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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 실시
교육부
[세종타임즈] 교육부와 재단법인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제3회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를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년 증가하는 해외의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해 한국어에 대한 해외 중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2019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부대행사인 ‘아세안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교육 연수’를 정례화한 것이다.
높은 한국어교육 수요와 우리나라 대외정책을 고려해 이번 연수에는 신남방·신북방 지역, 아시아, 오세아니아 22개국 청소년 300여명을 초청했고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참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한층 향상하고 한국 문화와 정서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수 첫째 날인 12월 1일에는 중등학생 및 대학생 참가자들이 사전연수 기간에 학습한 한국 대표문학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에 대한 감상문을 발표해 각자의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한국문학작품 감상발표회’ 본선을 진행했다.
연수 둘째 날인 12월 2일에는 현재 개발 중인 수준별 해외 초·중등 한국어 교재 견본을 활용해 해외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한국어 강의를 제공하고 한국어 교재와 수업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윷놀이와 줄다리기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를 소개해 한국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이날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한국문학작품 감상발표회’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우수 감상문을 발표한 태국의 라위펀 찥팍디분럳 학생과 우즈베키스탄의 압두코디로바 세빈치 학생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해외 청소년들이 한국어 실력을 더욱 갈고 닦는다면 한국과 모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히며 “해외 청소년들이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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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7억원 확보
김성원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7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5억원, 곡촌교 외 14개소 내진보강 및 보수보강 5억원, 안흥 소하천 정비 5억원, 방범용 CCTV 설치 2억원, 연천 방범용 CCTV 설치 7억원, 백학도시계획도로 중3-4호선 개설 5억원, 수해방지시설 상황관리 시스템 구축 2억원, 아랫대광천 외 2개 하천복구 6억원 등 총3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은 공공 실내수영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관내 초등학생은 필수 교과 과정인 생존수영 학습을 위해 양주시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중앙도심광장에 건립되는 행복드림센터를 위한 5억원을 긴급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건립이 완료되면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침체된 원도심을 활력 넘치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곡촌교 외 14개소 교량은 내진성능평가 결과 장기화에 따른 노후로 보수가 시급하다.
김 의원이 5억원을 확보하면서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연천 백학도시계획도로 중3-4호선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폭이 좁은 도로로 대형차량 운행시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김 의원이 도로개설비 5억원을 긴급 확보, 도로 확·포장을 통한 교통소통으로 주민들의 통행안전과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그리고 연천은 그동안 잦은 집중호우로 하천 배수문 가동 시 야간에 육안으로는 수위 차 확인이 불가능해 수문 개·폐시기 판단이 매우 어려웠다.
김 의원이 확보한 2억원으로 수위계를 설치해 신속 정확한 초동대처로 배수문 유역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이 기대된다.
동두천 안흥소하천, 연천 아랫대광천 등 노후화된 소하천 호안시설 복구비 11억원도 확보했다.
복구가 완료되면 하천 주변 농경지 및 진출입로 확보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보호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동두천·연천 생활방범용 CCTV 설치비 9억원을 확보하면서 더욱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해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코로나로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 특교확보가 주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특교세는 행정안전부 및 각 지차체 관계자와 함께 꾸준히 협의하며 꼼꼼하게 챙겨온 성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가득 동두천·연천, 불편제로 연천·동두천을 만드는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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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천안갑 숙원사업 예산 15억 확보
문진석 의원, 천안갑 숙원사업 예산 15억 확보
[세종타임즈] 3일 문진석 국회의원은 천안갑 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정 어려움을 겪던 천안갑 주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도2호 인도 설치공사 10억 소규모 위험 시설 정비사업 5억, 총 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목천읍 교촌리 일원에 설치된 시도2호 서리4길~용연저수지 사이는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 교통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해왔다.
이번 예산확보로 교촌리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면 행암리 일원 세천 정비사업이 진행된다.
이곳은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팔골천 및 마을 배수로 등이 범람해 제방 보호 구조물 유실 및 하도 침식 및 퇴적에 따른 위험이 있던 지역이었다.
특교세가 확보됨에 따라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및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에 맞춰 하천 정비가 시행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인도 설치, 하천 정비 등 주민들께서 꼭 필요로 하는 현안 사업들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천안갑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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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의원, 21년도 행안부·교육부 특교 총 48억여 원 확보
정찬민 의원, 21년도 행안부·교육부 특교 총 48억여 원 확보
[세종타임즈]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 주민편의시설 및 공간이 신규 확충된다.
