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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크린넷 특별위원회, 국회 환노위 방문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크린넷 특별위원회, 국회 환노위 방문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크린넷 현안 해결과 입법 마련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18일 김주영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크린넷 특위 김현옥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크린넷 특위에서는 그동안 세종시에서 운영 중인 크린넷의 사용상 불편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방문과 토론회 등을 추진해 왔다.
그간의 크린넷 특위 활동을 통해 △크린넷 설치·운영·안전에 대한 법률적 강제성 부재로 발생한 위험 대비책 △주민 비용 부담 경감에 필요한 사항 △크린넷을 이용한 음식물 분리 집하 및 재활용 불가로 발생한 환경문제 등 입법 조치로 해결 가능한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해왔다.
크린넷 특위의 이번 방문은 이에 대한 입법 실현을 위해 김주영 의원실을 포함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그 필요성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옥 위원장은 “금일간담회를 시점으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물에 대한 관련 입법이 조속히 추진되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관련 사업을 육성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내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인 크린넷 특위에서는 김현옥 위원장, 윤지성 부위원장과 김충식, 김영현, 김현미, 안신일 이현정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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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학습자의 도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글아름상’ 수상
늦깎이 학습자의 도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글아름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알아가고 있는 구순덕어르신과 장승임어르신이 9월 18일에 보람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행사’에서 글아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 값진 성과로 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순덕 어르신의 ‘숙제’ 와 장승임 어르신의 ‘남편에 한마디, 행복 한송이’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의 행복과 그를 통해 변화되는 일상의 모습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시화 작품이다.
서툰 글씨와 그림이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수상자인 구순덕 어르신과 장승임 어르신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았는데, 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한글을 배우면서 내 마음속 이야기를 글로 쓸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며 “이 나이에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배워서 더 많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로 다른 학습자들에게도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성인문해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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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예산집행 및 에너지절약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9일 오후 2시에 어진동 소재 회의실샘에서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및 에너지절약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해 예산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의 업무 담당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 세출 예산 항목별 집행 절차 및 유의사항 △자주 발생하는 집행 오류 및 부적정 사례 분석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중심 교육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에너지절약 교육에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관리 추진에 따른 담당자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높이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에너지지킴이 활동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천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비특별회계 집행 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전 직원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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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9일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제13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세종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문화가정 및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 7명이 참가해 △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한국어 또는 이중언어를 배운 경험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번갈아 활용하며 자신감 있게 무대에 섰고 발표를 통해 언어적 강점을 발휘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문화적 배경을 긍정적으로 살려내고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3명의 학생들은 오는 11월 8일에 열리는 교육부 주최 ‘제13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행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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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 시민토론회 개최
세종여성플라자,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 시민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세종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이전 필요성과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공론화하기 위한 자리로 국회·광역·기초의원, 성평등정책 전문가, 지역 활동가, 여성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충청광역연합의회, 성평등가족부 위상강화와 세종이전 공동행동,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협력한다.
한편 토론회는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최성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박혜경 전 충북여성재단 대표가 발제를 맡는다.
발제는 성평등 정책의 실질적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책 전환 방향을 중심으로 성평등가족부로의 확대 개편과 정부세종청사 이전, 중앙-지방 간 성평등 거버넌스 강화 필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박란희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류유선 대전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 손은성 성평등가족부 위상강화와 세종이전 공동행동 공동대표, 고철용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세종형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와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여성플라자으로 하면 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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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청년회의소·도화라이온스·한국자유총연맹, 음식·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청년회의소, 세종도화라이온스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가 19일 연서면 어르신을 위한 음식과 물품을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 물품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세종청년회의소, 세종도화라이온스 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동필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용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세종청년회의소와 세종도화라이온스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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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지사협, 정성 담은 간식으로 이웃사랑 전해
고운동 지사협, 정성 담은 간식으로 이웃사랑 전해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특화사업 ‘고운마음 간식나눔’을 통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정성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고운동지사협 위원들은 고운동 남측 행복누림터 요리교실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과 소떡소떡 등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각 가정으로 전달, 안부를 확인했다.
안정순 고운동지사협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간식을 먹으며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오는 22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주 1회 전화확인, 월 1회 가정방문하는 ‘고운마음 어울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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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수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
임기수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회장이 19일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1월에도 200만원을 기탁해 올해 총 500만원의 기부를 실천하면서 이웃 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옛 연기군 남면 양화리 출신인 임 회장은 16세에 고향을 떠나 춘천에 정착, 197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타이어 춘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을 떠난 뒤에도 모교인 연양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마을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고향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2018년에는 양화리 주민들이 임 회장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리기 위해 ‘임기수 공덕비’를 세우기도 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임 회장께서 춘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를 이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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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 열려
세종-대전,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 열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9일 대전 BMK웨딩홀에서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제2회 세종·대전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하고 충청권역 내 응급의료 현안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세종시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세종·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대전시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40여 개의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응급의료 이슈 및 주요 현황 발표, 충청권 응급의료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최근 의료 현장의 전체 인력 부족에 따라 지역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충청권역 간 중증 이송·적정 수용 등 대응 협력을 요청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며 “이번 워크숍이 세종과 대전이 더욱 견고하게 힘을 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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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18일 명학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소통 간담회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마다 정례 운영 중이며 각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학산단에 입주한 삼성전기와 SK바이오텍, 동양AK코리아, 케이이알 임직원들이 참했다.
각 기업은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단 주차 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정책 발굴 등도 건의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사업 통합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나머지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관계 부서 실무 검토를 거쳐 조속히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입주기업인 케이이알의 생산시설과 전자파 검사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실용 중인 기술과 근무 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