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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소재 활용 촉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다
미생물소재 활용 촉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다
[세종타임즈]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5월 23일부터 이틀간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동 2층 세미나실에서 ʻ제2회 다부처 국가 미생물은행 학술교류회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여러 바이오소재 클러스터에 나뉘어 있는 미생물은행의 표준 운영 방안을 정립하고 미생물 소재의 안정적 보존 및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6개 부처 소속의 9개 미생물은행이 참여하며 △국내 미생물 소재의 해외 분양 현황, △산업용 미생물 분양 현황, △이익공유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범부처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총괄지원단과 함께 미생물 소재의 산업적 활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침도 논의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최근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생물을 사용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국가 미생물은행에서 보유한 미생물 소재자원을 다양한 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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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본격 활동을 위한 발대식 개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찾고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5월 23일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17개 시도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약 1,700명이 위촉되며 연말까지 3,000명 이상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를 통해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어린이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에 참여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 참여한 어린이에 대해 활동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우수 어린이 표창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용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연내 개통하고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안전 신고는 즉시 조치하도록 하는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른 안전보안관을 멘토로 지정해 위험한 구역의 안전신고를 대리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험훈련과 안전 캠페인 등에도 함께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첫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다.
발대식 이후 128명의 인천시 초등학생이 안전히어로즈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느끼고 안전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며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한 습관을 익히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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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농번기,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바쁜 농번기,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농사일로 바쁜 시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3년 동안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한 사고는 총 3,729건이며 229명이 사망하고 2,482명이 다쳤다.
특히 모내기와 씨앗 파종 등 농사일로 바쁜 5월에는 453건의 농기계 사고로 32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농기계 작업 중 끼임이 1,3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운기 등이 뒤집히거나 넘어지는 전복·전도 1,042건, 교통사고 731건, 낙상·추락 278건 순이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농기계 작업을 할 때 소매나 옷자락 등이 농기계에 말려들거나 감겨 끼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회전체 작업 시에는 손이나 발 등 신체를 가까이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회전체는 가급적 안전 덮개가 있는 것을 사용하고 농기계를 점검할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거나 전원 차단 후 실시한다.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로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운행한다.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해 도로 상태를 알 수 없는 곳은 위험하니 진입 전 미리 살피고 안쪽으로 다녀야 한다.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한다.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속도를 낮춰 일시 정지하고 전후·좌우의 교통상황을 살핀 후 안전하게 통과한다.
또한, 야간 시간대 운행시에는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반드시 부착하고 흙 등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아울러 농기계 작업 중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작은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작업 중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고의 위험이 높은 요즘, 농기계를 사용하기 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농기계 작업을 할 때는 숙련자일지라도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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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7개교 선정
과기정통부,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7개교 선정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3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4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5년에 시작된 SW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융합교육 등을 통해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9년간 48,969명의 SW전공인력과 34,287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7개 대학을 선정하고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10억원, 특화트랙에는 각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트랙은 올해 47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그 중 건양대, 고려대, 공주대, 단국대, 부경대, 서강대, 선문대, 세종대, 숭실대, 우송대, 울산대, 조선대, 한림대, 한성대, 한양대 에리카가 선정됐다.
특화트랙은 올해 8개 대학이 신청했고 그 중 창원대, 한신대가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SW·AI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SW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SW중심대학은 SW교육 혁신의 전진기지로 우수 SW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SW중심대학이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 SW·AI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과 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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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초·중등 학생 대상 ‘2024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교육과정은 과학영재교육의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영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제공한다.
수강생은 교육원 재원생이 아니더라도, 전국 27개 교육원의 우수 콘텐츠와 대학교원 등 교육원 소속 강사진의 밀착 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과학영재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초등 5학년, △초등 6학년, △중등 1학년 대상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연 규칙·과학기술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정해 수강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실시간 화상강의, 퀴즈 및 과제 수행 후 피드백 등 다양한 교습법을 활용해 잠재 과학영재의 도전성과 자기주도성을 효과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
동 교육과정 이수자 전원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수여하며 우수 이수자 150명 내외에게는 후속 오프라인 프로그램 ‘창의디자인캠프’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아울러 각 교육원은 동 교육과정 이수자 대상 가산점 부여 등 '25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자율 연계함으로써, 과학영재교육의 저변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수강생은 3개 권역에서 학년별 200명씩 모집 예정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
동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누리집 내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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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연다
한국관광공사,‘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연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에서 뷰티, 의료·웰니스, 패션 등이 어우러진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해당 페스티벌과 연계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의료·웰니스 테마 중심의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한국의 첨단 의료 기술과 천 년 역사의 전통 치유법 등 한국 웰니스 문화와 더불어 K-뷰티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국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해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관 112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의료·웰니스·K-컬쳐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특설무대 △차별화된 K-의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헬스존 △마음·해양·산림치유 테마로 구성된 웰니스존 △한류관광 VR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등이 가능한 한류체험존 △퍼스널컬러 진단, 비건 뷰티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K-뷰티존 △맛있는 한국을 경험할 K-푸드존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되는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의료·웰니스 콘텐츠 및 K-컬처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유명 필라테스 유튜버 ‘빵느’의 자세 교정 스트레칭, 성장 촉진을 위한 키즈 요가, 반려견을 위한 도그 요가, 핸드팬 아티스트 하택후 대표의 사맛디 타악 콘서트까지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웠던 무대를 사전 예약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헬스존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 비즈니스 상담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 미용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개념 이어테라피, 척추 교정 프로그램, 피부진단, 건강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웰니스존에서는 20여 개소의 ‘우수웰니스관광지’가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힐링 컬러테라피를 비롯해 도심 속 명상 피크닉, 족욕 솔트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의 독특한 의료와 웰니스, K-컬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 관련 세부내용 확인 및 무대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전국의 우수웰니스관광지 30여 개소와 함께 ‘웰니스관광 체험주간’ 할인캠페인 및 특별이벤트도 개최된다.