정찬민 국회의원은 용인시 처인구 관내 이동읍 일원 축구장 신설 및 휴게시설, 주차장 등 주변 편의시설 설치 등 생활체육공간 조성에 5억원 및 용인도시계획도로 사면부 보강공사에 4억원, 총 9억원의 21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은 3일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주민건강 증진 및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처인구 이동읍 일원에 축구장 신설 등 생활체육공간 조성과 지역민 안전을 위한 처인구 내 도로사면부 보강공사에 쓰이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처인구 이동읍 일원에는 축구장 등 체육시설 및 공간의 부재로 인해 주민 불편이 이어졌고 이에 따른 축구장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해당 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수차례 협의를 가져왔다.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처인구 이동읍 생활체육공간 조성사업이 이뤄지면 주민들의 축구장 및 생활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 공간 역할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처인구 유방동 소재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53호의 도로 사면부가 무너져 토사가 유출됨에 따라 지역민 이동시 안전사고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바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조속한 도로사면부 보강공사를 통한 지역민의 도로통행 안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찬민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21년도 상반기 행안부 특교로 명지대역사 남측 추가 출입구 2개소 설치 및 서룡초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한 인도 설치에 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정찬민 의원은 처인구 주민 생활환경 및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행안부 특교 17억원 및 교육부 특교 31억여 원, 총 48억여 원의 행안부·교육부 특교를 확보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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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교육문화포럼-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세대를 위한 AI교육 추진 성과와 성공 전략’국회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회교육문화포럼은 서동용·안민석·윤영덕·이탄희·최강욱 국회의원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AI교육 추진 성과와 성공 전략 국회 토론회’를 지난 2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한민국 AI 교육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살펴보고 실제 우수 사례를 통해 AI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교육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AI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AI 교육의 필요성과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현철 고려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정광훈 KERIS AI빅데이터부 부장의 ‘초중등 AI 교육 추진 전략’ 최종원 충남교육청 장학사의 ‘AI 교육 지역 현황 및 우수사례’ 윤진석 서라벌고등학교 교사의 ‘AI 교육중심고교 정책의 의미와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한일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앞선 발표 주제에 대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위원으로 교육부 이강복 미래교육추진담당 국장, 정웅열 백신중학교 교사, 김재현 성균관대학교 교수, 오지석 대구광역시교육청 장학사가 함께 참여해 지정 및 자유형식으로 대한민국 AI 교육의 추진 성과와 성공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주제 강연자인 김현철 고려대학교 교수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와 국내외 AI 교육 동향을 고려하면 현재 교육정책으로는 역부족이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공교육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초·중학교에서 다양한 AI 경험과 사고력 중심의 AI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안민석 국회교육문화포럼 대표는 “인공지능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생존의 문제”며 “모든 학생이 사교육 없이도 AI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 주도 범정부 AI 교육 실무 TF 구성 AI 교육 국가표준인증제 연구 및 개발 권역별 민관학 협력 AI 교육 시범도시 육성 AI 교육 국가중앙지원센터 설립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확대 인공지능교육진흥법 제정 등 5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토론회는 국회의원,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KERIS 등에서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Yutube ‘안민석 TV’를 통해 생중계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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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신분당선 연장선 설계비 예산 150억원 확보
백혜련, 신분당선 연장선 설계비 예산 15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12월 3일 일상의 회복과 민생을 지키기 위한 607조원의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이 중 수원 발전의 핵심이 될 신분당선 연장선의 설계비 예산이 당초 정부안 130억원에서 20억원이나 증액된 150억원으로 통과되어 2024년 초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간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백혜련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 복선화를 위한 설계적정성 검토가 현재 완료됐으며 이제 기재부 심의 절차만 남은 상태로 심의가 마무리되는데로 기본계획 고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신분당선 복선화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예산 외에도 하수처리장 신설과 주민체육 ·여가시설을 동시에 마련하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예산 16.3억원, 수원하수처리장 하수찌거기 감량화 3.6억원 역시 국회에서 통과됐다.
3일 통과된 국비 예산외에 백의원은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가 될 ‘수원수목원’의 특별교부세 16억원을 비롯해 서수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생활·안전 부분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40억5천만원을 기확보한 상태이며 주 내용으로는 황구지천 산책로 환경정비 9억원 권선구 안전사각지대 CCTV설치 3.69억원 수원중소유통공동구매 제2물류센터 증축 3.01억원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잔디 교체 8.2억원 황구지천 왕벚나무길 산책로 정비사업 8억원 서호노인복지관 개보수 사업 5억원 입북동 통로박스 정비사업 2.1억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보행자도로 조명시설 개선사업 1.5억원이 있다.
