로 지정해 정밀한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의 김선 교수를 초빙해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후, 연수자들을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해 학교급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초등반에서는 2025년 확대 시행되는 ’정다움학습지원튜터 운영 사례‘를 공유해 정규수업 시간 내에 개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2025년 보급된 초기 문해력 교육 실천서 ’한걸음‘ 과 초기 수리력 심층 진단 자료인 ’ 수학이랑‘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안내할 예정이다.
중등반의 경우, ’너나들 마음알기 사회정서 지도 사례‘와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공유로 누적된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사회·정서적인 안정감과 학습 동기를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배워본다.
이 밖에도, 경계선 지능과 난독 확인 방법을 익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2025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선 정밀한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 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단위 학교 내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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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종형 늘봄학교 안전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3명의 늘봄지원팀장과 늘봄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지원팀장은 2025년부터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 지원팀을 총괄해 학교 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집중지원 대상자를 초등학생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확대해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 늘봄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귀가 안전 관리 강화 △ 안전관련 시설 확충 △ 학생 소재 확인 시스템 활용 △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해, 구체적으로 학교에서 갖추어야 할 안전 시스템 전반을 다루었다.
또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늘봄지원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에 대한 지원 요청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교진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에 관해서는 어떤 일보다 우선적으로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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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나우코스로부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480만 원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우코스로부터 전의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나우코스 전의꿈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전의면 학생 2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1년간 지급될 예정이다.
㈜나우코스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총 30명의 전의면 학생들이 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원 ㈜나우코스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나우코스 김태원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우코스는 2003년에 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OEM)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행복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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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한 양질의 구강 보건 서비스 약속
장애인 위한 양질의 구강 보건 서비스 약속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과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관계자와 김종빈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병원장, 권경선 팀장, 김진영 과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은 장애인 체육 선수와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무료 구강 검진과 보호자 대상 구강 보건 교육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에게 건강한 구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빈 단국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통해 장애인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의 구강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주신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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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함께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2025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창단된 세종시 최초의 시립예술단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공연기회 제공으로 지역 음악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접수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부문과 목관, 금관 악기 등이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단,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실기와 면접을 통해 다음달 27일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강사의 지도와 함께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기회와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제공된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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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착수
세종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조치원2지구·연서 등 2개 사업지구의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공부의 디지털 지적 전환으로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진다.
시는 20∼21일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규모는 조치원2지구와 연서면 712필지, 38만 1,019㎡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토지활용도가 높아지는 등 시민 재산권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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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위한 라이즈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라이즈 사업에 참여할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공모 과제는 총 5개 분야로, 1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통해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영 고려대 부총장, 산업계 관계자,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라이즈 시행계획은 ‘창조와 도전의 고등교육 혁신 한두리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단위과제는 ▶한두리캠퍼스 구축·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산·학,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전시 산업 육성 등 5개다.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주변 혁신기관과 연합해 공동 교과를 운영하고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시의 발전전략과 대학 특성화 분야를 연결해 대학 중심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각각의 단위과제에는 세종만의 특성이 반영됐다.
세종시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참여계획서를 접수받아 공모 과제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뿐 아니라 충청광역연합(충청권 광역경제협력체) 소속 지자체 소재 대학, 기업, 연구기관도 단위과제별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뒤 세종라이즈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말 지원 대학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산업계,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인재들이 세종시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각 대학의 혁신적인 도전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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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25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이 2월 20일, 2025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합강동(5-1생활권), 다솜동(5-2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등 3개 생활권에서 총 3,425호의 공동주택이 착공되며, 1,689호의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
올해 행복도시에서 착공될 공동주택은 분양주택 1,080호, 임대주택 2,345호로 구성된다.
분양주택(1,080호)▶민간분양주택: 합강동 L9블록(424호)▶공공분양주택: 합강동 L1블록(656호)
임대주택(2,345호)▶통합공공임대: 다솜동 L2·3블록(1,235호)▶공공지원 민간임대: 산울동 M3블록(1,110호)
※ 단, 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황, 금리 변동, 인허가 절차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입주 예정 공동주택 공급 계획은내년에 총 1,689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분양주택(876호)▶공공분양: 산울동 M4블록(신혼희망타운 포함, 876호)
임대주택(813호)▶통합공공임대: 산울동 UR1·2블록 및 M4블록 일부(575호)▶행복주택: 산울동 M1블록(238호)
행복청은 향후 총 5만 호 이상의 공동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급 계획을 적기에 수립하고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 내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차질 없는 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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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독립적 정책연구기관 설립 및 문화관광재단 운영 관련 공식 입장 발표
[세종타임즈] 최민호시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 설립의 필요성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관련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이 없는 도시로, 출범 이후 13년 동안 공무원 교육은 충남도, 정책연구는 대전시에 의존해왔다.
이에 따라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특화 정책 개발을 위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안을 발의했으나 두 차례 모두 부결됐다.
그러나 최근 대전시가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세종연구실을 분리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독립 연구기관 설립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세종연구실 분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이번 기회에 독자적인 정책연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시장은 지난주 시의회 의장을 만나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3월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직권 상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의회에서 요구한 연구원 기능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설명할 예정이며, 조례안 통과를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세종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된 감사원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재단 직원들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인해 발생한 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대표이사의 사퇴로 이어질 중대한 하자를 지적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감사 지적 사항은 재단 직원들의 업무 처리 절차 미숙과 관련된 징계 요구 사항일 뿐, 대표이사 임명 자체에 대한 법적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세종시 공무원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졌음에도 별도의 지적이나 조치 요구가 없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신속히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시 산하 공공기관의 운영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독립적인 정책연구기관을 설립해 세종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앞으로도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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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 참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 의장은 ‘협의회 주요 현안보고’를 포함한 7개 안건을 청취하고, ‘충청광역연합 재정지원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건의안’ 등 13개 안건을 처리하는 데 협력했다.
이번의장협의회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으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안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확보를 위한 개별 법률 제정 및 강력한 관리 체계 구축 촉구 건의안 등이다.
임채성 의장은 ‘충청광역연합 재정지원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건의안’이 통과될 경우, 충청광역연합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 초광역 협력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법 개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