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역특화 치매서비스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공모해 48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256개 시군구에 구축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기획력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산을 지원해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 광진구 등 48개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했으며 총 12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선정된 치매안심센터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다른 지자체에 경험을 적극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며 연말‘2023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업 추진이 우수한 지자체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 공모사업은 치매환자가 익숙한 공간에서 오래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기획력 있는 지자체의 사업지원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해 치매환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7-24
-
장애인고용공단,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장애인고용공단,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세종타임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정보보호경영시스템’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을 동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으로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조직·인력·물리적·기술적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공단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정보보호 관리 강화를 통해 지난해 10월 국제표준화기구가 발표한 신규 기준으로 재인증받음으로써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SO 27701은 ISO 27001의 확장 영역으로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할 요건을 비롯해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 법령에서 정한 기준 등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공단은 국내외 개인정보 규제 강화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ISO 27001과 함께 ISO 277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장애인 정보를 통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점차 고도화되어가는 사이버 침해 위협에 적절히 대응하고 국제표준에 맞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단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장애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
택배차 강매사기 위험 없는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플랫폼’ 이용하세요
택배차 강매사기 위험 없는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플랫폼’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와 협업해 택배차 강매사기 위험이 없는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플랫폼’을 구축, 7월 25일부터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택배기사 구직희망자는 알바몬, 알바천국 등 민간 구인사이트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유명 택배업체 취업,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시세 보다 높게 택배차를 강매하는 소위 ‘차팔이 업체’의 ‘택배차 강매사기’ 피해에 쉽게 노출됐으며 택배대리점은 민간 구인사이트에 높은 광고비를 지불하면서 택배기사 구인광고를 내었지만, 거액의 광고비를 지불한 소위 ‘차팔이업체’의 광고에 밀려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업계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신뢰성을 갖춘 택배기사 구인 전용플랫폼의 필요성과 구축방안을 논의했고 전국의 택배대리점으로 구성된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와 협업해 택배사와 위수탁관계가 사전에 인증된 대리점만 구인광고 등록이 가능한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플랫폼은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누리집 내에 구축됐다.
실제 택배사업을 운영 중인 택배대리점이라면 누구나 구인광고를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희망하는 근무지역, 근로조건, 배송물량 등을 확인한 후 택배 대리점주와 직접 연락해 안전하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물류정책관은“택배차 강매사기 예방을 위해 전용플랫폼을 통한 택배기사 구인구직을 활성화 하는 한편 민간 구인사이트 내 강매사기 유의사항 표출, 사기근절 유튜브 홍보 등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24
-
올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운항 늘리고 안전관리도 더욱 철저히
해양수산부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22일간의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122만 5천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7월 29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등을 활용해 기존 138척이던 여객선을 147척까지 확대 투입해 평소보다 7% 많은 총 18,482회를 운항할 예정이며 그로 인해 기존 503만명에서 10% 늘어난 551만명을 수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연안여객선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사전에 여객선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특별교통기간 동안 여객선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요 관광항로를 중심으로 선사별 승·하선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인파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여객선의 출·도착 시각, 운항 현황 및 섬 지역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여름 휴가철에는 일상회복을 맞아 더 많은 국민들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
부산 북항 일대 해저퇴적물 정화로 깨끗한 바닷속 만든다
부산 북항 일대 해저퇴적물 정화로 깨끗한 바닷속 만든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이달 말부터 부산 북항 일대 해양수질 개선 및 해저퇴적물 정화를 위한 ‘2023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시작한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나, 각종 산업단지 건립 등으로 연안 이용이 고밀도로 이루어져 온 탓에 해양수산부는 2000년 부산 연안 일대를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했다.
최근에는 도시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0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370억원을 투자해 면적 429,160㎡의 해역에서 455,6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하기로 했으며 2023년 7월 현재까지 약 130억원을 투입해 148,280㎡의 해역에서 총 182,200㎥의 오염퇴적물 정화작업을 완료했다.
이어서 올해 7월부터는 약 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96,000㎡의 해역에서 약 92,900㎥의 오염퇴적물을 정화할 계획이다.
2022년 해양환경 조사·관찰 결과를 보면, 사업 전인 2020년에 평균 3.5에 달했던 유해화학물질 정화지수가 2022년에는 평균 3.0 수준으로 약 14% 감소해 정화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질, 해저퇴적물, 해양생물 등 조사 / 평가항목: 크롬, 구리, 수은, 납, 유기주석화합물 등 14종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예정된 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부산 북항 일대의 해양환경 및 인근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24
-
제22대 국립보건연구원장에 박현영 전 미래의료연구부장 임명
질병관리본부
[세종타임즈] 질병관리청은 7월 24일 제22대 국립보건연구원장에 전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박현영 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현영 원장은 1990년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심혈관연구소 조교수를 역임한 심장내과 전문의다.
