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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국립공원공단 등과 ‘山海眞美’ 캠페인 협력
해경청, 국립공원공단 등과 ‘山海眞美’ 캠페인 협력
[세종타임즈] 해양경찰청은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 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환경운동을 일컬으며 산과 바다를 참 아름답게 가꾸자는 의미의 ‘산해진미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줍다’라는 스웨덴어 ‘Plocka up’과 ‘달리다’라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 협약식에는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을 비롯해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유승도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협약기관들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기관으로써 폐어구 등 해양 플라스틱으로부터 오염된 바다를 지키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데에 뜻을 모을 계획이다.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해양 환경보호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암도해안공원에서 합동 플로깅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이번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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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발표
2023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유·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 등의 기본사항을 조사한 ‘2023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국 유·초·중등학교 수는 20,605개교로 전년 대비 91개교 감소했으며 유치원은 감소했으나 초·중·고·기타학교는 모두 증가했다.
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5,783,612명으로 전년 대비 96,156명 감소했다.
유치원은 521,794명으로 31,018명 감소했고 초등학교는 2,603,929명으로 60,349명 감소했으며 중학교는 1,326,831명으로 21,597명 감소했으나, 고등학교는 1,278,269명으로 15,921명 증가했고 기타학교 역시 52,789명으로 887명 증가했다.
전체 유·초·중등 교원 수는 508,850명으로 전년 대비 1,057명 증가했다.
이는 유치원 교원 수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초·중·고교 교원 수는 440,497명으로 오히려 전년 대비 1,299명 감소했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9.4명, 초등학교 13.3명, 중학교 11.6명, 고등학교 9.8명으로 전년 대비 유치원 0.9명 감소, 초등학교 0.4명 감소, 중학교 0.1명 감소, 고등학교 0.2명 증가했다.
초·중등 다문화 학생 수는 2023년 181,178명으로 전년 대비 12,533명 증가해, 2012년 조사 시행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다문화 학생 수 비율 역시 3.5%로 전년 대비 0.3%p 상승했다.
2022학년도 초·중·고교 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1.0%로 지난 학년도 대비 0.2%p 상승했다.
초등학생은 0.7%, 중학생은 0.7%, 고등학생은 1.9%로 지난 학년도 대비 각각 0.1%p, 0.2%p, 0.4%p 상승했다.
전국 고등교육기관 수는 424개교로 전년 대비 2개교 감소했으며 유형별로는 일반대학 190개교, 교육대학 10개교, 전문대학 133개교, 기타 47개교, 대학원대학 44개교이다.
전체 재적학생 수는 3,042,848명으로 전년 대비 74,692명 감소했다.
일반대학은 1,855,374명으로 33,325명, 교육대학은 14,857명으로 234명, 전문대학은 509,169명으로 30,137명, 기타는 326,852명으로 13,685명 감소했고 대학원은 336,596명으로 2,689명 증가했다.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신입생 충원율은 85.3%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으며 일반대학은 97.3%, 전문대학은 89.0%로 전년 대비 각각 1.0%p, 2.0%p 상승했다.
재학생 충원율은 101.6%로 전년 대비 0.3%p 상승했으며 그 중 일반대학과 대학원이 각각 110.0%, 99.3%로 전년 대비 상승한 반면, 전문대학은 102.8%로 0.5%p 하락했다.
전체 교원 수는 232,475명으로 전년 대비 804명 증가했으며 그 중 전임교원은 88,165명으로 1,092명 감소한 반면, 비전임교원은 144,310명으로 1,896명 증가했다.
전임교원 확보율을 살펴보면 일반대학 90.6%, 교육대학 68.8%, 전문대학 64.1%로 전년 대비 각각 0.5%p, 2.7%p, 0.4%p 감소했고 대학원대학은 247.6%로 전년 대비 17.7%p 상승했다.
