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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기자, 어르신들과 키오스크 직접 체험 취재 중에도 감추지 못한 훈훈함
‘놀면 뭐하니?’
[세종타임즈] ‘놀면 뭐하니?+’ 유재석 기자와 하하-정준하 기자의 현장 취재 현장이 포착됐다.
유재석이 어르신들과 함께 키오스크 앞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과 하하-정준하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와 영상 통화를 통해 직격 인터뷰를 하는 모습도 공개돼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입 기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만드는 ‘뉴스데스크’가 공개된다.
지난주 신입 기자가 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각자의 인터뷰 아이템을 발굴하고 현장 취재에 나섰다.
유재석은 빠르게 변화된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직접 키오스크가 있는 영화관을 찾았다.
유재석도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어르신들과 만나 실제로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모습과 솔직한 소감을 카메라에 담았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키오스크 활용법을 배웠다고 했지만 기계가 다른 영화관 키오스크 앞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직접 다가가 친절하게 설명을 하며 취재 중에도 훈훈함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유재석은 영화관에 이어 주변의 주민센터를 찾아 무인민원발급기에도 도전했는데, 본인 인증에 실패하며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전국민 숏폼 댄스 열풍에 대한 취재를 나선 하하와 정준하가 직접 댄스 학원을 찾아간 모습도 담겼다.
9살부터 73살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숏품 댄스를 배우기 위해 댄스 수강을 하는 모습은 물론 하하와 정준하가 직접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배워보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터뷰 섭외를 시도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와 영상 통화를 통한 직격 인터뷰 모습도 포착됐다.
모니카는 댄서로서 ‘숏폼 댄스 열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 기자와 하하-정준하 기자의 취재 모습이 과연 어떻게 뉴스로 완성됐을지 오는 1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일어나는 예상 밖의 상황과 이야기들을 담는다.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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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외딴섬에 불시착 한 NCT 127,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유튜브 오리지널, SM C&C STUDIO
[세종타임즈] 글로벌 아이돌 NCT 127과 함께 시즌 2로 돌아온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오늘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측은 콘텐츠 공개에 앞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예열했다.
‘아날로그 트립’은 지난 2019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특별한 여행기를 담아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2년 만에 시즌 2 방송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최근 정규 3집 활동으로 전 세계 차트를 사로잡은 글로벌 그룹 NCT 127의 출연이 예고되면서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얼룩진 양피지 속 탐험가 복장을 한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어딘가 미스터리한 느낌을 자아낸다.
더불어 이들이 있는 산과 바다, 갯벌 등 대자연의 공간 역시 신비로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기대감을 더한다.
비장함과 결의에 찬 멤버들의 표정 또한 이들의 섬 탈출기가 결코 평범하지 않을 것을 예감하게 한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과연 아홉 멤버들은 위기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NCT 127 멤버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미스터리 섬 탈출기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는 오는 10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NCT 127 공식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신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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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구혜영-김영남 작가, 작품 전시부터 연기까지 1인 2역 인터뷰 공개
‘달리와 감자탕’ 구혜영-김영남 작가, 작품 전시부터 연기까지 1인 2역 인터뷰 공개
[세종타임즈] 무학과 달리의 뭉클한 첫 입맞춤이 그려진 ‘달리와 감자탕’ 7회에는 달콤한 로맨스 뒤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바로 미술 작가 2인이 직접 배우로 등장한 것이다.
구혜영, 김영남 작가는 ‘달리와 감자탕’의 주 배경인 청송 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전시 ‘스페이스’에 작품을 선보인 것도 모자라 연기 수업까지 받은 뒤 작품에 깨알 등장하는 ‘찐’심을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은 청송 미술관을 주 배경으로 돈밖에 모르는 남자 진무학과 예술, 문화,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조예가 깊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여자 김달리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설레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무학과 달리의 아티스틱 로맨스 외에도 청송 미술관을 통해 실제 전시를 관람하는 것 같은 재미를 선물하고 미술계 뒷이야기를 소개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펼쳐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달리와 감자탕’ 7회에는 초보 관장 달리가 부임 후 처음으로 전시 ‘스페이스’를 개최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담겼다.
이를 통해 ‘달리와 감자탕’에 힘을 더해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곳곳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고퀄리티 관전 재미를 안겼다.
그중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 중 하나는 김영남 작가가 촬영을, 구혜영 작가가 퍼포머로 작업한 ‘한낮의 비명의 골짜기’이다.
