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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준설과 시설물 일제 정비로 본격적인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쓰레기, 이물질 등으로 막혀 원활한 배수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3월부터 하수과 기동반, 위탁용역업체 등을 동원해 배수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상습침수구역, 주요 도로 등 동 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완료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와 참여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빗물받이 상황을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집중호우 기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청소에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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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유아편 아버지 교육 성료
충주시가족센터, 유아편 아버지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족센터는 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버지 교육인 ‘아빠를 위한 함께 노는 대화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빠를 위한 함께 노는 대화법’은 5월 8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총 7회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 및 EQ 대화법을 통한 다가가는 대화법과 독이 되는 대화법을 살펴보고 EQ 놀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5~7회기는 자녀들도 함께해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참여자는 “평소 자녀에게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들을수록 반성도 되고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그동안 어른의 입장에서 내 생각대로 아이들과 놀아줬는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놀이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가정 내 평등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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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되어 올해 2년째인 이 사업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5%를 당해 연도 이자 납부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충주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2억원 미만 △부동산 공시가격 3억원 미만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 주택소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7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의 수/부부 합산 소득/충주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소득기준 등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고금리 등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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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충주농업 발전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미래비전을 위한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5개년 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제초 로봇, 방제 로봇, 농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가루 쌀을 이용한 빵, 쿠키 등 시음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날 ‘2025년부터 스마트농업, 혁신적 농업정책을 통해 충주농업이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 대전환되는 해’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이를 위한 4대 전략, 8개 목표, 25개 핵심 추진 과제에 2030년까지 2,87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농업, 여건 변화 대응 스마트팜 확대, 유통체계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미래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가루쌀의 생산 단지 조성과 탄저병에 강한 사과 신품종 ‘이지플’ 도입·확산하고 조직화를 통한 고급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활용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위해 자율주행 첨단 농기계, 키오스크 무인 입출고 스마트 임대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2025년 가축공동자원화 사업 추진으로 우분 등을 에너지화하고 농촌의 가축분뇨 악취 저감에 힘쓸 예정이며 1만톤 취급 규모의 복숭아·딸기 전용 공선장을 2026년 신축해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확대하고 유통 교섭력 강화를 통한 충주 농산물 가격 우위를 촉진 시킬 계획이다.
충주시는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계획을 추진하였을 때, 시설원예 ICT 설치 면적은 시 하우스 면적의 20%인 100ha, 스마트팜 농업인은 500호, 영농 기계화율은 80%, 농가소득은 현재 4천3백만원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스마트 미래농업 생산기반 구축, 농업정책 혁신, 농가 경영안정, 미래 농촌인력 육성을 위한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혁신적 농업, 희망과 낭만이 있는 농촌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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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 운영
충주시,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 29일 놀이교육지원센터 놀샘터 땀범벅 강당에서 제1회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주말 놀이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유아부 놀이터 △초등부 놀이터 △물놀이 △민속놀이 △병영놀이 △우주체험 △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가족놀이터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시행하는 첫 행사의 경우 유아부 놀이터를 주제로 만2~5세 자녀를 동반한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접수번호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뛰고 즐기면서 소통과 화합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매월 진행되는 가족 주말 놀이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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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세외수입 분야 성과 달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4년 충청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도 수상하는 등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충주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축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 분야에 대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징수과 이동수 주무관이 대표로 참가해 ‘충주 중앙탑,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거듭나다’란 내용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주무관은 요즘 여행트렌드에 맞춰 시에서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목계솔밭 캠핑장과 장자늪 카누체험장 운영수익으로 인한 세입확대 전망을 분석하는 등 신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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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캠페인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충주 무학시장 등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와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협력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법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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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6월 30일 종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는 그동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올해 10월부터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만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민간에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할 수 있다.
’24-’25절기 접종에는 기존 백신보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 등이 새롭게 결정한 신규 백신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 및 신규 백신 도입으로 인한 혼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23-’24절기 접종과 ’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6월 30일자로 종료한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세계 주요 국가들 역시 인플루엔자예방접종과 함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예방접종을 정례화하는 추세다.
시도 이러한 세계적인 경향에 발맞춰 ’24-’25절기 접종을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 가급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가을 신규 백신 접종을 통해 두터운 면역이 형성되도록 의료기관과 함께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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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폭염대비 모든 경로당 상시 개방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보호 대책의 하나로 경로당 냉방비 지원 및 모든 경로당을 일반 시민에게도 상시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무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냉방기기를 점검해 노후화된 에어컨을 교체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경로당별 가스 안전 점검을 시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치로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대인 보상 1인당 1억원까지, 구내치료비는 1인당 3백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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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2기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견인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업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제12기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 과정을 추진해 76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게 됐다.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교육생 시상에는 이찬종·김억수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이석영·박경숙 씨가 국회의원상, 권태종·김민회·심옥경·임정순·양경애·이난희·박천순·권순현 씨가 충주시장상, 권순민·이주연 씨가 충주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은 총 4개학과를 운영했고 80명이 입학해 최종 76명이 수료했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농번기의 농업인 일정을 최대한 고려해 수요조사를 통한 농번기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교양과목 신설로 교육의 종합적 품질을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6개월 동안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2025년에는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있게 편성해 농업인들이 더 수준 높은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