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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폐쇄회로 텔레비전 운영지원을 위한 자체점검 안내서 제작·배포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어린이집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관리 지원을 위한 ’어린이집용 CCTV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했다.
최근 CCTV 관련 민원과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육현장에서는 어린이집 CCTV 설치·관리 관련 법령과 지침 적용 어려움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보육 교직원, 법률가,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 가능한 ‘어린이집용 CCTV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하게 됐다.
‘어린이집용 CCTV 자체점검 체크리스트’에는 모니터 설치, 저장장치 보관, 영상정보 접근 제한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장 스스로 ‘CCTV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해 CCTV 설치·관리에 관한 이해도 제고를 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담당자용 지도점검 사례집’도 함께 배포했다.
지도점검 사례집은 주요 분야별 다빈도 위반사례와 위반 시 적용 법령 등에 따른 행정처분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개별사례로 인한 행정처분 적정성 판단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처분 예시와 적용 법령·지침을 상세히 기술했다.
특히 자문회의 및 권역별 지자체 교육 시 재무·회계 분야에 대한 문의가 많았음을 고려해 현장 의견 중심으로 점검사례를 추가 보완했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도점검 결과를 분석해 현장의 어린이집 운영 역량과 지도점검 역량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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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혁신을 위한 인적 자원 육성기반 마련
방위산업 혁신을 위한 인적 자원 육성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22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신설 및 확대 개편한다.
방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인력양성 대상을 다양화하고 취업 연계성을 강화해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적자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확보하고자 한다.
첨단 방위산업 분야의 석사·박사급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방산업계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19년부터 추진 중인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기존 부처 직접수행 방식에서 전문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사업을 관리하는 형태로 사업추진체계를 개편한다.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고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학교와 계약을 체결해 방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계약학과를 설치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체계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3개 대학 이내로 주관대학을 선정하고 뉴스페이스 시대의 도래 등으로 우주방위산업 육성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국방 우주 분야의 학과 개설 및 석·박사과정 학생 총 25명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방위사업청은 주관대학에 학과 운영비를 지원하며 해당 학과에 입학한 학생에게는 매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은 특성화고 중에서 지역 특성과 지역 방위산업계의 수요를 고려해 방산업체 등이 필요로 하는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3개 학교를 참여 학교로 선정하고 총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고자 하는 방산 관련 업체와 해당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3자간 취업 협약을 맺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협약기업은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을 채용하게 된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방위산업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전문교육 및 기업실무연수 등 현장중심의 방위산업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방산업체가 가장 많은 3개 권역 별로 1개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총 110명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상 및 수준별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해 방위산업 분야의 고급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력도 함께 양성함으로써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문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의한 사업추진체계가 도입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성과관리 및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전문인력의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올해 신설·확대되는 지원사업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청은 앞으로도 방위산업이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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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2만7443명
질병관리본부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월 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2,217명, 2차접종자 51,835명, 3차접종자 323,14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58,333명, 2차접종자수는 44,053,608명, 3차접종자수는 27,594,934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7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3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6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7,4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4,656명이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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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국가보훈처
[세종타임즈] 국가보훈처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노력한 대외 유공인사를 발굴·포상하는 2022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대상자를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높이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6월에 진행하고 있다.
포상 부문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인사로 나눠 진행하며 포상 종류는 정부포상, 국가보훈처장 표창 및 각부 장관 표창 등 약 500여명 규모이다.
이중 정부포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1명과 대외 유공인사 11명 규모로 이들 32명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이며 가까운 지방 보훈관서에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포상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중앙 및 지방 보훈관서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공적은 보훈처 누리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상훈, 광화문 1번가, 국민생각함 등의 누리집에도 15일 이상 사전 공개될 예정이다.
포상 종류별 수공기간 및 추천 제한사항, 신청서류 등은 보훈처 누리집 알림·소식-공지사항에 게시된 ‘2022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에 힘써온 대외 유공인사들에게 국가가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그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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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2021년 민원 빅데이터 개방 결과 정책 수립 등 위해 160만 회 이상 활용
국회사무처 입법지원정보시스템
[세종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 빅데이터를 개방한 결과 160만 회 이상 Open API 서비스가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든든한 국민 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 빅데이터 개방의 성과와 함께 2022년에도 민원 빅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각급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2019년부터 누구든지 민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Open API 방식의 분석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매년 개방하고 있으며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누리집에 개방해 정보에 대한 설명과 이용 방법을 알리고 있다.
