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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영동군 심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명은 24일 새벽, 각자의 생업을 뒤로 하고 이웃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의 복구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872명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의 방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수덕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 피해를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웃 지역도 우리 지역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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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 연구소, 충주학 세미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오는 8월 1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학의 발전과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청주대 박상일 명예교수가 ‘충주학의 정립과 발전 가능성’ △건국대 남재우 교수가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아카이브센터 정혜지 센터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 사례와 시사점’ △공주대 문경호 교수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의 아카이브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이성호 소장이 진행하며 건국대 홍성화 교수, 음성군청 전용호 주무관,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현 팀장,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강석주 기록연구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학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충주학연구소의 비전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2021년 9월 개소한 이래 충주 근현대문화유산 조사사업,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 충주문화총서 발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학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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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기알림 서비스 본격 시행
복지위기알림 서비스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5월 복지부의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왔다.
복지위기알림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 고독 등의 복지 위기 상황을 휴대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QR코드를 통해 해당 앱을 설치해야 하며 사용자는 비회원이나 익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사용자는 앱에 첨부된 사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신고된 복지 위기 상황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상담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충주시는 충주톡과 시청 홈페이지 등 직접적인 신고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제때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힘든 상황에 처해 있거나 그러한 이웃이 있다면 지체없이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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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백서 발간
충주시, 코로나19 백서 발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9일 ‘충주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 ‘충주시 코로나19백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지침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백서는 크게 시의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 대응 과정 및 기관별 현황 △코로나19 현장 속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충주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1,283일간의 기록이 시기별, 분야별로 정리되어 수록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백서는 추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백서에 담긴 대응 과정을 되새기며 다음 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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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도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
충주시, 2024년도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19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2024년도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의 주관으로 운영됐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상담실은 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변리사, FTA 관세사, 특허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상담실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40여 업체 6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물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특허 기술에 대한 경쟁사의 특허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대응방법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등을 통해 특허등록 가능성 여부 파악 및 기술보호 방법 등의 지원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기업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재산권 창출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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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학생 대상으로 저출생, 고령화 인구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9일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증진하며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한민국 인구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우리의 미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가정책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주거 및 결혼·출산·양육 지원 정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지원 정책, 영유아 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에 중점을 둔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4년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 인구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8월 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 구성원의 노령화와 지방인구소멸 등 인구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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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횡단보도 안심등불 확대설치
충주시, 횡단보도 안심등불 확대설치
[세종타임즈] 지난 17일 충주시는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등불을 올해 35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심등불이 설치된 곳은 중앙탑초등학교, 성남초등학교, 앙성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5개소이다.
횡단보도 안심등불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는 LED 조명시설로 야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심야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 확보에 효과적인 조명시설이다.
그동안 충주시는 지속적으로 횡단보도에 안심등불을 설치해 금년까지 횡단보도 66개소에 설치 완료했고 매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 안심등불을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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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침수 예방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도심침수 예방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도심침수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따른 주요 공사 구간 중 칠금동, 연수동 일원 번영대로는 금년 12월 말 금릉사거리 ~ 쇠저울사거리 구간에 이어 25년 12월 말까지 임광사거리 구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봉방동, 문화동 일원 중원대로는 금년 말까지 마이웨딩홀 ~ 이마트 구간에 대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주요 도로구간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의 차선 감소로 인해 공사 구간 통과 시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 구간 전 교차로에 차량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장 주변 신호수 배치와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 상가 불편 대책을 수립하고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공법 적용, 당일 굴착·당일 복구 원칙 준수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복 하수과장은“최근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충주도 안전지대가 아니”고 밝히며 “도심침수 예방사업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점을 시민들께서 공감해 주시기 바라며 안전한 충주 건설을 위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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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이 디저트에 떴다”
“충주맨이 디저트에 떴다”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GS리테일과‘협업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맨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 2종 ‘충주맨 애플도넛슈’와 ‘충주맨 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GS리테일과 협업·개발해 탄생한 충주맨 디저트 2종은 19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애플도넛슈 2,500원, 애플크림떡 3,300원이다.
애플도넛슈는 기존의 동그란 형태의 슈 모양에서 벗어나 못난이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애플크림떡은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고물이 뿌려진 쫄깃한 떡이 특징이다.
두 상품 모두 충주시 사과 원료를 일부 사용한 부드럽고 상큼한 사과 크림을 더했다.
상품 패키지에는‘충주맨’김선태 주무관의 톡톡 튀는 B급 감성 문구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구매자들에게 관심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 온라인 유튜브 채널 을 통해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협업 상품 개발은 지역 상생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김선태 주무관의 파격적이고 재밌는 온라인 홍보와 충주시 사과를 활용한 충주맨 디저트를 통해 전국에 충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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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수상스포츠 조정, 충주시 조정체험학교 인기
떠오르는 수상스포츠 조정, 충주시 조정체험학교 인기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정경기장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 ‘충주시 조정체험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정체험학교는 조정의 저변 확대와 지역특화 스포츠 육성을 목표로 충주시에서 지원, 충북조정협회가 운영중에 있다.
조정체험학교의 조정 체험활동은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로잉머신, 수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체험학교의 이용객은 작년 상반기 2,216명에서 2,683명으로 약 21% 가량 증가했다.
또 가족과 동호회 단위의 이용객뿐 아니라, 팀워크 강화를 위한 기업단위 이용객 등 단체 체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협회는 늘어나는 호응에 힘입어, 조정체험과 연계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조정체험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조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조정이 생활체육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