한 여인이 한이 서린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을 화면에 담았다.
구혜영, 김영남 작가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의 여자 얼굴이 전면에 드러나고 갑자기 비명을 5초간 지른다’ 대본에 딱 두 줄 적힌 표현을 상상력을 동원해 만들어야 하는 작품이었다 촬영에서 설치까지 일이 많고 역시 쉽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중에 하나”며 작품과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대본을 읽고 비명을 지르는 여인의 콘셉트가 기묘하고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심오한 의미가 아닌, 마음의 근원에서 올라오는 울분과 같은 형태로 좀 괴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작품에 담은 메시지를 덧붙여 설명했다.
‘한낮의 비명의 골짜기’ 외 청송 미술관 메인 공간을 차지한 크고 작은 텔레비전이 켜켜이 쌓인 작품도 두 작가의 작업물이다.
구혜영, 김영남 작가는 “이정섭 연출님의 아이디어로 갑자기 하게 된 작품이다 김영남 작가가 원래 아날로그 TV를 이용해 영상 설치 작업을 많이 해, 어떤 느낌으로 설치를 해야 할지 바로 감이 왔
자연의 현상을 하나의 생명체로 여기고 아주 작은 소립자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움직임들을 상상으로 풀어낸 작업”이라며 드라마를 깨알같이 즐길 수 있는 작품 작업 배경을 들려줬다.
설치 미술 작품으로 ‘달리와 감자탕’에 힘을 더한 구혜영, 김영남 작가는 극 중 미술작가로 출연, 배우로 깜짝 등장하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앞서 연기 경험이 있었다는 구혜영 작가는 ‘달리와 감자탕’에서 미술 작가 외에 배우로도 활약할 기회가 찾아오자 “절대로 망칠 수 없다는 생각에 바로 연기 수업을 구했다”고 귀띔했다.
구 작가는 “비록 몇 줄 안 되는 대사이지만, 대사 하나하나를 온전한 저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선생님과 많이 고민했다”며 “다행히 주어진 역할이 미술작가 역이라 마음의 부담을 적었던 점도 있었다.
옆에서 잘한다고 응원해주시고 호응해 주신 우리 ‘달리와 감자탕’의 여러 배우님들 덕에 마음 편하게 연기했다”고 열정을 빛냈다.
김영남 작가는 구혜영 작가를 도와주러 ‘달리와 감자탕’ 제작 현장을 찾았다가 캐스팅됐다.
구혜영 작가는 “이정섭 연출님이 구혜영 작가를 도와주러 온 김영남 작가에게 작품 설명과 관련한 어떤 상황을 요청했고 김영남 작가는 촬영 현장에서 바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달리와 감자탕’은 크고 작은 부분 하나하나 제작진과 배우, 미술계 인사들 등 수많은 이들의 진심이 모여 탄생한 작품이다.
자극적인 장면이나 전개 대신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로 기분 좋은 설렘과 재미를 안기며 ‘힐링 드라마’로 사랑받는 비결이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청송 미술관 전시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작가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린다 구혜영, 김영남 작가는 6점을 작업해 주시고 배우로도 깜짝 등장해 힘을 더해 주셨다 두 작가님의 진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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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된 ‘신과 함께 시즌2’ 재개 첫방 관전 포인트 3 공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세종타임즈] 재정비 후 새롭게 돌아온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가 방송 재개 첫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이유리가 출연한 가운데, 새로운 코너 ‘박선영의 MSG’ 공개부터 더욱 치열해진 4MC의 메뉴 추천 경쟁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관전 포인트 1. 감칠맛 나는 新 코너 ‘박선영의 MSG’ ‘신과 함께 시즌2’에서 MC 박선영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코너 ‘박선영의 MSG’를 개시한다.
‘박선영의 MSG’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토대로 특별한 날 떠오르는 음식을 알아맞히는 코너다.
이날 게스트 이유리와 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은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를 펼쳐 웃음을 유발하고 코너 진행자 박선영은 이유리와 MC들을 쥐락펴락하며 맛깔나는 진행력으로 재미를 더한다.
