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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만9573명
22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만9573명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월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978명, 2차접종자 5,431명, 3차접종자 158,64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11,397명, 2차접종자수는 44,309,867명, 3차접종자수는 30,626,840명이라고 밝혔다.
2월 23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1.5만 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2월 23일 기준 누적 758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 공급된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0명,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0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444명, 해외유입 사례는 1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9,57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57,734명이다.
2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444명이며 수도권에서 59,098명 비수도권에서는 40,346명이 발생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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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부터 2차 방역지원금 10조원 지급 개시
2월 23일부터 2차 방역지원금 10조원 지급 개시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월 23일부터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방역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 연장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1일 이를 위한 추경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간 5차례 지급했던 소상공인 지원금 대비 가장 많은 약 10조원 규모로 1차 방역지원금 100만원에 더해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신속하게 덜어드리기 위해 사전 준비를 통해 추경 통과 이틀만에 지급을 시작한다.
2차 방역지원금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1차에 비해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이 확대됐다.
지원대상은 ’21월 12일 15일 이전 개업하고 ‘22. 1. 17일 기준 영업중인, 소상공인·소기업·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로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약 2만개사가 새롭게 추가됐다.
지원기준은, 먼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는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 증빙없이 지원한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아래 기준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간이과세자의 경우 ’21년 연간 매출감소 기준을 적용해 약 10만개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차 방역지원금은 2월 23일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중기부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1차 방역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우선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23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수 사업체 152만개사, 24일은 짝수 사업체 152만개사에 문자로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1인이 경영하는 다수사업체,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체 등에 대해서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대표 위임장 등 별도 증빙서류가 필요한 확인지급의 경우 과거 최초 지급 개시일로부터 1개월 이상 소요되었던 접수 시기를 대폭 단축해 지급을 시작하며증빙부담 완화를 위해 1차 방역지원금 신청 시 제출한 증빙서류를 그대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1차 방역지원금과 동일하게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또는 “방역지원금” 검색 후 접속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인증을 위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를 준비한 후,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인증, 이체계좌 입력만 하면 가능하며 공동대표자 등 확인지급 외에는 별도 서류 업로드 없이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지급은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오후 6시까지 신청할 경우 당일에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되며 지급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3시부터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별도로 마련된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한편 작년 12월 27일부터 100만원씩 지급하는 1차 방역지원금은 2월 21일 기준 304.6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 3조 464억원이 지급됐으며 3월 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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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등록된 10만대 전기차 중 국내 제조차량 비중은 74.1%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지난해 총 10만 338대의 전기차가 등록됐고 이 중 국내 제조차량은 7만 4,393대로 74.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승용 차량의 지난해 국내 비중은 아이오닉5, 이브이6 등의 판매 호조로 64.5%를 기록하며 전년도 전기승용 차량 국내 제조율인 47.6%보다 크게 상승했다.
환경부는 일본, 중국, 독일 등 다른 나라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 여건을 적극 반영해 전기차 보조금체계를 다양하게 개편, 추진 중이다.
연교차가 큰 우리나라 기후특성상 2020년부터 저온 주행거리, 전비 등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화해 왔고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올해부터 제조·수입사 대상 배터리의 잔존가치 평가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의무화했다.
국내 전기차 보급을 위해 시행 중인 저공해차 보급목표제에 참여하는 기업에 최대 7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 확대 중이다.
이 밖에 전기차 가격에 따라 보조금 지급률을 달리 적용해 고가 전기차보다 고성능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지원 중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국내 전기차 보급 여건, 해외 사례 등을 토대로 전기차 경쟁력 강화,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등에 기여하도록 보조금체계를 적극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27일에 확정된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지침에 따라 올해 총 20만 7,5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올해 국내 제조율이 지난해보다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신기술 활성화,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등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면서 보조금 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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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전문위원회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는 2월 22일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치료제 전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국내 먹는 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의 연구 진행현황과 신속한 개발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먹는 치료제에 대해,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치료효능 조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임상 연구 계획 및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신 전문위원회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백신을 활용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국내 주요기업의 개발 진행 상황 청취 후, 애로사항 해소 및 신속 개발을 위한 지원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글로벌 제약사의 오미크론 대응 백신 해외개발 동향 및 국내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세포 매개성 면역원성 분석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국내 오미크론 우세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mRNA 백신 전문위원회는 mRNA 백신 국내·외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하고 ’22년 신설된 ‘mRNA 백신 사업단’의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기술을 이용한 mRNA 백신 플랫폼 및 유효성 평가 기술,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지질나노입자 후보물질개발 및 평가 과제 현황이 발표됐으며 신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의 추진 방향 및 mRNA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면서 국내 mRNA 백신의 신속 개발을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 권준욱 위원장은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분야 전문가, 정부위원 등이 협력해 범부처 협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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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대상 고액 아르바이트 사칭 현금 수거책 모집 주의
청년층 대상 고액 아르바이트 사칭 현금 수거책 모집 주의
[세종타임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액·고수익’으로 접근해서 모집한 후 실제로는 현금 수거책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021년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연령대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피의자 총 2만 2,045명 중에 20대 이하가 9,149명, 30대가 4,711명으로 전체의 63%에 달할 정도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나 음란물사이트는 물론 정상적인 구직사이트, 사회 관계망 서비스,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등에도 글을 올리며 대개 건당 수십만원 등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해 청년 구직자를 혹하게 한다.
