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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11회 합천군수기 전국 남- 여 궁도대회 성료
합천군 보도자료(합천군, 제11회 합천군수기 전국남여궁도대회 성료) (사진제공=합천군)
[세종타임즈]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2일에서 4일까지 열린 ‘제11회 합천군수기 전국남- 여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궁도협회(회장 김한동)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85명이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2일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과 김한동 합천군궁도협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결과, 개인전은 ▲노년부 오윤택(산청 산청정), ▲장년부 안인기(삼척 죽서정), ▲여자부 최영화(밀양 영남정), ▲실업부 김도성(부산 궁도협회)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단체전은 ▲여주 오갑정(구자능, 홍석준, 김영중, 정경호, 양성모)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윤철 군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켜가고 계신 궁도 동호인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궁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한동 합천군궁도협회장은 “끝까지 포기하는 사람 없이 대회를 마쳐서 뜻깊다”며 “궁도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 경기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방침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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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한글날 맞아 ‘남양주 운허체’ 배포식 개최
(1010)[문화관광과]남양주시, 한글날 맞아 ‘남양주 운허체’ 배포식 개최(홍지선 부시장 왼쪽에서 네번째) (사진제공=남양주시청 홍보담당관 언론행정팀)
[세종타임즈]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9일(목)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봉선사에서 남양주 운허체 배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남양주 운허체는 근현대 불교학의 큰 스승인 운허 스님의 친필을 바탕으로 제작된 서체로, 스님의 사상과 필체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남양주시와 (사)운허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작했으며,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 운허체는 스님의 글씨에서 느껴지는 단정함과 소박함, 힘 있는 필획을 그대로 담아내 디지털 시대에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포식은 봉선사 개산대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배포식을 계기로 남양주 운허체를 시정 홍보물, 공공시설 안내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한글날에 맞춰 남양주 운허체를 공개하게 돼 의미가 크고, 운허 스님의 정신과 글씨가 오늘날 서체로 재탄생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남양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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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 개최
2 이천시청1 (사진제공=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세종타임즈] 지난 2일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장호원분회(회장 전영빈, 이하 분회)는 장호원읍 다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천시 남부지역 4개 읍,면(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율면, 설성면)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게이트볼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는 허원 도의원, 남해원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및 축사, 경기 진행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기를 통해 4개 읍,면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율면이 우승, 모가면이 준우승, 장호원읍이 3위를 차지했다. 전영빈 분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 ’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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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제29회 노인의 날”기념식 성황리 개최
7노인의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노인의날 행사1 (사진제공=이천시)
[세종타임즈]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2일(목)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원종성)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 시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격려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노인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며 “늘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젊은 세대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이천시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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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면, 제44회 줄포면민의 날 행사 성황 개최
부안군 줄포면은 지난 3일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제44회 줄포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 줄포면체육회(회장 이종현)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회 의원들과 전북도의회 김정기- 김슬지 의원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줄포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 우쿨렐레, 난타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이어 리별 단합을 다지는 고리걸기, 제기차기, 신발양궁, 풍선기둥세우기 등 체육경기 4종과,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현 줄포면 체육회장은 “줄포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사회단체장님과 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남권 줄포면장은 “제44회 줄포면민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면민의 단합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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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부녀회, ‘행복가득 한가위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펼쳐
25.10.10.보도자료 사진(새마을부녀회 행복가득 한가위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펼쳐) (2) (사진제공=거창군)
[세종타임즈]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백진숙)는 지난 2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향란 군의회 총무위원장, 표주숙 군의원과 회원 단체장 및 읍면 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12개 읍- 면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참석해 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여 각 읍면의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달된 반찬은 김치류, 잡채, 밑반찬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습니다.
백진숙 부녀회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외로운 분들에게 명절만큼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농번기에도 많은 부녀회장님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힘과 뜻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인사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격려차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의 곳곳을 살펴주시는 새마을회에 항상 감사하다”며 “오늘 한가위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의 수고로 지역의 모든 이웃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의 소통을 회복하고 정을 나누는 공동체 중심의 명절 나눔 활동으로 매년 지역사회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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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외박물관 한국 특별전시, 절반 가까이 개최 못 해”
박수현의원님 신규반명함 1 (사진제공=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실)
[세종타임즈]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등 K-문화의 열풍이 무색하게도, 지난 2023년~올해까지 국외박물관 한국문화 특별전시 요청 20건 중 9건이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 부여- 청양)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외박물관 한국문화 특별전시 지원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20건의 특별전시 지원 요청이 있었으나, 이 중 11건밖에 지원하지 못해 절반에 가까운(45%) 해외 전시가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해외 주요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국문화 특별전시 개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박물관이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 한국문화 특별전시 지원을 요청하면, 자체 한국 소장품을 출품하거나 우리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유산, 한국 작가 작품 등을 출품받아 전시하게 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지원하는 해외 특별전시는 작품 판매는 물론 문화상품(뮷즈)을 연계한 구성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단순한 한국문화 홍보를 넘어 K-컬쳐 소비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3년에서 올해(2025년)까지 요청된 20건의 국외박물관 한국문화 특별전시 지원 사업 중 11건만 수행되고, 9건이 개최되지 못해 ‘K컬쳐 300조 시대’의 기반인 K-헤리티지와 우리 문화를 외국에 알리는 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국외박물관 한국문화 특별전시 미개최 주요 사유로는 전담인력 부족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부터 2025년 사이 9건의 특별전시 미개최 사유는 모두 ‘전담인력 부족’입니다. 해외 전시를 위해서는 전시기획부터 전시품 대여목록 협의, 해외운송, 반환 등 다양한 업무가 필요하지만 20여곳의 국외박물관 한국실 운영과 4건의 우리문화 국외전시 사업을 수행할‘우리문화 국외 특별전 및 한국실 운영’인력은 2.5명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박수현 의원은 “‘케데헌’열풍 등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에서 요청한 한국 특별전시도 다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은 문제가 크다”며 “전담 학예사 증원 등 K컬쳐 300조 시대를 선도할 전진기지로 해외박물관 전시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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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만난 전춘성 군수, 연휴 기간에도 지역 현안 해결 위해 ‘발품행정’
10-10 정동영 장관 만난 전춘성 군수, 연휴 기간에도 지역 현안 해결 위해 발품행정 (사진제공=진안군 기획홍보실)
[세종타임즈] 전춘성 진안군수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진안군의 3대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된 3대 사업은 국도26호선 도로개량사업,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그리고 양수발전소 유치 등이다. 전 군수는 이번 면담을 통해 진안군의 핵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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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김천-영동,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경상북도 김천시, 충청북도 영동군 화합 기원제,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설천면 미천리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삼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문화원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와 최순고 김천부시장, 강성규 영동부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과 3개 시- 군 문화원장 등 3백여 명이 자리해 삼도 화합을 기원했다.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해마다 10월 10일이면 삼도민이 모여 서로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영호남의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의 성과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1989년 무주군의 제의로 시작돼 올해로 37회째를 맞았으며 3도 3시군 문화- 체육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의 기반이 돼 광역행정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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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무주, 경북 김천, 충북 영동 ‘삼도 화합’ 눈길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경상북도 김천시, 충청북도 영동군 화합 기원제,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설천면 미천리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삼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문화원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와 최순고 김천부시장, 강성규 영동부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과 3개 시·군 문화원장 등 3백여 명이 자리해 삼도 화합을 기원했다.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해마다 10월 10일이면 삼도민이 모여 서로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영호남의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의 성과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1989년 무주군의 제의로 시작돼 올해로 37회째를 맞았으며 3도 3시군 문화·체육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의 기반이 돼 광역행정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