한편 “더 활기찬 민생, 더 강한 경제, 더 밝은 미래”라는 기조 아래 정부의 예산을 심의한 더불어민주당은 일상회복, 민생개선, 경제활력을 위한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힘썼다고 밝히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액의 확대, 보상 제외 업종에 대한 저금리 융자 지원 등 보다 두터운 민생예산 마련을 주요 성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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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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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월판선, 수광선 예산 497증액”
김은혜 의원, “월판선, 수광선 예산 497증액”
[세종타임즈] 경기도 성남시 분당·판교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전철 2개 노선의 사업예산 2,527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은혜 의원은 3일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 2,327억원,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200억원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국회에 2022년도 예산으로 월판선 1,860억원과 수광선 170억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그러나 김 의원의 활약으로 467억원과 30억원이 증액됐다.
월판선은 수인선과 판교를 잇는 약 34.2km 길이의 복선전철로 향후 경강선을 통해 강릉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전철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2021년 4월 착공했다.
수광선은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를 연결하는 약 18.4km 구간의 복선전철로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 서울의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경기지역 인구 증가가 대규모 교통수요를 야기하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조속한 완공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김은혜 의원이 증액한 이번 예산이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은혜 의원은 “정부 예산만으로는 분당·판교 지역의 시급한 교통 현안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예산 뿐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월판선과 수광선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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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안가 김태윤 은탑산업훈장 수훈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3일 오후 4시, 코엑스에서 ‘2021년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문체부 장관 표창 7명 등, 총 15명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각 1명씩 확대된 규모다.
은탑산업훈장은 김태윤 전 광고문안가가 받는다.
김태윤 광고문안가는 36년간 ㈜제일기획, ㈜웰콤 등에 재직하며 대한민국 광고계를 이끈 1세대 광고인으로서 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엘지디오스냉장고 ‘자장자장’ 등 수많은 흥행작과 광고제 수상 경력을 통해 우리 광고산업의 질적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김찬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 총괄 감독은 광고영상 감독 1세대로서 43년간 광고 제작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주요 해외 광고제 수상과 해외 광고제 한국대표부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광고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한국관광 해외 캠페인을 총괄해 한국의 관광자산을 세계에 알리고 올림픽 등 주요 국가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격 향상에 기여한 권창효 에이치에스애드 전무와 한화그룹의 광고 집행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그린뉴딜’ 시행 대표 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박지영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 데이터 기반 마케팅, 광고효과 분석 등 광고의 디지털화를 이끌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오성수 대홍기획 상무가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퍼포먼스 광고’의 발전과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개발 등 온라인 광고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이상화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광고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 임태상 제일기획 본부장, 광고기술과 창의력을 결합해 디지털 영상광고 분야의 혁신을 이끈 전훈철 ㈜애드쿠아인터랙티브 대표이사에게 수여한다.
온라인 광고의 일일 효과검증 시스템을 개발해 광고의 신뢰도를 높여 온라인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강남구 나스미디어 전무와 광고매체 전문가 토론회를 주도해 광고산업 선진화와 표준화에 기여한 원지훈 ㈜하쿠호도제일 상무 등 7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우리나라 광고산업 발전에 공헌하신 모든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업계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광고인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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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콘텐츠산업 발전을 이끈 주인공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와 함께 12월 8일 코엑스에서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빛낸 콘텐츠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에 상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한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공헌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문체부는 올해 우리 방송영상콘텐츠가 유례없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신한류 확산에 기여한 만큼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에 문화포장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방송영상산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신한류 확산에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게임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만화 대상, 이야기 대상 등 7개 부문에서 총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김수진 영화사 비단길 대표이사가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김수진 대표는 2004년 영화사 비단길을 설립한 후 ‘추격자’, ‘작전’, ‘늑대소년’, ‘승리호’ 등 꾸준히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제작해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공헌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우주 공상과학 영화인 ‘승리호’를 통해 공상과학 분야에서도 한국영화의 성공 가능성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
신설된 문화포장은 나영석 ㈜씨제이이엔엠 연출가가 수훈한다.
