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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성료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연에서 느끼는 오감의 행복’을 주제로 5월 2일 13일 16일 23일 30일까지 5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전월산, 오봉산 등 지역 내 자연 휴양림 및 숲 일대에서 진행됐다.
초등돌봄전담사 153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 전담사들은 숲 생태 전문가와 함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나뭇잎, 열매, 흙 등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생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보다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접목해 더욱 풍요롭고 창의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석한 조치원교동초 박효연 초등돌봄전담사는 생명력이 역동하는 자연 속에서 풍요롭게 생생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숲 생태 체험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꾸준히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마련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늘봄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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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다문화가정 학생 진로 설계 여정에 날개를 달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31일에 다문화 학생,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고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진로 설계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부스 체험, 자녀를 이해하는 진로 상담, 진로·진학 정보 나눔 등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 체험’은 창업 판촉물 제작과 실시간 소통판매, 수색 드론 조종 모의 체험, 지능형 ICT 접목 농업과 수경제배 설계 등 8개 진로 체험실을 활용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부스 체험’은 세종의 랜드마크를 찾아보는 지역 이해 활동, 심폐소생술 꾸러미 제작을 통한 의료·과학기술 체험,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택배 배달 체험 등 11개 부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진로상담’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검사와 전문 상담이 진행되며 다양한 진로 정보와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희망 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진로·진학 정보 나눔’ 부스에서는 6개 외국어로 된 안내 책자를 활용한 고교학점제 안내, 세종교과중점학교,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 소개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인공지능 기반 진로·진학 정보 검색으로 진로 설계를 돕는다.
향후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 담당, 세종시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장해 다문화가정 대상 맞춤형 진로 탐색 및 설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소중한 기회가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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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사고 오후 4시~7시 최다 '주의'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오후 4∼7시 사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는 30일 이와 같은 통계를 분석·발표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486건, 연평균 97건이다.
시간대별로 보행자 교통사고는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에 35% 이상 집중돼 있었다.
출근·등교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에도 다수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조치원읍이 1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서면과 금남면 등에서도 사고가 잦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의 28.4%, 0세에서 18세 아동·청소년이 14.8%를 차지해 교통약자의 사고 비율이 높았다.
세종소방본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와 아동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자와 가족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사고가 집중되는 오후 4시부터 7시, 출근·등교 시간대에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통시장과 상업지구 등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자주 교차하는 지역에서 보행자는 안전 수칙을 지키고 운전자는 서행하면서 보행자 우선 양보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보행자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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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세종시 만들기 계속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세종시 만들기 계속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법률 등에서 정하고 있는 22개 유형의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해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익혔다.
시는 하반기에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대응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세종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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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세종 전역 '묵념사이렌'
6월 6일 현충일 세종 전역 '묵념사이렌'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정각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켠다.
이날 묵념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전국 동시에 울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이렌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오늘의 평화를 만들어주신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는 시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함께 묵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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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테드 사물주소판으로 안전한 세종 만들어요
셉테드 사물주소판으로 안전한 세종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 사물주소판 448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무더위쉼터 277곳, 민방위대피시설 165곳, 어린이놀이시설 6곳 등 시민 안전을 요구하는 다중이용시설물에 배치됐다.
또한, 야간 보행자의 식별을 돕는 야광 기능과 응급 상황 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정보무늬를 갖췄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 사물주소판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사물주소판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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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도서관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 선정
종촌동도서관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종촌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미꿈소는 독서에 창작활동과 첨단기술을 더해 어린이들의 융합적 사고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차세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종촌동도서관은 독서교육 등 전문 강사와 3D펜 등 인력·용품을 지원받는다.
독서교육 연계 프로그램은 △동화 속 소품 나들기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 대상은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와 부강지역아동센터 2곳이며 오는 6월 9일까지 운영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서 기쁘다”며 “미래 세대의 어린이들이 새로운 꿈과 미래를 펼쳐나가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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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40만원으로 확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40만원으로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주택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세입자가 전세사기 피해를 받았을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다.
사업 대상자는 자격 기준 검증을 거쳐 반환보증의 보증료를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면서 소득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소득기준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연소득 5000만원, 일반 시민은 6000만원,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다.
사업 지원은 정부24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안심전세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련 서류를 시 주택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성시근 주택과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보험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세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라며 “시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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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진 여민전 혜택, 6월부터 캐시백 7%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6월 1일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한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시민이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이 2% 늘어나면서 월 최대 캐시백 혜택 금액이 1만 5,000원에서 2만 1,000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캐시백 이월이 가능해 최대 보유가능액 150만원 내에서 7%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여민전 플랫폼 오픈뱅킹서비스 도입에 따라 30일까지 반드시 오픈뱅킹 이용동의와 계좌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오픈뱅킹을 등록하지 않으면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율 추가 2%상향이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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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사전투표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사전투표했다”
[세종타임즈]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종촌동 행복누림터 지하 2층 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임 의장은 “투표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동시에 의무”고 강조하며 “세종시민은 그동안 선거에서 높은 투표율로 민주주의 가치를 꽃 피워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투표인만큼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