매년 민원 빅데이터 신규 이용자와 서비스 이용 횟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403명의 개인 또는 기관에서 총 1,684,841회의 Open API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이용자가 직접 조건을 정의해 민원과 관련된 통계를 조회할 수 있는 ‘맞춤형 통계 정보’ 서비스가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 전일 대비 민원 내용에서 급증한 키워드를 조회할 수 있는 ‘급증 키워드 정보’, 민원 주제를 문장형 키워드로 조회할 수 있는 ‘오늘의 민원 이슈’ 등의 순으로 사용량이 많았다.
개인은 주로 연구나 학업 참고자료 등을 위해 활용했으며 기관은 정책 수립이나 대국민 누리집에서 직접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민원 빅데이터 Open API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회사무처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 지역별 주요 민원 키워드 정보를 활용했다.
충청북도, 시흥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민원 키워드 정보와 통계자료를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현황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민원 동향을 파악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정부 정책에 관한 건의, 불편 사항 등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보인 민원 빅데이터의 개방은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민원 빅데이터를 추가 개방할 계획이며 앞으로국민과 기관에서 원하는 민원 빅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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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들어주세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들어주세요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인천광역시 송도에 건립하고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캐릭터 명칭과 디자인을 공모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문자 자료를 수집·보존·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자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연구함으로써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 박물관이다.
공모주제는 관람객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박물관 전시·교육·교류·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문자를 활용한 창의적인 명칭과 디자인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공모에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월 2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응모할 명칭과 디자인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 등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전담반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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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급실적 및 12월 주택통계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21년들어 인허가, 착공 등 주택 공급 선행 지표가 개선되어 향후 입주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전체주택 54.5만호, 아파트 42.3만호로 전년 대비 각각 19.2%, 20.4% 증가했으며 특히 서울 아파트의 경우 5.4만호로 전년 대비 76.5% 급증했다.
분양·입주와 직결되는 착공 실적도 전체 58.4만호, 아파트 47.3만호로 전년 대비 각각 10.9%, 11.6% 증가했다.
특히 아파트 착공실적이 예년대비 크게 늘고 있어 향후 아파트 분양·입주실적도 증가할 전망이다.
분양 실적은 37.5만호로 작년대비 7.3% 증가해 실수요자에게 보다 많은 주택이 공급됐다.
준공은 43.1만호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수급 핵심지표인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수도권, 서울 모두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선행 지표 개선, 공급대책 본격화 등으로 ‘22년부터 본격 증가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선행지표 개선 영향으로 분양, 준공 등 모든 건설지표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에는 전국 39만호 분양물량에 사전청약 7.0만호까지 합쳐 예년대비 30% 많은 총 46만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에서만 약 5만호 수준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7만호에 달하는 사전청약 물량도 매분기별 1만호 이상 공급해 나갈 계획으로 실수요자에게 충분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행지표 개선, 전세대책 등 본격화로 전체 입주 물량은 ‘22년부터 본격적인 증가세로 전환된다.
`23년 이후에는 3기 신도시 등 공급대책 본격화 등으로 연평균 전국 56만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정부 공급대책과 서울시 신통기획등 본격 추진으로 공공·민간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면 중장기 공급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1.1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7,710호로 집계됐으며 전월 대비 25.7% 증가했다.
수도권은 1,509호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으며 지방은 16,201호로 전월 대비 28.4%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449호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019호로 전월 대비 153.5% 증가했고 85㎡ 이하는 16,691호로 전월 대비 21.9% 증가했다.
’21.1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53,774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9.9%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1.7% 감소했으며 동월 기준 ‘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21.1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015,17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18.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5.9% 감소, 지방은 전월 대비 21.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8.2% 감소 ’21.12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25.4% 감소, 지방은 15.8% 감소했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25.9% 감소, 전년 동월 대비 71.2% 감소,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10.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2.0% 감소 ’21.12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28.4% 감소, 아파트 외는 0.2% 증가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21.12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215,392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1.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7.6% 증가, 5년 평균 대비 42.8% 증가했다.
또한, ’21.12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 5년 평균 대비 26.4% 증가했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12.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 5년 평균 대비 42.8%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10.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 5년 평균대비 42.8%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9.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 5년 평균대비 30.3%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4.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2.3% 증가, 5년 평균 대비 60.8% 증가했다.
12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545,412호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수도권은 291,34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 지방은 254,064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423,36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22,04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12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83,737호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수도권은 300,141호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 지방은 283,596호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472,75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10,986호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12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36,533호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수도권은 142,13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 지방은 194,400호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258,176호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 임대주택은 38,802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 조합원분은 39,555호로 전년대비 39.2% 감소했다.
12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31,394호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다.