성시경과 이용진은 박선영의 진행력을 “전현무 같다”고 표현한다고 해 박선영이 앞으로 새로운 코너에서 어떠한 감칠맛을 부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 2. ‘프로 견제러’ 4MC의 더욱 치열해진 견제전 게스트의 사연을 듣고 이에 적합한 음식 메뉴를 추천해주는 ‘신의 주문’ 코너에서 주문자 이유리는 체중 관리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폭주할 수 있는 맞춤형 만찬을 주문한다.
4MC는 그를 위해 불꽃 튀는 메뉴 추천 경쟁을 벌인다.
세계 일주를 다니는 듯한 화려한 메뉴 라인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4MC의 서로를 향한 견제는 극에 달한다.
치열하지만 위트와 재치가 가득 담긴 이들의 견제전은 안방극장에 웃음 보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관전 포인트 3. 재합류한 박선영의 특별한 생존 전략 ‘신과 함께 시즌2’가 새롭게 단장되면서 이와 함께 돌아온 박선영의 새로운 적응기도 관전 포인트다.
‘신의 주문’ 코너에서 박선영은 긴장감을 한껏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그동안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특별 전략까지 선보이며 기존 3MC를 긴장하게 한다.
과연 뉴 페이스 박선영은 기존 3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의 철벽 견제를 뚫고 ‘박선영표’ 스킬인 특급 애정 공세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가득한 볼거리로 더욱 재미있게 찾아온 ‘신과 함께 시즌2’는 오늘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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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여사친 조혜련, ‘둘째 탄생’ 김구라에 돌직구“셋째는?” 안영미표 골룸에 기립박수 “멋졌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세종타임즈] ‘라디오스타’에 개그우먼 입담 파이터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가 출격해 현란한 토크 배틀과 찐친 케미로 안방에 웃음 골을 제대로 터트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한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펼쳐졌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5%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3%로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수요일 밤을 장악했다.
최고의 1분은 ‘김민경이 시상식을 위해 준비했던 맞춤형 드레스를 후배 홍윤화와 돌려 입었다고 고백한 장면’으로 8.1%를 기록했다.
먼저 조혜련은 에너자이저의 매력과 MC 김구라의 유일무이한 ‘여사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찐친 바이브를 뽐냈다.
‘늦둥이 아빠’가 돼 축하를 받은 김구라를 향해 조혜련은 “셋째는 안 갖는 거냐?”라는 거침없는 돌직구로 김구라를 수줍은 리액션을 끌어내기도. 이에 김구라는 "축하 문자를 많이 받았다.
80통을 받았는데 안영미 씨의 ‘핵소름’은 진짜.”며 안영미식 축하 방식에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분장 개그 대모인 조혜련은 가장 기억에 남는 분장으로 골룸 분장을 꼽았다.
특히 조혜련은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에서 후배 안영미가 선보인 골룸 연기를 직관했다며 “너무 멋졌다”며 후배를 칭찬했다.
안영미 역시 기립박수를 보내주던 ‘선배 골룸’ 조혜련의 응원에 신들린 듯 연기를 했다고 떠올리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신봉선은 “축구를 하다 공에 맞아 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며 깁스한 팔을 하고 등장,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녹화에 임했다.
특히 신봉선은 부상 때문에 10월 컴백을 앞둔 셀럽파이브 콘셉트가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대체 멤버로 조혜련을 추천했고 신봉선은 “상하체 비율이 다르다 강아지로 치면 저는 보스턴테리어고 조혜련 선배는 닥스훈트”고 설명하며 노련미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또한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개벤져스 팀의 주장으로 활약 중인 신봉선은 여자배구 레전드 주장 김연경이 롤모델이라며 “내가 너무 개발이니까 멤버들이 내 말을 안 믿는다”고 푸념했다.
이에 조혜련은 “ 리액션은 월드컵 4강 탈락인데 발동작은 개발새발”이라며 현실과 로망의 괴리를 폭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민경은 “공이 오면 몸을 가리는데 봉선 언니는 신체 중에 코가 제일 비싸다며 코를 보호해서 짠해 보였다”며 성형 토크로 입담 드리블을 펼쳤다.
이마 시술을 받았다는 조혜련은 “이마로 헤딩할 때 쿠션감이 있어서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더했다.
‘모태 근수저’로 전성기를 맞은 김민경은 솔직한 입담과 남다른 체력을 자랑하며 대세 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김민경은 “최근 광고를 한 달에 한 개씩 찍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본투비 근수저’로 활약하며 댓글 반응 역시 달라졌다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김민경은 “옛날에는 댓글에 상처받아서 아예 안 봤다.