나영석 연출가는 국민 예능으로 불리는 한국방송 ‘1박 2일’ 연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티비엔 ‘꽃보다 할배’ 등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산촌편’ 등 삼시세끼 시리즈, ‘신서유기’, ‘윤식당’, ‘스페인 하숙’ 등 화제가 되었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올해는 ‘윤스테이’를 연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없었던 외국인 손님들에게 우리의 옛것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름다운 한옥, 정갈한 한식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와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김준구 대표는 2004년 네이버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 전 세계 100개국에서 10개 언어로 웹툰 서비스를 운영해 한국-웹툰이 해외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프로그램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이다.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청춘기록’, ‘스타트업’, ‘경이로운 소문’ 등 5개 작품이 세계적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전 세계 시청 상위 10위 콘텐츠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한국-드라마 열풍을 주도하는 데 기여했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청춘기록’의 하명희 ㈜콘텐츠지음 드라마작가와 ‘한국인의 밥상’의 전선애 한국방송작가협회 작가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하명희 작가는 ‘청춘기록’을 집필해 현시대 청춘들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선애 작가는 ‘한국인의 밥상’ 원년 작가로서 대한민국 팔도의 음식, 지역, 절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연을 발굴해 ‘한국인의 밥상’이 한국인의 삶을 보여주는 대표 다큐멘터리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과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박승배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강신철 회장은 국내 대표 게임기업인 ‘넥슨’에서 게임 개발자와 경영인으로 종사했으며 2015년 이후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해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박승배 회장은 가족놀이 문화이자 교육문화인 보드게임의 문화를 한국에 널리 전파하고 한국 보드게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보드게임 박람회 개최,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등 보드게임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에스에스애니멘트의 장편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인기 웹툰 ‘기기괴괴’의 성형수 편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이 작품은 스릴러 장르에 충실한 연출과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국내외 극장에서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통해 익숙한 캐릭터 ‘루피’의 부 캐릭터인 ‘잔망루피’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부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착하고 상냥한 루피가 도도한 반전 매력을 가진 부캐릭터로 변신해, 카카오 이모티콘 판매실적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만화 부문에서는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엄혹한 일제강점기 경성에서 피어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나윤희 작가의 웹툰 ‘고래별’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단행본 웹툰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오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도 제작돼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야기 공모 부문에서는 ‘지나가던 선비’, ‘기억도깨비’, ‘천개의 혀’, ‘4구역’이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 작품들은 1,496명이 응모한 이야기 공모 부문에서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국민들이 지쳐가고 있는 요즘,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신한류 열풍은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며 “올 한 해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콘텐츠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문체부는 내년에도 정책금융 확대, 제작 기반 시설 구축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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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 통계 미분양, 매매·전월세거래량 및 건설실적 발표
10월 주택 통계 미분양, 매매·전월세거래량 및 건설실적 발표
[세종타임즈] 2021년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4,075호로 집계됐으며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수도권은 1,290호로 전월 대비 8.7% 감소했으며 지방은 12,785호로 전월 대비 2.9%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740호로 전월 대비 2.8%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397호로 전월 대비 4.3% 감소했고 85㎡ 이하는 13,678호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21.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75,29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7.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8.8% 감소했다.
또한, ’21.10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94,23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14.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3.6% 감소, 지방은 전월 대비 2.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했다.
’21.10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19.9% 감소, 지방은 4.3% 감소했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11.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6.3% 감소,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0.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
’21.10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9.1% 감소, 아파트 외는 4.5% 증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확정일자 신고율이 낮은 갱신 계약 거래 건수가 과소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21.10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89,965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5.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 5년 평균 대비 21.7% 증가했다.
또한, ’21.10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5년 평균 대비 24.6%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4.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9.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했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5.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 5년 평균 대비 21.3%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5.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 5년 평균대비 22.0%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8.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 5년 평균대비 11.3%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3.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 5년 평균 대비 37.6% 증가했다.
‘21.10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3.1%로 전년 동월 대비 2.8%p 증가, 5년 평균 대비 1.6%p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05,704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수도권은 203,823호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 지방은 201,88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306,54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9,16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10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51,13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수도권은 226,220호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 지방은 224,914호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344,04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07,086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
10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54,779호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수도권은 116,30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 지방은 138,47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91,696호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 임대주택은 33,696호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 조합원분은 29,387호로 전년대비 45.9% 감소했다.
10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23,22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다.
수도권은 190,841호로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 지방은 132,38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243,629호로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79,600호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