실제 사례를 보면 ‘거래처 대금 회수’·‘채권추심업무’·‘대출금 회수’·‘판매대금 전달’ 등 현금을 수거하는 업무로 소개하기도 하지만 ‘단순 심부름’·‘택배’·‘사무보조’ 등으로 소개해 놓고 실제로 접촉하면 “해당 업무가 끝났고 대출금을 회수하라”라는 식으로 말을 바꾸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등 계좌이체가 편리한 지금 ‘현금’으로 대출금·거래처 대금 등을 지급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 반하는 만큼, ‘현금 수거’ 업무는 애초부터 의심해 가담하지 않아야 하며 오히려 경찰청·고용노동부 등에 즉시 신고해야 할 사안이다.
경찰청은 한 번 범행에 가담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 공범이 됐다는 불안감 등으로 인해 빠져나오기 어려워지게 됨을 강조하면서 “어떤 경우에도 아르바이트로 현금을 운반하지 않으며 ‘인간 대포통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 달라”고 했다.
이외에도 “대출을 위해서·법인 자금 융통을 위해서라는 등 각종 이유를 대면서 ‘통장’·‘휴대전화’를 개설·개통해서 달라는 사례도 있는데 대포통장·대포전화로 활용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됨은 물론 소액결제 등 재산상으로도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통장’·‘휴대전화’ 양도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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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40여 차례 정상외교 세계와 협력해 미래 먹거리, 글로벌 현안 등 성과 창출
5년간 140여 차례 정상외교 세계와 협력해 미래 먹거리, 글로벌 현안 등 성과 창출
[세종타임즈] 정부는 2월 2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5년간의 정상외교 후속조치 성과를 종합 점검했다.
정부는 정상외교가 신속하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범정부적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18.4월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정상외교 후속조치 TF’를 구성하고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왔다.
오늘 국무회의에 보고된 정상외교 후속조치 추진성과는 2.14 개최한 ‘정상외교 후속조치 TF’의 논의 내용을 종합한 결과이다.
문재인정부는 2017년 출범 이래 140여 차례의 정상외교를 통해 글로벌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한미간 긴밀한 공조 등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주변 4국과 당당한 협력외교를 펼쳤습니다.
또한 신남방·신북방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중남미와 아프리카·중동 국가와도 협력을 강화해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받고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5년 연속 UN총회에 참석했으며 백신 협력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기여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국가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문재인정부는 정상외교를 통해 세계 각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정상외교를 계기로 인프라·방산·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했다.
정상외교를 통해 국가 간 고위급 협의 채널을 활성화해, 인프라 수주를 확대하고 해외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카자흐스탄 순방을 계기로 양국 차관급 면담 기회를 마련해 알마티 순환도로 건설·운영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은 우리 기업의 기술력에 외교적 지원이 결합되어 대규모 성과를 달성한 사례이다.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사업 참여 관련 양국 간 인프라 협력 논의를 지속해, 유럽의 전진기지인 폴란드에 우리기업의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도 했다.
정상외교를 계기로 방산협력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해, 무기체계 수출계약 체결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다.
UAE 순방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면서 형성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방산협력을 지속해, 단일무기 역대 최대 규모인 천궁2 수출에 성공했다.
호주·이집트 순방을 계기로 K9 자주포 수출계약을 체결해, 국내 우수 무기체계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도전에 맞서 정상외교를 계기로 각국과의 공동 대응을 모색했다.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계기 양국간 공급망 협력을 합의했으며 호주 순방 계기 한-호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주요국과의 공급망 협력 역시 강화했다.
또한 국제무대에서 기후변화, 보건·백신협력, 첨단기술 협력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을 주도했다.
적극적 기후외교를 통해 기후대응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인 P4G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사회의 녹색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COP26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 UN 제출 글로벌 메탄서약 가입 등 후속조치를 추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정상외교를 계기로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 협력을 주도하고 우방국과의 보건·백신협력을 강화했다.
UN총회 참석을 계기로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전문가그룹 회의 등을 통해 백신·원부자재 생산을 확대하고 연구개발·과학기술 협력을 증진했다.