그런데 ‘운동뚱’을 하면서부터는 댓글들이 위로해주고 파이팅을 해주는 댓글이 많아서 많이 보게 된다”며 ‘체육 대신 제육을 선택한 자’, ‘캡틴 마블링’ ‘불백 위도우’ 등 기억에 남는 댓글을 소환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김민경은 의상 고충을 토로 ‘개그콘서트’ 시절에는 샘 해밍턴의 의상을 물려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상식을 위해 김민경 맞춤으로 제작되었던 드레스는 몇 년 후 비슷한 체격의 홍윤화를 위한 미니 드레스로 리폼 됐다는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민경은 복싱으로 다져진 ‘원조 근수저’ 조혜련에게 거둔 승리는 물론 김국진까지 공중부양 시키며 허벅지 씨름 연승을 보여주고 적수 없는 ‘근매력’을 뽐냈다.
오나미는 ‘모태솔로’의 아이콘에서 사랑꾼으로 변신, 연인과의 러브스토리를 대 방출했다.
오나미는 “’개그콘서트’의 ‘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에서 모태솔로 캐릭터가 만들어진 후 13년간 연애가 단절됐다”며 13년 만에 솔로 탈출에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오나미는 프로축구 선수 출신 남자친구와 10개월째 열애 중으로 남자친구의 진짜 이상형이 오나미란 사실을 알게 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오나미는 두 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양가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또한 마스크 모델로 발탁돼 활약중인 오나미는 마스크를 썼을 때와 안 썼을 때의 비포 애프터 모습을 공개하며 “마기꾼이라는 신조어가 있는데 저는 그냥 사기꾼이라고”라는 셀프 디스 발언으로 웃음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허재, 진종오, 박상영, 최영재의 ‘쏠 수 있어~’ 특집이 예고돼 신선한 조합이 보여줄 특급 예능감을 향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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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씨 당신이 생각하는 물탱이 아니야”
KBS 2TV '달리와 감자탕' 방송 화면 캡처
[세종타임즈]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이 깜짝 입맞춤으로 김민재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달무 커플’의 아련하고 달달한 첫 입맞춤이 ‘핑크빛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미술의 ‘미’자도 모르던 김민재는 미술 작품을 보며 처음으로 위로를 받았고 이를 계기로 박규영에게 어머니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텅 빈 미술관에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달무 커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달리와 감자탕’은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7회에서는 김달리가 진무학에게 직진 입맞춤을 하는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7회는 5.4%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6.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미술 작품에 위로받은 무학이 이를 계기로 달리에게 아픈 과거사를 고백하고 달리가 그런 무학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6회 말미, 무학은 폭행범이 달리를 위협하며 막말을 쏟자 분노의 발차기를 날렸다.
무학은 결국 주먹을 들었고 무학을 말리려 백허그를 하는 달리의 모습이 ‘심쿵’을 자아냈다.
달리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무학에게 힘을 얻은 덕분인지, 법률 지식을 변호사처럼 쏟아냈다.
급기야 달리는 강탈한 돈을 도박으로 다 날렸다는 폭행범의 말에 이성을 잃고 그를 난타해 폭소를 안겼다.
흥분한 달리를 뜯어말리던 무학과 주원탁은 달리로 엮인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됐다.
무학은 원탁을 질투해 미소를 유발했다.
무학은 홍자영 작가의 작품을 쓰레기로 치부한 대형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홍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 무릎을 꿇었다.
급기야 그는 자신이 망친 작품을 1억원에 구입했다.
일명 ‘내싼내치’, 내가 싼 똥은 내가 치운다는 신념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달리는 우여곡절 끝에 관장 부임 후 첫 전시인 ‘스페이스’ 전시회 오프닝 파티를 열었다.
태진은 해외 출장도 미루고 정, 재계 유명인사를 이끌고 파티를 빛냈다.
특히 달리를 인사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전면에 나섰다.
무학은 태진과 함께 있는 달리를 보며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라 와인을 들이켰다.
달리도 무학에게 달라붙은 안착희를 보며 표정이 굳었다.
쌍방향 질투가 폭발한 것. 이를 안 태진은 무학과 독대하며 “청송이 진 채무 내가 해결하겠다.
당신 같은 부류한테 치이고 시달리는 거 더는 볼 수 없다”며 무학에게 수치심과 분노를 안겼다.
