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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7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인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오는 7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당 인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및 유족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3월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개정 조례에 따라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 전몰군경유족 명예수당이 기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순직군경 유족 △65세 이상 공상군경 유족 배우자 △65세 이상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도 기존보다 5만원씩 상향 조정된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7억 6천만원을 반영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가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매월 25일 해당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보다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 강화와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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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나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자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적극행정 전도사로 알려진 행정안전부 임규진 사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강의를 추진했다.
임 사무관은 기발한 생각과 집념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이뤄내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대기업 출신 공무원이다.
그의 적극행정 대표 사례로는 담뱃갑에 적힌 ‘힘들 땐 129’ 문구가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과 관련해 사례를 들어 쉽게 풀어내며 적극행정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오해와 장애요인을 알아보고 편견을 깨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특정 분야나 직무만이 아닌 모든 분야에서 누구나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음을 주지하고 문제 인식부터 목표설정, 계획수립, 적극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 과정을 습득했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에 임할 때는 관행에서 벗어나 문제의식과 개선의지를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한 걸음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극행정의 실천을 강조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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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경찰관, 충주시 스마트 치안 현장을 체험하다
예비 경찰관, 충주시 스마트 치안 현장을 체험하다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학생들이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경찰관인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시스템의 구조와 기능, 범죄예방 및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 △생활안전 및 교통 관리 기능 △112 상황 연계 프로세스 등을 학습했으며 실제 관제 상황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스마트 치안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이론을 실제 현장과 연결 지을 기회로써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현장에 투입될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치안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는 미래 경찰관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학도들을 비롯한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3,000여 대의 CCTV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며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 교통 관리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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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성료
충주시,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 제공 △읍면동 소외지역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이라는 취지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2주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9개소에서 총 13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서는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 요리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강좌가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은 모든 시민의 권리이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그 권리를 일상에서 실현하는 가장 가까운 통로”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학습 환경 조성과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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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 진행
충주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민의 구강건강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9’를 숫자화한 구강보건의 날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날이다.
이번 챌린지는 18만 보 걷기 달성 미션과 ‘치약 짜기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 400명에게 칫솔살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충주시커뮤니티‘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에 가입한 후 해당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12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이브 페스티벌’과 연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치과의사가 일대일로 방문객과 매칭되어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체험과 아동들을 위한 에코백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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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청춘교실’로 어르신들에게 웃음 선물
충주시, ‘찾아가는 청춘교실’로 어르신들에게 웃음 선물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문화복지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황진이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전통 품바 각설이 공연, 재치 넘치는 만담, 대중가요 등을 어우른 80분간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현장은 유쾌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관객 참여형 구성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실컷 웃고 즐기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다과도 제공돼 정겨운 소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충주시가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공연, 교육,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 복지 사업으로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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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후변화 대응’건강도시 캠페인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건강도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걷고 실천하고 즐기자’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와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면서 행사 홍보 효과 또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6월 14일에는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와 연계한 ‘기후변화 대응 건강도시 캠페인’ 이 호암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호암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할 예정이며 활동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과 연계한 건강도시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2주간 총 1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 실천 행동을 사진으로 찍어 인증하는 챌린지를 함께 하면 된다.
두 가지 챌린지를 모두 완료한 시민은 6월 15일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열리는 충주 종합운동장의 보건소 체험 부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시민 개개인의 실천이 곧 충주시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고 일상 속 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건강 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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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조, 5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 달성
충주시공무원노조, 5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 달성
[세종타임즈]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28일 ‘5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충주시 공무원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기부에 동참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
총 452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총 7,200만 걸음을 달성, 당초 공동목표인 5천만 걸음을 44%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부금은 충주시공무원노조 명의로 B.B.S충주시지회에 전달됐으며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청소년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일 지회장은 “공무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걸음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위원장은 “한 걸음, 한 걸음에 나눔의 뜻을 담은 이번 챌린지는 공직사회가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다시금 보여준 사례”며 “앞으로도 건강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기부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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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예방 전문강사 12명 배출
충주시, 치매예방 전문강사 12명 배출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치매예방활동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9일부터 8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의 마무리 행사로 교육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치매예방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32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한국치매예방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충주시 평생학습과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생 모집과 행정 지원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매의 이해 및 예방의 중요성 △실버인지 미술활동 △회상활동 △리듬악기와 노래를 활용한 인지 음악활동 △운동과 인지자극을 결합한 실습 △강의 기법 및 프로그램 구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서는 조별 과제 발표와 수업 시연, 필기시험이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실버율동, 덤벨 운동, 음악 중심 건강교실, 창의미술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선보였으며 플루트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필기시험에는 수료자 14명 중 1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한국치매예방협회로부터 ‘실버인지지도자 2급’ 자격증이 수여됐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전문 인력을 양성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과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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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충북도민체육대회 평가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충북도민체육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추진 과정을 되짚고 향후 대규모 행사 추진 시 참고할 운영 사례와 개선 사항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김진석 부시장을 주재로 도민체전TF팀을 비롯한 부서별 실무자와 민간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평가회에서는 △행정 분야 업무추진 △개회식 연출 및 콘텐츠 전반 △경기 운영 및 선수단 지원 등 분야별 추진성과와 개선 사항에 대한 실무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종합적인 평가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2025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운영 성과와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추후 대규모 행사 추진 시 더욱더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석 부시장은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 평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향후 대규모 행사 추진 시 적극 반영해서 행사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현장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앞으로 더 나은 행사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