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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6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이규백 순찰팀장을 초빙해 △젠더폭력의 구조와 특성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법령 개정 사항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스토킹처벌법의 이해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다뤘다.
충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가정폭력과 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계획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스스로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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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혈관 건강수업’ 운영
충주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혈관 건강수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10월까지 ‘혈관 건강수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수업은 성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만성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총 5회 진행된다.
수업은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질문과 소통 등 양방향으로 이뤄져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26일 열린 첫 수업에서는 충주의료원 교육간호사를 초빙해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각각 ‘재활의 중요성과 운동’과 ‘약물 복용관리의 중요성과 건강관리’ 수업이 예정돼 있다.
또한 9월에는 ‘심근경색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 10월에는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 수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나의 건강을 제대로 알고 얼마나 올바르게 건강습관을 실천하느냐에 따라 노후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며 “혈관 건강수업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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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이브 오소충주 ’ 20팀 선정
충주시, ‘다이브 오소충주 ’ 20팀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6월 열리는 ‘2025 다이브 페스티벌’을 앞두고 전국에서 활동 중인 SNS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하는 체류형 홍보 프로그램 ‘다이브 오소 충주’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브 오소 충주’는 축제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이 충주에 머물며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자신들의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충주와 다이브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현장 밀착형 홍보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연령대의 인플루언서들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축제 개최 전부터 각자의 SNS 채널에 충주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전 홍보에 나섰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다이브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충주에 머무는 동안 축제 현장을 사진, 영상, 후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화해 충주의 매력과 페스티벌의 생동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대한민국 중심 충주에서 열리는 다이브 페스티벌의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담아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다이브 페스티벌’은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주제로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기 콘텐츠 전시와 체험,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충주시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충주에서 한바탕 신나게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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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방치되던 체육시설을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충주시, 방치되던 체육시설을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내 방치된 공공 체육시설을 주민주도형 참여공간으로 전환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니면과 대소원면에 위치한 체육시설은 그동안 관리 부실과 이용률 저조로 인해 기능을 상실했으나, 최근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개선이 이뤄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니면 게이트볼장은 오랫동안 지역 노인회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용 인구의 감소와 시설 노후화로 점차 방치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시는 해당 공간을 다목적 체육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신니면 문화체육회를 운영 주체로 지정했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 의견 수렴과 운영 모델 자문, 프로그램 구성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배드민턴, 탁구, 체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및 게이트볼장 역시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하며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으나,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주민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내 소규모 문화행사를 적극 유치하며 다시 활력을 찾았다.
특히 주민 주도로 기획된 플리마켓 ‘소쿠리마켓’은 센터의 컨설팅과 운영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이는 지역 교류와 공동체 회복의 계기로 작용했다.
현재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은 주 5회 이상 운영되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청장년층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공간 기획,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구성, 홍보 채널 운영 등 전반에 걸쳐 실무적으로 지원하며 유휴공간을 주민 손으로 되살리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자율운영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획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외면받던 공간들이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전문적 지원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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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취약계층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와 자율적 평생학습 교육 참여를 지원하는 ‘충북 평생교육 이용권’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평생교육 이용권이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과 교육 수준에 맞춰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용권은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35만원이 지원되며 학습자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가 발급된다.
충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해서 신청할 수 있고 등록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 선정은 신청자 대상 자격 확인 후 우선선발 원칙에 의해 선정하며 예산지원 가능 규모가 넘으면 온라인 무작위 추첨이 진행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누구나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평생학습을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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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그리기·생활수기 공모전’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결혼과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제4회 인구의 날 기념 그리기 공모전’과 ‘2025년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두 공모전은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충주시 인구정책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그리기 공모전’은 충주시 중고등학생(특수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포함)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삽화(일러스트)와 포스터 등 자유 형식의 핸드 드로잉 또는 디지털 드로잉 중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인구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거나 극복을 위한 내용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 △일상생활 속 가족의 사랑, 행복, 단합을 표현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화목함을 표현하는 내용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내용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생활수기 공모전’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형식의 수기(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우리 가족의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 △공동육아 또는 아빠가 육아휴직하면서 느낀 이야기 △충주로 전입해 살면서 겪은 마음 따뜻한 이야기 △임신·출산·양육(다자녀) 등을 겪으며 느낀 다양한 이야기 △충주시 생애 주기별 인구시책 서비스(출산·육아·주거 등) 이용 등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중심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며 신청서와 작품은 충주시청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을 방문과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최종 수상작은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그리기 공모전에는 16명, 생활수기 공모전에는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충주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은 향후 충주시 인구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결혼과 가족생활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들이 널리 공유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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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살미면 내사리 일원 상수원보호구역 내 농경지를 친환경 경관 단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26년부터 27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로는 5억 7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한강 상류 수질 개선을 주요 목표로 도심 외곽의 유휴 농경지를 경관형 정원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다목적 친환경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인 살미면 내사리 일원은 일부 영농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강우 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비료와 농약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비점오염원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해당 농경지의 영농활동을 중단하고 그 대신 유채, 코스모스, 꽃양귀비 등 계절별 경관 작물을 식재해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동시에 경관 가치가 높은 친환경 경관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약 4ha 규모의 대상지에는 넓은 지형 특성을 살려 대규모 꽃밭과 꽃두렁길, 포토존 등을 조성해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원형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충주호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연 속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경관자산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함으로써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김성학 정원도시과장은 “정원도시는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라며 “도심과 수변을 아우르는 정원 조성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정원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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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청년소상공인 창업지원 본격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청년의 창업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과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2025년 청년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 △청년 소상공인 창업점포 임차료 지원사업 2개 분야로 나누어 시행된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19세~39세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친 10명을 지원한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 총사업비 공급가액의 70% 이내, 최대 1천만원까지 점포 인테리어와 홍보비용을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자등록 3년 이내인 19세~39세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월 임차료의 50%, 최대 월 30만원 한도로 최대 1년간 임차료를 지원하게 된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이거나 공고일 기준 2개 이상 사업장 운영자 또는 취업 근무자는 임차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6월 4일까지 충주시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전자우편 신청은 누락을 방지하고자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충주에 둥지를 튼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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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 확대 운영
충주시,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어르신 수중 운동 교실을 충주시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비만 또는 관절질환에 의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노인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인 관절염을 앓아 가벼운 운동도 쉽지 않은 편이다.
이에 시는 이들의 튼튼한 건강 관절 관리를 돕고자 5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2회 수중 운동과 주 1회 보건교육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보건소가 추진한 수중운동교실 프로그램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체지방률 36.1% → 35.5% 감소 △각근력 24.9kg → 25.7kg 증가 △걷기 실천일 2.9일 → 4.0일 증가 등 뛰어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보였다.
시는 이런 교육수요에 맞춰 기존 국민체육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수중 운동 교실을 통해 관절염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관절 효능증진과 하지 근력 강화로 활기찬 노후 생활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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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이 리틀 슈퍼스타’본선 개최
충주시, ‘마이 리틀 슈퍼스타’본선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음악 꿈나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청소년 음악경진대회‘마이 리틀 슈퍼스타’ 가 24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본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음악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 19팀은 5월 10일 예선을 거쳐 12팀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본선에서는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보컬, 밴드, 연주 등 다양한 장르에서 무대를 꾸미며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지역 뮤지션 공연 사업 ‘오픈스테이지’ 참여 자격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오픈스테이지’는 지역 뮤지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공연을 희망하는 무명 뮤지션이 대관료 없이 공연무대를 펼치고 공연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마이리틀 슈퍼스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행사다”며 “지역 문화 생태계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문화 향유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이니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