무학은 “김달리씨 당신이 생각하는 물탱이 아니야. 왜 똑똑한 여자를 등신을 만들어 그깟 돈 몇 푼 가지고”며 태진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무학은 홍 작가의 작품 ‘산 자와 죽은 자’ 중 관에 눕는 모델로도 활약했다.
이후 늦은 밤 홀로 미술관에 남은 달리는 관에서 코를 골며 잠든 무학을 발견했다.
무학은 미술 작품이지만 관에 누운 소감을 들려주며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 이야기를 처음 꺼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달리는 “아들이 엇나가지 않고 이렇게 멋지게 자라줘서 이제는 행복해하실 거예요”고 따스하게 응원했다.
무학은 달리의 응원에 눈물을 떨궜고 달리가 그대로 무학에게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7회 엔딩을 장식하며 심쿵을 유발했다.
달무 커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솟구치고 있다.
미술의 ‘미’자도 몰라 작품을 쓰레기 취급하고 분리수거 하려 했던 무학은 달리에게 다가서면서 미술에 담긴 의미를 경험하게 됐다.
미술관이 아버지 그 자체인 달리는 자기 것은 다 내어주어도 미술관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행동으로 옮겼고 이 과정에서 누구보다 현실적인 무학을 통해 현실을 마주하고 씩씩하게 걷기 시작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남녀 무학과 달리는 미술관을 매개체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깊숙이 스며든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각자의 모습 그 자체를 인정하면서 서로에게 없는 부분을 충족해 성장하는 과정이 탄탄한 서사와 확실히 매력적인 캐릭터, 웃음과 뭉클함을 곁들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과 위로를 안겼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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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오면 의식의 흐름대로 살게 되는구나"
"이 집에 오면 의식의 흐름대로 살게 되는구나"
[세종타임즈]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기안84의 기상천외 하우스에 첫 방문한다.
두 사람은 환장의 케미를 뽐내는 ‘키안 브라더스’를 결성, 웃음이 끊이질 않는 이사 준비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기상천외 하우스를 방문한 샤이니 키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이사를 한 달 앞두고 마지막 손님으로 샤이니 키를 초대해 이목을 끈다.
‘무무상회’에서 코드 지옥에 갇혀 환장의 케미를 뽐냈던 두 사람은 ‘키안 브라더스’를 결성, 극과 극이라서 통하는 절친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키는 기안84의 이삿짐 정리를 돕겠다고 자처하지만, 눈앞에 벌어진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옷장 대신 바닥에 널브러진 옷가지부터 부엌 정중앙에 자리한 스팀다리미까지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기안84의 인테리어는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놀라움도 잠시, 키는 기안84의 기상천외 하우스에 완벽 적응한다.
키는 “이 집에 오면 의식의 흐름대로 살게 되는구나”며 은은한 안정감을 만끽한다고. 오히려 침대와 한 몸이 되려는 키를 향해 기안84가 “눕지 마 벼룩 옮아”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기안84는 솔로 컴백을 앞둔 키를 위해 “좋은 일이 생길 거야”며 집안 깊숙이 간직해온 황금 두꺼비의 기운을 나눠 주기도. 홀린 듯 황금 두꺼비를 만진 키가 지난 9일 ‘쇼 음악중심’에서 첫 솔로 앨범 1위를 거머쥔 소식이 전해지며 영험한 효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살림꾼 키의 주도로 기안84의 집 정리가 시작된다.
이때 기안84 할머니의 유품을 발견한 두 사람은 “이건 못 버리겠더라”며 돌아가신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공유, 돈독한 우정을 쌓았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집 정리에 몰두한 ‘키안 브라더스’ 뒤로 ’무무상회’ 출신 빨간 냉장고가 시선을 강탈한다.
여전히 맞는 전기 코드를 찾지 못한 채 덩그러니 놓인 냉장고가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키안 브라더스’가 보여줄 환장의 케미는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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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김준현X김민아, 아찔하게 매운맛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세종타임즈]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김준현과 김민아의 아찔하게 매운 ‘치즈 닭갈비’ 먹방 현장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됐다.
‘김준면’을 소환, 치즈 흡입을 선보인 김준현과 역대급 ‘맵고수’의 면모를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 저녁 8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김준현과 김민아가 결정적 한 방 메뉴 ‘치즈 닭갈비’ 먹방을 펼친 모습이 담긴 8회 선공개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 공식 채널과 채널S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 속에는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 주제인 ‘치즈 닭갈비’ 밀키트 시식 현장이 담겼다.