COVAX AMC 기여도 확대해, 국제사회의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에 기여하고 있다.
정상외교를 통해 국가 간 기술협력 강화에 합의하고 우주·6G 등 다양한 기술 분야 실질협력을 추진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달 탐사 협력을 위한 아르테미스 약정 및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에 서명하는 등 한미 우주협력을 본격 추진하고 차세대 통신인 6G 분야 주도권 선점을 위해 한-미 연구전담기관 간 6G 협력 MOU를 체결하고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이 외에도 ODA 기여 확대, 세계 속의 한류 확산, 국제교육협력을 통한 한국어 교육 보급 및 정부초청장학생 선발 확대 등 지난 5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외교 후속조치 성과가 창출됐다.
정부는 임기 마지막까지 정상외교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다음 정부에 최선의 결과를 전달한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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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제14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위촉
방통위, 제14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2일 서면회의를 통해 김효재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14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은 언론계, 교육·문화계, 법조계, 시청자단체 등의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방송법’제35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 권익 침해 등 시청자불만 및 청원사항에 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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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IS 통계놀이터’에서 쉽고 재밌는 통계를 만나요
‘KOSIS 통계놀이터’에서 쉽고 재밌는 통계를 만나요
[세종타임즈] 통계청은 어린이가 통계를 쉽게 보고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KOSIS 통계놀이터’를 2월 22일부터 서비스한다.
‘KOSIS 통계놀이터’는 교육전문가, 초등학교 교사, 어린이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수요자 관점에서 구축한 어린이용 통계서비스이다.
‘KOSIS 통계놀이터’는 어린이가 통계를 쉽게 이해하고 데이터 활용 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수요자-전문가-관련기관과의 협업, 참여 채널 운영으로 서비스 개발 全 과정에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KOSIS 통계놀이터’는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공신력 있는 통계데이터와 콘텐츠를 이용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해석할 수 있게 지원한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형식으로 페이지를 구성하고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핵심 서비스는 비주얼 통계, 데이터로 말하기, 프로젝트형 통계 학습이다.
‘KOSIS 통계놀이터’는 국가통계포털 하위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선생님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콘텐츠와 통계데이터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용 통계서비스와 함께, 국민이 통계데이터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 아래와 같이 개편한 국가통계포털 통계표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계청은 신규 서비스인 ‘KOSIS 통계놀이터’와 새로워진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통계데이터를 공정하고 쉽게 접근·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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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한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준비위 발족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2일 박기영 제2차관 주재로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준비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산중위 신정훈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등 13개 지자체 대표,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3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해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및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에너지센터는 효과적인 지역에너지 정책 실현, 지역 에너지 갈등 예방 및 해결 등을 위해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설립 또는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12개 지자체가 지역에너지 센터를 운영중이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NDC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으로 최근 재생에너지 확대 등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따라 확산·심화되는 지역 에너지 갈등의 해결·예방·관리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지역에너지센터 설립·확산을 위해 ‘21년부터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에너지센터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며 금년에는 지원대상을 총 50개 지자체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8개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지자체는 지역의 에너지전환 촉진을 위해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및 확산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출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출범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광명시, 당진시, 군산시 등은 지역에너지센터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에너지센터 설치 및 확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박기영 차관은 인사말에서 “중앙집중형 에너지 수급 구조를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에너지 정책을 현장에서 책임지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산업부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지원, 지역주도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에너지 수요관리 기능 지자체로 이양 등 참여·분권형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의 에너지 정책 추진뿐만 아니라 에너지 관련 지역 갈등 예방, 해소를 위한 정책 거점으로 지역에너지센터를 설립·확산하기 위해 - 국고지원 사업시 우대, 성공사례 공유, 법적 근거 마련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한국에너지공단 등 에너지 유관기관들과 함께 수립·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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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세척제에 의한 직업성 질병 재해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확인된 두성산업㈜의 직업성 질병과 관련, 유사 세척제를 사용하는 사업장들을 추가 파악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작업환경 및 유사 증상 근로자가 있는지를 조사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도 22일 직업병 경보를 발령해 유사한 성분의 세척제를 사용하는 사업장들에 비슷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실시했다.
한편 21일 경남 김해에 소재한 ㈜대흥알앤티에서도 동일 제조업체에서 납품한 세척제를 사용하다 독성 간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근로자 3명이 확인, 이 중 2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경남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양산지방고용노동지청에서는 즉시 근로감독관 3명, 안전보건공단 직원 2명을 현장에 투입, 현장의 국소배기장치 등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사용한 세척제 시료를 확보해 분석을 시작하는 등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22일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세척공정 등에 종사하던 근로자 26명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건강진단 명령을 내리고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