전체 외국 학생 수는 181,842명으로 전년 대비 14,950명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37.4%, 베트남 23.8%, 우즈베키스탄 5.7%, 몽골 5.7%, 일본 3.2% 순으로 아시아 국가의 비율이 높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민이 통계자료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통계서비스 누리집, 모바일 교육통계연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23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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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주도 중앙병원에서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 개시
보건복지부, 제주도 중앙병원에서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8월 30부터 제주도 중앙병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열세 번째이자 제주도에서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검진센터다.
중앙병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체중 측정과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장비와 함께 점자프린터,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대화용장치 등 의사소통 지원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어통역과 이동보조 인력을 배치해 질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건강검진사업은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이후 22개소를 지정했고 이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운영 중인 곳은 13개소이며 그 외 지정기관은 올해 중으로 운영되도록 추진한다.
한편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 지정하는 내용의‘장애인 건강권법’이 올해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지방의료원 22개소 등 86개소가 지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은“제주도에서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기관이 두 번째로 운영을 시작해 제주시 인근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고“ 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포함해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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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주대학교병원 현장 방문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제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질환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조기재활. 예방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해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이며 전문진료체계 사업운영비, 예방관리사업 운영비로 구성된 운영사업비를 매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대병원은 2008년부터 제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박민수 차관은 간담회에서 “제주도는 악천후에 따라 외부로의 이동이 어려운 섬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의 확립이 중요한 지역으로 손꼽힌다”고 강조하면서 “제주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비롯한 지역 의료체계의 상위 기관으로서 계속 그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민수 차관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노고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실질적인 개선이 가능하도록 혁신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수 차관은 제주대병원 방문에 앞서 제주도청, 제주시보건소 관계자들과 제주 수협이 운영하는 해산물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의료현안을 청취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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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외교 현장 속으로 23기 모파랑 출격
체험 외교 현장 속으로 23기 모파랑 출격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30일 서포터스 22기 해단식 겸 2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외교부 서포터스는 외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및 해외 체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기자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부터 활동해온 22기 서포터스 30명이 수료했고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할 23기 서포터스 40명이 임명됐다.
22기 서포터스는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관련 취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최태호 유럽국장 및 주한영국대사를 초청해‘제19회 외교톡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한·일 정상 셔틀외교 복원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개최 등 2023년은 ‘우리 외교사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라고 강조하고 22기 서포터스가 이를 열정적으로 취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23기 서포터스 또한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즐겁고 유익하게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23기 서포터스는 외교부 주최 행사, 국제 포럼·세미나와 외교 강연 등 국내외 외교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외교정책 정보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기사와 영상으로 홍보하고 외교정책 홍보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서포터스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지향하는 우리 외교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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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적응, 지방정부가 이끈다
환경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8월 30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을 개최한다.
최근 들어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에서 피해가 커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집중호우, 가뭄, 폭염 등 기후위기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기후위기 피해는 적응역량, 사회기반시설 수준 등 지역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에 맞는 적응 대책을 수립하고 적기에 이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선언식은 기후위기 피해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 중심의 적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의 지자체가 기후위기 적응의 실천 의지를 최초로 표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의 기초 지자체장, 지역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며 이번 기후위기 적응 선언에는 전국의 거의 모든 지자체장이 동참한다.
지방정부는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기후위기 적응 정책 우선 추진 및 이행체계 구축,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모색, 시민참여 등 기후위기 적응 사회 구축을 위한 실천을 다짐한다.
이어서 용인, 김해, 광명, 당진 등 4개 지자체장이 관할 지역의 기후위기 적응정책 추진현황을 소개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 방문 간호 서비스와 집중호우에 대한 용인시 긴급대응체계 등을 소개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홍수 예방을 위해 유수지로 빗물이 모여 유량 조절이 되도록 투수 블록, 식생체류지 등 저영향개발기법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알려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심 내 정원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광명시를 정원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밝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탄소를 흡수하는 해조류로 바다숲을 조성하고 탄소흡수량이 높은 수목을 많이 심는 등 탄소를 감축하면서 열섬 현상을 해소하는 등 기후위기 적응을 동시에 달성하는 당진시의 전략을 발표한다.