아찔하게 매콤한 닭갈비를 포근하게 감싸는 모짜렐라 치츠가 보는 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김준현은 ‘김준면’을 소환해 길게 늘어난 치즈를 흡입하는 모습으로 연구원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초딩 입맛의 소유자 개그맨 이상준은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연예계 대표 ‘맵고수’ 김민아는 첫 입부터 “조금 더 매웠으면”이라고 해 범상치 않은 ‘맵부심’을 보여준다.
김준현과 김민아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결정적 한 방의 주인공 ‘치즈 닭갈비’가 과연 어떻게 변신하게 될지는 오늘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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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꿀 뚝뚝 눈빛 어디? 박규영 보고 굳은 얼굴 왜?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세종타임즈] ‘달리와 감자탕’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민재와 박규영의 달달한 첫 키스 그 후, 설렘이 폭발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입을 맞춘 박규영은 콩닥거림으로 발그레한 얼굴을 주체할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얼굴을 감싸고 있다.
반면 김민재는 그런 박규영을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달무 커플’이 ‘오늘부터 1일’을 맞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4일 진무학과 김달리의 첫 키스 후 ‘콩닥 모멘트’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 지난 7회에서는 달리가 관장으로 부임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 ‘스페이스’ 오프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달리는 늦은 밤 텅 빈 미술관에서 무학의 가슴 아픈 과거 이야기를 듣곤, 무학에 깜짝 키스를 해 설렘을 유발했다.
두 사람 사이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무학과 달리의 설렘 유발 첫 키스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었다”, “올해 본 키스신 중 가장 달달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달리와 감자탕’ 측은 오늘 8회 방송을 앞두고 달리와 무학이 첫 입맞춤 뒤 처음 마주하는 스틸을 공개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달리는 무학과의 지난 첫 입맞춤 장면을 회상이라도 하는 듯 뺨에 손을 가져다 대고 화끈거리는 얼굴을 진정시키고 있다.
흔들리는 그의 눈빛에서 감출 수 없는 민망함과 설렘을 엿 볼 수 있다.
반면 무학은 달리를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항상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달리의 호감을 샀던 무학이 무슨 이유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달리의 깜짝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에 불을 지핀 무학과 달리.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오늘부터 1일’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할지, 아니면 무학의 어두운 표정에서 엿볼 수 있듯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드디어 첫 입맞춤을 한 무학과 달리가 오늘부터 1일을 맞을지 아니면 다시 으르렁 채권자 채무자 사이로 돌아갈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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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춘천 닭갈비 먹고 천하장사 됐다 VS 김준현, 춘천 하늘 아래 태어났다 팽팽한 견제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세종타임즈]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이 이특 소장에게 “선택받아야겠다”며 강렬한 선전포고를 던진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오직 김준현에게 표를 준 이특과 뜻밖의 ‘앙숙 관계’가 됐던 강호동. 과연 최종 선택에서 이특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 저녁 8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치즈 닭갈비’을 주제로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 대결이 펼쳐진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의 주제는 바로 ‘치즈 닭갈비’. 강호동과 김준현은 ‘맵찔이’ 이상준과 ‘맵고수’ 김민아까지 너무도 다른 입맛을 가진 특별 연구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이때 강호동은 “과감하게 이특 소장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며 그동안 대결에서 모두 김준현의 요리에 표를 준 이특을 향한 강렬한 선전포고를 날렸다고. 이에 김준현은 “이특 씨의 입맛은 제 손맛이죠~”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강호동은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고 천하장사를 했다며 닭갈비와 얽힌 특별한 추억을 어필한 반면 김준현은 “춘천 하늘 아래에서 태어났다”며 팽팽한 견제를 펼쳤다고 해 두 사람의 양보 없는 경쟁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승 1무 1패 동점 상황에서 최종 결과를 앞두고 두 손을 마주 잡은 강호동과 김준현, 그리고 두 사람의 승패를 손에 쥔 이특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강호동은 마지막으로 “선택받아야겠다”며 이특을 향한 마지막 외침으로 간절함을 보였다고 해 과연 이특의 선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뜻밖의 ‘앙숙 관계’가 된 강호동과 이특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늘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