△뷰티·스파 위크 △ 슬로우 트레킹 위크 △힐링요가 위크 △웰니스라이프스타일 위크 등 주간별 테마를 선정해 입장권이나 숙박료 등을 최대 3만 5천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할인캠페인 관련 내용은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여기어때’ 플랫폼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공사는 이번 페스티벌에 약 12개국 123명의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대규모 트래블마트를 개최하는 등 한국 의료·웰니스 상품 개발 및 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상품을 통해 한국의 의료와 웰니스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의 개막식과 의료·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되는 △광화문광장 외에도 △홍대, △성수 △명동 등 4개 거점에서 테마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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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 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및 실천 서약 시행
한국관광공사, 제 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및 실천 서약 시행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21일 공사 본사에서 기관의 위기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첫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작년에 처음 출범한 내부통제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주요 정책 등을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이 위원장을 맡고 공사 주요 부서 실장과 외부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부통제 운영규정’을 개정·심의해 이사회와 책임부서의 역할 등을 구체화하고 공사 5개년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내부통제 전략’을 신규 수립해 경영목표 달성과 핵심가치 ‘전문성과 혁신’의 효과적 실천을 위한 추진체계를 견고히 했다.
더불어 서영충 사장직무대행과 김영창 상임감사의 한층 강화된 위험관리 의지를 반영해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은 기관장 공석 비상경영체제 속 경영진 및 고위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내부통제 중요성을 전파하고 적극적인 위험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약문은 △임원진의 내부통제 책임 인식 △책무이행을 위한 구조 확립 △실천의지의 공유·전파 노력 등 임원진의 의지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기회로 우리 기관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해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김영창 상임감사는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관 내 위험관리 체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내부감사기구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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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11개 관계기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11개 관계기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22일 영산강 승촌보 인근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영산강 수계 내 산업단지 공장에서 화학물질과 기름이 영산강 본류에 유출되고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날 훈련에는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한국농어촌공사, 광산소방서 군부대 등 11개 기관 17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위기징후 감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전파, △오염물질 방제조치 및 폐사어 수거, △수습지휘 체계 운영 등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에 따른 사고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수질자동측정망, 무인기를 통한 항공감시, 무인선박을 통한 수질측정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위기징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시하며 전파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훈련에 따른 대응 결과와 개선점을 관계기관과 공유해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에 반영하고 현장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실전 같은 합동방제 훈련으로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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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협업’으로 지방공항 경제활력 불어넣는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국토부, 23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한다.
현재 14개 지방공항은 국토부에서 건설 후 KAC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 제고와 공항 기반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지방공항 활성화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가 중요하다.
특히 하계시즌 운항노선 증가 등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공항 활성화 업무에 대한 지자체 역량을 제고하고 지자체 간 상호 교류 촉진 등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토교통부는 연찬회를 계기로 국토부-지자체-KAC 간 지방공항 활성화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우수성과 공유 및 해외 공항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들은 향후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상반기 우수성과를 달성한 다른 지방공항에서 제2회 연찬회를 개최해, 국토부-지자체-KAC 간 소통·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개회사에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선 확충 등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육상교통과 연결된 공항별 특화 전략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방공항이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항공-관광 연계, 지역 항공산업 육성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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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세계적 건축가, 해외 연수에 도전하세요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교통부 산하 R&D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
동 사업은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와 연구기관 등에서의 실무 연수를 통해 청년 건축인들이 건축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건축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체재비 등 해외 연수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연수 완료 후 해외 연수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건축인들은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2차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를 선발해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동 사업의 5개년 성과보고서를 발간해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연수 사례를 시상하고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기관 선택·지원부터 출국 준비, 현지 생활 안내 등 해외 연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해외진출 가이드북도 본 사업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형태로 올해 9월 배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동 사업을 통해 ’19년부터 약 170여명의 건축학도들이 MVRDV, Foster+Partners, B.I.G 등 해외 유수의 기관에서 글로벌 건축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국내 청년 건축인들의 진로 관련 질의응답, 포트폴리오 평가 등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6월 말‘선배 건축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관심있는 청년 건축인들은 동 사업 누리집을 통해 사전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국내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일경험을 쌓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열정과 꿈을 가진 건축학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