2005년부터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희귀질환과장, 유전체센터장 등으로 약 18년간 근무하면서 심혈관질환 연구는 물론 희귀질환지원사업, 여성건강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업무 역량과 실적을 쌓아왔으며 국립의과학지식센터, 임상연구정보 및 데이터관리시스템,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 등 보건의료 R&D 발전을 위한 국가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박현영 원장은 임명 직전까지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장을 역임하면서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을 이끌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켜 '24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의사 과학자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공직자로서 쌓아온 국가 R&D에 대한 정책적인 식견과 경험은 국립보건연구원이 보건의료 분야 국내 유일의 국립 연구기관으로서 보건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임명된 박현영 원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이 신변종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 연구 등 보건안보를 위한 R&D는 물론 바이오빅데이터, 첨단재생의료와 같은 미래의료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위해 국가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2023-07-24
-
온라인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의 담합 제재
온라인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 시장규모 및 점유율
[세종타임즈]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 알바천국을 운영하는 2개 사가 2018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가격 및 거래조건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6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역대 최고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단기 구인·구직 시장이 위축되고 중소사업자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2개 사업자는 무료서비스를 축소해 유료 전환을 유도하고 유료서비스의 가격 또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온라인 플랫폼 분야는 초기에 많은 이용자를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처음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에 시장이 독과점화되면 점차 유료 전환,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을 늘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본 사건에서는 2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관련 시장을 복점하는 구조에서 1개 사업자가 단독으로 유료 전환을 추진하면 다른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이탈할 수 있어, 2개 경쟁사가 담합으로 대응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무료서비스를 축소하고 유료 전환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담합을 제재한 최초의 사례로서 가격 담합 뿐만 아니라 무료서비스 관련 거래조건 담합도 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 등 신산업분야의 혁신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 국민 생활에 부담을 초래하는 민생분야의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행위 확인 시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24
-
마약 없는 건강사회 깐깐한 수입식품 검사체계
인사혁신처
[세종타임즈] 마약 안전망·수입식품 안전관리 등 식의약 안전행정혁신에 대해 식약처장과 함께 토론하는 실시간 공개강좌가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오는 25일 ‘마약 없는 건강사회 스마트한 먹거리 안전체계’라는 주제로 ‘온통 실시간 국정과제’ 유튜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튜브 방송 ‘인재키움티비’를 통해 실시간 문답이 가능한 대화형으로 진행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 전북대학교 정재훈 교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성일 책임연구원이 출연하고 이현웅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예방·단속·재활까지 전주기 마약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식약처의 추진정책과 수입식품 안전을 지키는 검사체계에 대해 등이다.
1부 ‘마약 없는 건강사회로 국민의 일상을 행복하게’에서는 마약중독의 실태와 현황 마약류 예방 교육, 오남용 관리 온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정책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2부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에서는 후쿠시마와 인근 8개현 수입금지 유지 그 외 지역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 발표 후 정부 입장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장의 서류·현장·정밀 수입검사 영상,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예방 홍보 영상을 활용해 국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출연자들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제안하는 생각과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하며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국민의 안전·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품·의약품에 대한 시의성 있는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강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국정과제와 주요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온라인 학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24
-
여름 방학 야간 개관 ‘우리, 과학관 갈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타임즈]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국민에게 무더위 휴식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 제공하는 여름 방학 야간 개관‘우리, 과학관 갈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 기간에 과학기술관, 자연사관, 인류관, 미래기술관은 오후 9시 30분까지 전시관을 연장 개관한다.
과학관 중앙광장에는 다양한 과학 체험과 휴식 공간이 꾸며진다.
빛 그림 그리기 포토존,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재활용 에어 로켓 만들기, 생태 전환 체험 교육, 발광 다이오드 자이로 팽이 만들기 등 빛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더운 여름을 식혀 줄 사이언스 물총 대첩과 여름밤 휴식을 위한 거리공연, 한여름 밤 영화 산책 등을 진행해 과학과 함께하는 휴가‘과캉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과 시간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과학의 도시 대전은 연구소뿐 아니라 다양한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여름휴가에 방문하셔서 과학과 함께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7-24
-
2023년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여름축제 취소.수해 피해 아픔 함께한다.
2023년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여름축제 취소.수해 피해 아픔 함께한다.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장마피해 아픔을 함께 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2023년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여름축제' 행사를 취소하는 등 장마피해 아픔을 함께하고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1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경북 봉화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키로 했던‘2023년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여름축제’개막식 문화공연 행사를 취소하고 애도와 수해 복구에 전념키로 했다.
재난 사태로 피해를 본 유족·이재민과 아픔을 함께하려는 취지다.
‘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여름축제'의 개막식을 비롯해 봉화꽃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문화공연 행사는 취소했지만 지역상생 및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는 자생식물 특별전시 등의 우리꽃 전시와 프리마켓 등은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인기 전시원인 호랑이숲은 오는 8월 1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봉자페스티벌은‘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의 줄임말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식물로 전시원을 꾸미고 자생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지역상생형 행사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올해 봉자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봉화지역 32개 농가에서 털부처꽃, 마타리, 산마늘 등 약 41종 33만본을 재배하는 등 이를 통해 5억원 가량의 지역농가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헸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최근 전국적으로 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고 특히 경북 봉화지역의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수해 피해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전념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봉자페스티벌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류 이사장은 그러면서“올 가을에 개최예정인 봉자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해 국민들을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임직원 35명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를 비롯한 인근 수해피해가 심각한 지역에서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이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