환경부도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의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적응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지역에서 기후위기 적응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국민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지자체장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적응 실천 선언으로 관련 적응정책이 지역사회에 뿌리 깊게 박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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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분쟁조정 모바일 서비스 개시
방통위, 통신분쟁조정 모바일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의 통신분쟁조정 접근성을 강화하고 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를 8월 3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통신분쟁조정 신청부터 피신청인 답변서 및 처리현황 조회, 분쟁조정 관련 서류 제출, 조정결과 확인까지 통신분쟁조정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작성된 문서들은 모바일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검토가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에는 당사자의 서명이 필요한 조정 서류의 경우, 인쇄 후 서명·스캔해 시스템에 올려야 하는 등 절차가 다소 번거로웠으나 전자서명 기능을 도입해 이제부터는 모바일에서 바로 서명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더했다.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는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서‘통신분쟁조정위원회’를 검색하거나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웹 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동관 위원장은“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분쟁조정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을 보강해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국민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부터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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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7개 국어로 안내 서비스 시작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부터‘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위생 관리, 신생아 양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산모는 주소지의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받은 후,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의 서비스 이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간은 외국어 안내문이 지원되지 않아 서비스에 대한 이해 부족, 서비스 제공인력과 이용자 간 소통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7개 언어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이용자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했다.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캄보디아어다.
외국어 안내문은 8월 31일부터 보건복지부 및 다누리 누리집에 게시되며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인력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누리 콜센터를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동시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관련 문의사항 등이 있는 경우, 전문 통역사의 동시 통역을 지원받아 희망하는 언어로 답변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김혜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다국어 안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사회서비스 고도화로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다국어 안내와 같이 사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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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과 ‘젠더프리 캐스팅’의 연출가 이지나 씨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수상
‘골때리는 그녀들’과 ‘젠더프리 캐스팅’의 연출가 이지나 씨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수상
[세종타임즈] 9월 1일부터 7일까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일주일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양성평등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 분야에서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고 인식개선에 노력한 유공자를 시상하고 관련 전시회와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성 역할 고정관념을 극복한 인물과 사례를 찾는 국민 참여 온라인 캠페인과 학교 운동부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 포럼 등을 마련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9월 1일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모든 문화예술은 성별에 대한 제약 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누리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및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차별적 관행을 개선하고 건강한 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자축구 저변 확대한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젠더프리 캐스팅’의 연출가 이지나 씨에게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수여 먼저 문화 분야에서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문화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콘텐츠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시상식이 9월 1일 오후 3시, 소극장 산울림에서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시상자로 나서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체부 장관상인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은 공연연출가 이지나 씨가 받는다.
현재 네 번째 시즌을 방영할 정도로 대중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모델, 배우, 개그맨, 가수, 유튜버까지 각 분야의 여성 방송인들이 축구 경기를 펼치는 내용으로 지역 여자축구동호회가 증가하는 등 여자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성별에 대한 편견을 벗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나 씨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연출하면서 성별보다는 그 배역만의 개성과 감수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에게 역할을 맡기는 시도를 꾸준히 함으로써 다양한 작품 해석을 가능하게 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높였다.
이 밖에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지원상’은 극작가 안정민 씨가, ‘문화예술특별상’은 소극장 산울림이 수상하며 애니메이션 감독 문수진 씨 등 7명이 ‘신진여성문화인상’을 받는다.
한편 소극장 산울림에서는 이번 시상식과 연계해 ‘몸, 돌봄, 관계’를 주제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도 진행한다.
을주상 : 고 김을주의 후원으로 여성의 인권신장에 기념할만한 업적을 남긴 문화예술단체에 수여하는 상 ‘2023 벡델데이’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벡델데이’는 최근 1년 동안 공개된 한국 영화와 시리즈물에 벡델테스트를 적용해 우수한 작품과 탁월한 성과가 인정되는 감독, 배우, 작가, 제작자를 선정, 시상하고 선정된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이다.
