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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3 재학생 및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진로교육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소외됨 없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0월 방문상담 기간에는 세종시 중학교 3학년 학생뿐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생활 전반과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교육과정을 안내해 진학을 돕고상담은 2025년 세종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들 2인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해 고등학교 생활 적응뿐 아니라 대입 전형 관련 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상담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양일에 걸쳐 오후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운영하며 상담 가능 일자는 진로교육원 누리집의 방문상담 신청 달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15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1회만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시 커리어넷 에서 제공하는 진로심리검사,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한 후 참여하면 보다 밀도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등학교 생활을 자신감 있게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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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시민안전주간 운영
'안전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시민안전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시 전역에서 ‘2025년 하반기 세종시민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안전주간은 ‘안전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을 주제로 시민과 공공기관, 교육청,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운영했던 30개의 프로그램보다 약 90% 늘어난 57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직접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안전포럼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캠페인 및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도심형 산림화재 대응 훈련 △추석맞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 주간을 통해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15일부터 세종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안전주간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주간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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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행정수도 조성, 시민과 함께 만든다
품격있는 행정수도 조성, 시민과 함께 만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품격 있는 행정수도 경관도시’를 미래상으로 ‘세종시 제3차 경관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제3차 세종시 경관계획’은 도시 전역의 경관 보전과 관리·형성을 위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민공청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수립됐다.
이번 경관계획의 주요 목표는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신·구 조화로 하나 된 풍경도시 △지역문화가 돋보이는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이다.
경관구조는 북부·중동부·서남부·조치원·예정지역 5개 권역과 산림녹지·수경·도로·철도 4개 유형의 경관축 43개, 자연·역사문화·지표·관문 4개 유형의 경관거점 77곳으로 설정했다.
또 금강, 조치원시가지, 고복자연공원 등 중점경관관리구역 8곳에 대한 기존 계획은 유지하되 규제는 최소화해 품격 있는 경관 형성을 도모했다.
특정경관계획은 한글문화도시, 야간경관, 조망점 관리 등 시 주요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고유한 도시경관을 확립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누리집 또는 오는 10월 5일까지 시 건축과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박병배 건축과장은 “제3차 경관계획은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상을 담은 경관 관리 청사진”이라며 “시민과 함께 경관을 가꾸어 나가면서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도시’를 목표로 제2차 경관계획을 수립·시행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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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822억 원 부과 고지
세종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822억 원 부과 고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20만 건, 82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신규 아파트 입주(3,045세대)와 주택가격·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약 2.6%인 21억 원 증가한 수치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이와 함께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 소유자에게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시민들은 금융기관 직접 방문은 물론,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입계좌(가상계좌), ARS(☎142211),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한 경우 1,6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며 “재산세는 시 운영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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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자율방재단, 무더위·한파 쉼터 12곳 일제 점검
부강면 자율방재단, 무더위·한파 쉼터 12곳 일제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양길수)와 부강면 자율방재단(단장 이양훈)은 지난 12일, 부강면 일원에 운영 중인 무더위·한파 쉼터 12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로 경로당 등 고령자 이용 비율이 높은 쉼터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내표지판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쉼터를 찾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부강면 자율방재단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각종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예찰과 점검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양훈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세심하게 시설을 점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안전한 부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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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운영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생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프로그램을 최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 ‘프릴아이스’를 식재한 관찰화분을 개별 제공,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식물의 변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키우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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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 예고
비암사 극락보전 소조아미타여래좌상 봉안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 12일 문화재청이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을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은 현재 별도의 조성 발원문은 남아 있지 않지만, 얼굴과 이목구비 표현, 신체 비례 등 양식적 특징으로 볼 때 조선 전기인 16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508년부터 1520년 사이로 나타난 방사성탄소연대 분석 결과도 이러한 추정과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상은 높이 194.2㎝, 무릎 폭 132㎝의 대형 소조불로, 일반적인 소조불과 달리 나무로 윤곽까지 정밀하게 만든 뒤, 소량의 흙으로 세부를 완성한 제작기법이 특징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나무 뼈대 위에 흙으로 전체 형태를 다듬는 방식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이처럼 불상의 제작 기법이 명료하게 드러난 사례는 매우 드물어, 향후 조선 전기 소조불 연구에 중요한 기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현존 수량이 극히 적은 16세기 불상으로서의 희소성, 그리고 불상의 얼굴 표정과 신체 표현 등에서 확인되는 뚜렷한 조각가의 개성 역시 미술사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은 보존 상태가 우수하고, 조선 전기 불상의 형식과 기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보존과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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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9월 독서의 달’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진행
평생교육학습관, ‘9월 독서의 달’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전시, 대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3일 오후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정재승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뇌, 성찰하는 뇌’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정재승 작가는 뇌과학의 정의를 소개하고 독서의 가치를 영상매체와 비교해 설명하며 청중들의 깊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고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14일 오후에는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순례주택’을 바탕으로 한 입체낭독극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생생한 낭독과 연기, 영상, 음향을 결합해 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유아·학생·학부모 모두가 특별한 독서 체험을 함께 나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자연과 계절을 주제로 활동하는 그림책으로 유명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과 도서관 속 공방 체험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2일에는 ‘뉴욕의 거장들’ 기획 전시 관람을 위해 광주 소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이해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종합자료실에서는 과년도 잡지 나눔, 백유연 작가와 입체낭독극 관련 도서 작가의 도서 ‘뉴욕의 거장들’ 관련 예술도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기간 내 대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돌리기’를 30일까지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었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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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국 1위
세종시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국 1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세종시교육청 대표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게임 및 IT를 통한 여가 문화 접근성 확대와 미래 사회 준비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 400여명의 대표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를 주제로 정보경진대회 18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소프트웨어 코딩’, ‘동영상 제작’, ‘인터넷 검색’ 등 정보경진대회 7종목, ‘스위치 볼링’,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등 e스포츠 6종목에 학생과 지도교사 4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세종시교육청 대표단은 e스포츠 스위치 볼링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정상에 등극했으며 정보경진대회 소프트웨어 코딩 전국 5위로 실력을 인정받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세종시교육청 대표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두루 경쟁력을 입증하며 장애학생의 도전과 성취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e페스티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세종시교육청 대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종목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스마트검색, 아래한글, 로봇코딩 등의 정보경진대회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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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등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의 학습 코칭 전문성을 강화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중등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중등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사례 나눔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학습 전략과 코칭 방법을 습득해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등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모든 교원의 관심이 필요하며 학습 전략은 모든 수업 내에서 활용 가능하다.
9월 13일 오전에는 ‘진짜 공부를 위한 학습 유형 톺아보기’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별 특징과 지도 방법을 살펴보고 오후에는 ‘생각에 날개를 다는 읽기·기록 전략’ 강의를 통해 교과 문해력 강화를 위한 읽기 ·기록 전략을 탐색한다.
9월 26일부터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집중 과정에서는 ‘배움을 연결하는 관계 세우기’ 강의로 교사·학생·또래집단 간 학습 정서를 지원하는 관계 형성 방안을 배우고 만다라트 목표 달성표 작성과 우선 순위 정하기 활동 등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9월 27일에는 약어법, 반복법, 범주화, 심상법 등 방대한 학습량 처리를 위한 다양한 기억 전략을 익히며 마지막에는 아로마테라피와 함께 참여 소감 나눔 시간으로 힐링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중등 학교로 갈수록 누적된 학습 결손으로 학습에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많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중등 선생님들의 학습 코칭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 지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