수도권은 247,220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 지방은 184,17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331,97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9,42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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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종합 해양 안전대책 추진으로 평온한 바다 유지
설 연휴 종합 해양 안전대책 추진으로 평온한 바다 유지
[세종타임즈] 해양경찰청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17일간 설 연휴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해양 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바다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의 변이 확산에도 불구, 국민들의 증가하는 외부활동 욕구와 더불어 전년보다 하루 더 늘어간 5일간의 연휴로 인해 지난 해 보다 해양 안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해양경찰은 설 연휴에 증가하는 해양안전 수요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방역수칙 준수 계도, ▵선박 및 선착장 등 장비·시설물의 안전점검, ▵낚시어선 안전위해행위 단속, ▵연안해역 내 안전순찰 및 관리 강화,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 태세 유지 등에 주력했다.
그 결과, 올해 설 연휴 동안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총 36.8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18%가 증가했으나, 해양사고는 총 22건이 발생해 전년 대비 1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해양경찰은 설 연휴 다중이용선박의 운항 증편·증회 등에 따른 무리한 운항 및 안전 경각심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점검 및 안전계도를 2,395회 실시하고 주요 항로상에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해양사고 22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으로 72명을 구조했으나, 방파제 테트라포드와 항포구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2명이 발생했으며 항로표지법 위반 등 안전 위해사범 등 7건을 단속했다.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친화적인 해양안전 정책으로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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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창업' 더욱 세게 밀어드립니다
'관광창업' 더욱 세게 밀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 준비를 위해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대상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10여 년 간 1,100여 개의 혁신적 관광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해 관광 창업을 활성화하고 관광산업 외연 확장에 촉매제가 됐던 관광벤처사업 공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성장관광벤처 부문의 매출 요건 등 응모자격을 완화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화 자금,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는 예비창업자, 7년 이내 창업자까지 참가 가능하며 예비·초기·성장관광벤처 3개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 부문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이면 각 1점씩 최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하려면 2월 4일부터 3월 8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성장관광벤처 부문에선 3차 현장 실사가 있다.
최종 선정 기업 발표는 4월이다.
선정 기업은 공사와 협약 체결 후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 간 각종 지원사업을 제공받는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1억원, 평균 5천만원 수준이며 컨설팅·관광 특화 교육·홍보·판로개척 및 투자 유치 지원 등 기업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공사는 특히 관광창업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여행사, 지자체, 투자자 등 관광산업 생태계 주체 간 자유로운 교류와 협업을 위해 하반기 ‘관광기업 이음주간’ 행사를 본격 추진, 관광기업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관광창업기업의 대표 성공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혁신적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관광창업기업의 사업 확장과 검증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테스트베드 지원사업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관광벤처사업 공모는 창의적인 관광서비스와 콘텐츠의 산실로 자리 잡으면서 관광창업을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해왔다.
특히 작년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세계 최초의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테마파크인 9.81파크 개장으로 신규일자리 98명을 창출한 ‘모노리스테마파크’, 자유관광객을 위한 통합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해 전년대비 매출 5배를 달성한 ‘㈜네이처모빌리티’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성공 기업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창업기업에게 힘을 보태고자 지원 규모를 확대했으며 다양한 기업 간 협업을 위한 연결 플랫폼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벤처기업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침체된 관광산업에 숨을 불어넣고 나아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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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2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2021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전체 포상 대상 49점 중 훈격별로 대표 수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번 정부혁신 유공 포상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성과를 창출해 체감도 높은 성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 46명과, 3개 기관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민 삶에 가깝게 와닿는 혁신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후보자 공모 및 심사과정에서 국민들이 참여하는 절차를 거쳤고 국민추천을 통해 2점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포상 중 최고 훈격인 훈장 수상자로는 권준학 NH농협 은행장과 송석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 등 3명이 각각 국민훈장동백장, 국민훈장목련장 및 홍조근정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준학 은행장은 주민 주도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 공동체공간으로 전환하는 지역자산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금융자금을 지원해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송석현 수석은 재정지표 중심의 예산회계시스템을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시키는 통합플랫폼으로 확대시켜 디지털시대 전환에 따른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성매매집결지를 지역거점 소통공간으로 재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조선희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소장 등 3명이 국민포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도입-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고재성 국방부 공군 중령, 지속적인 정부혁신 관련 활동을 통해 공공서비스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한 최민영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등 3명이 근정포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는 위급상황 시 휴대폰에 저장된 기저질환 정보를 119로 전송해 신속한 구급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 유동호 소방청 소방위 등 15명이 선정됐다.
네이버-카카오톡 등 국민에게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한 강성구, 박성현씨 등 25명과 3개의 기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우리 주변의 혁신성과로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해 오랜기간 방치된 패각 폐기물을 석회석 대체제로 재탄생시킨 장용호 해양수산부 사무관과,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로봇인력 비대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민이 직접 추천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각각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각자의 자리에서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국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