2020년 영화 부문을 시작으로 2022년 시리즈물로 확대했다.
영화 부문에서 올해 ‘벡델초이스’로 선정된 10편은 ‘유령’, ‘정이’, ‘길복순’, ‘다음 소희’,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드림팰리스’, ‘외계+인 1부’, ‘정직한 후보2’, ‘소울메이트’, ‘성적표의 김민영’ 등이다.
‘벡델리안’은 정주리 감독, 김세인 작가, 이진희 제작자, 이하늬 배우가 선정됐다.
시리즈물 부문에서 ‘벡델초이스’로 선정된 10편은 ‘글리치’, ‘더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 ‘박하경 여행기’, ‘사랑의 이해’, ‘슈룹’,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작은 아씨들’, ‘퀸메이커’ 등이다.
‘벡델리안’은 이종필 감독, 박바라 작가, 조문주 제작자, 임지연 배우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2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시상식이 끝나면 ‘벡델리안’과의 만남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정보와 무료 영화관람 신청에 관한 사항은 ‘벡델데이’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과 사례를 발굴, 소개하는 대국민 온라인 캠페인 ‘선을 넘은 사람들’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참가자는 문체부 누리소통망에서 공개하는 정보무늬를 접속해 특정 성별 중심인 직업군에서 성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 또는 업계 내 성 고정관념을 극복한 사례를 추천하면 된다.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모바일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캠페인 참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성역할 고정관념을 극복한 인물 사례로 기상캐스터 김수현 씨, 플로리스트 에이든 씨, 씨름선수 이다현 씨, 공연연출가 이지나 씨, 패션디자이너 최문경 씨의 인터뷰 영상도 게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추천받은 인물과 사례 중 사회적 파급력과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널리 알릴만한 인물과 사례를 선정하고 인터뷰 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학교 운동부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권역별 지역 포럼도 이어진다.
9월 7일 충남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충청지역 포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강원, 경기 등 권역별 지역포럼 7회와 종합포럼을 개최한다.
충청지역 포럼에서는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남상우 교수가 ‘학교 운동부 내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충청지역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토론한다.
문체부는 지역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운동부에 양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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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공유로 새로운 지평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8월 31일 ‘2023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인공지능과 저작권을 둘러싸고 업계와 저작자 간의 입장이 첨예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의 새로운 지평: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미래 조망’을 주제로 학계 연구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최경진 회장이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에서의 공정한 공유저작물 이용 및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오픈유케이 아만다 브록 대표와 미국변호사협회 지식재산분과 전담 제임스 가토 변호사, 법무법인 린 전응준 변호사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과 쟁점, 소송 사례를 발표한다.
삼성전자 정윤환 변호사와 엘지전자 김소임 책임연구원은 오픈소스 라이선스 정보 공유 프로젝트 활동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콜롬비아대학교 로스쿨 샴크리슈나 발가네쉬 교수는 인공지능 학습과 공유저작물을 둘러싼 미국 내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듀크대학교 퍼블릭도메인연구소 제니퍼 젠킨스 소장은 미국의 ‘공유저작물의 날’을 중심으로 공유저작물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에 앞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와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공유저작물 기증자에게는 증서를 수여한다.
연기와 그림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는 장애예술인 정은혜 작가 겸 배우가 미술작품 3점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연주자, 1인 창작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야금예지’가 가야금 연주곡 5곡을 공유저작물로 기증해 증서를 받게 된다.
‘가야금예지’는 이어지는 주제발표를 통해 공유저작물을 활용해 저작권 걱정 없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연사로도 나선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성장해왔다 공유저작물은 인공지능을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수집 과정에서 저작권 이용과 보호가 핵심 쟁점이 되고 있는 지금, 문체부는 저작권의 폭넓은 이용과 촘촘한 보호라는 두 가지 중요한 정책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학계와 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인공지능 제도개선 워킹그룹’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인공지능 저작권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